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바리톤 (문단 편집) === 드라마틱 바리톤(Dramatic Baritone/바리토노 드라마티코(Baritono Drammatico) === 리릭 바리톤에 비하여 음성이 더 풍부하고 완전하며, 대체로 어두운 면이 있으며 간혹 거칠기도 하다. [[독일]]에서는 헬덴바리톤(영웅 바리톤)라고 부르는 영역이 이에 속한다. 이탈리아의 경우, 베르디는 굵직하고 강렬하면서도 어느 정도 이상의 고음 소화 능력을 요구했으며, 워낙 특이해서 아예 '베르디 바리톤' 이라는 분류를 만들게 하는 원인이 되기도 했다.[* 물론 그렇지 않은 바리톤 배역들도 있기는 하다.] 그 이후의 베리스모 작곡가들[* 푸치니, 마스카니, 레온카발로, 폰키엘리, 조르다노 등.]은 그런 성향이 적은 편이어서 대체로 전형적인 베르디 바리톤에 비하여 약간 낮은 테시투라를 가지는 경향이 있으며, 그래서 집중적으로 강렬하게 노래를 부를 때라고 해도 F 이상을 내는 경우가 별로 많지 않다. 드라마틱 바리톤은 권위가 있거나 보다 원숙한 배역에 많이 쓰이며[* 일단 테너처럼 파릇파릇한 젊은이 배역은 없다고 봐도 된다.], 특히 베리스모 오페라들의 경우 '''[[악역]]''' 역할로 많이 기용된다. '카발리에 바리톤'에 있는 베르디 배역들은 물론이고, "[[시몬 보카네그라]]"의 '''타이틀 롤''', "[[리골레토]]"의 '''타이틀 롤''', 푸치니의 "[[토스카]]"의 스카르피아, "서부의 여인"의 잭 랜스, 레온카발로의 "팔리아치"의 토니오, 조르다노의 "안드레아 셰니에"의 제라르 등이 대표적인 드라마틱 배역들. 보편적인 음역대는 중간 C의 아래로 G까지, 그리고 높은 음은 중간 C 위의 G까지에 해당한다. 즉, G2에서 G4까지이다. 한편, 무겁고 극적이면서 테시투라도 다소 낮은 '바리톤' 배역들은 '베이스 바리톤' 가수들도 자주 부른다. 대표적인 가수들로 조지 가니제 (George Gagnidze), 티토 곱비 (Tito Gobbi), 아폴로 그란포르테 (Apollo Granforte), 레오 누치(Leo Nucci), 제리코 루치치 (Željko Lučić), 티타 루포 (Titta Ruffo), 암브로조 마에스트리 (Ambrogio Maestri), 로버트 메릴(Robert Merrill), 코넬 맥닐 (Cornell MacNeil), 셰릴 밀른즈 (Sherill Milnes), 에토레 바스티아니니 (Ettore Bastianini), 라몬 비나이 (Ramón Vinay)[* 바리톤으로 커리어를 시작하고, 테너로 전향했다가 바리톤으로 커리어를 마감했는데, '''오텔로에서 타이틀 롤과 이아고 역을 둘 다 맡아보기도 했다!'''], 잉바르 빅셀 (Ingvar Wixell), 레너드 워렌 (Leonard Warren), 조르조 잔카나로 (Giorgio Zancanaro), 피에로 카푸칠리 (Piero Cappuccilli)가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