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바르바토스(원신) (문단 편집) === 두 번째 폭정과 바네사 === 바르바토스는 새로이 얻은 힘으로 북대륙 일대를 생명이 살기 좋은 곳으로 개척한다. 계절풍을 일으켜서 온화한 기후를 부르고, 지형을 다듬었다. 그리하여 몬드 일대는 더 이상 춥고 척박하고, 날카로운 절벽도 없는, 온화한 바람이 부는 부드러운 땅이 되었다. 이후 1600년 동안 북대륙 사람들이 시드르 호수 가운데에 새로운 몬드를 건립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었다. 자신의 지식을 전수하여 농사를 짓고, 술을 빚고, 풍차를 만들고, 활공 할 수 있는 날개도 만들 수 있게 해준다. 마지막으로 여러가지 축제와 기념일을 만들어 사람들이 길고 힘든 생활을 이겨내길 바랐다. 이 땅이 모든 안정을 갖춘 뒤 1000년 전, 바르바토스는 몬드를 벗어나 긴 여정을 떠난다. 누구도 왕을 자처하지 않길 바라면서... 하지만 인간들은 그의 믿음을 저버렸다. 그들은 역사를 쉽게 잊어버렸고, 새로운 몬드 건립을 위해 애썼던 귀족 가문들은 결국 타락하고 말았다. 그들 중 [[원신/등장인물/몬드#s-9.3|로렌스 가문]]이 대표로 나서서 왕좌에 앉았고, 이 로렌스를 필두로 부패한 귀족들이 여럿 군림하여 새로운 몬드 또한 암흑기에 접어들고 말았다. 잠시 돌아온 바르바토스는 이곳의 상황을 파악하자 놀라움과 동시에 절망했고, 당장 이곳을 뜯어고치기로 마음 먹는다. 그 과정에서 귀족들의 전투 노예로 온 나타 불의 신의 직계 일족인 무라타 일족의 소녀 '[[바네사(원신)|바네사]]'를 만난다. 바네사는 로렌스 왕가의 명에 따라 마룡 우르사와 싸우는 자살쇼를 해야 하는 상황에 처하게 되었는데, 이 때를 기회로 바르바토스가 직접 강림하여 바네사를 돕는다. 마룡은 도망쳤고, 로렌스 왕가는 바르바토스와 바네사에 의해 몰락하기 시작했다.[* 코믹스에서는 왕이 바네사 일족을 조롱하며 마룡을 쓰러뜨릴 수 있다면 자유도 재산도 몬드 성도 주겠다는 말을 한 것을 꼬투리잡아 벤티가 그 말을 지키라고 익살스럽지만 엄중하게 경고하는 장면 바로 다음에 그렇게 자유와 평화가 돌아왔다고 서술돼서 정말로 그것만으로 왕이 어쩔 수 없이 왕좌를 포기한 것처럼 묘사되었지만, 이는 여행자에게 그 이야기를 들려주는 벤티의 축약일 뿐이고 실제로는 오랜 저항과 벤티의 뒷공작을 통해 어렵게 이루어진 자유였다고 한다.] 그리하여 다시 몬드는 그의 바람대로 누구도 군림하지 않는 자유국가가 되었다. 바네사는 어렵게 되찾은 평화를 유지하기 위해 페보니우스 기사단을 창설하여 초대 기사단장이 되었고, 이 때부터 몬드는 서풍의 가호 아래에 번영을 누리게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