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바르드 (문단 편집) === 영화 === [[파일:external/d20ec6765ee720d32bdeed19203d5581738683aaec7ba871d9d847b20d6b33eb.jpg|type=m665_443_2]] [[호빗: 스마우그의 폐허]]에서 첫 등장. 배우는 [[루크 에반스]]이다.[* 같은 작품에서 바르드의 선조인 기리온 역을 맡았다.] 원작과 달리 [[에스가로스]]의 경비대장이 아니며 작은 [[바지선]]의 선장(겸 밀수꾼)으로 요정들이 강으로 내려보낸 나무통들을 거두어서 마을로 가져가는 일을 하며 근근이 살아가고 있다. 역시 원작과 다르게 1남 2녀[* 큰딸 시그리드, 외아들 바인, 작은딸 틸다의 순서로 태어났다. 바인은 재건된 너른골의 2대 왕이자 [[반지전쟁]]에서 전사한 너른골의 3대 왕 브란드의 아버지이다. ][* 그리고 바드의 딸을 연기한 2명의 아역 배우는 난쟁이 중 [[소린의 12가신]] 중 [[보푸르]] 역을 한 [[제임스 네스빗]]의 딸이다.~~자세히 보면 눈이 아빠랑 똑같다~~]를 둔 홀아비[* 루크 에반스가 인터뷰에서 '바르드의 아내는 막내딸을 낳고 죽었다고 상상하며 연기했다.'고 말했다. ~~영화 속 바르드는 애들 키우랴 생계 꾸리랴 고생 엄청 했을 듯~~]로 나오고 영주가 대표적인 불평불만 분자로 낙인찍어 그의 행동을 감시하고 있다. [[어둠숲]]을 탈출한 소린일행과 만난 뒤에 일행에게 돈을 받고 호수를 건너게 해주는데 소린 일행은 계속해서 바르드를 의심하지만 바르드는그들을 전부 생선통속에 숨겨서 호수마을로 데리고 와 밀입국 시키고--비린내 때문에 숨막혀 죽는줄 알았겠다--자신의 집에 그들을 잠시 숨겨주며 성심성의껏 소린 일행을 돕는다. 소린 일행의 조건 중 하나가 무기[* 어둠숲에서 요정들에게 붙잡혔을 때, 따로 떨어져있던데다 반지의 힘으로 모습을 가린 빌보 외에는 전원이 무기를 몽땅 빼았겼다.]인지라 내놓기는 내놓았는데 작살과 대장장이 망치, 갈고리로 제작한 허술한 무기들을 내놓는다.[* 무기들은 배 밑에 몰래 숨겨두었는데, 영주의 폭거에 저항해 혁명을 일으킬 계획이었을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발린은 더 형편없는 무기로도 싸웠으니 이거라도 들고 가자고 했으나 소린을 비롯한 다른 난쟁이들은 철로 만든 제대로 된 무기가 필요하다고 항의했고, 이에 화가 난 바르드는 그런 무기는 영주가 죄다 가져가 무기 보관소에만 두고 있다고 대답해 소린 일행이 무기고를 털다가 잡히는 계기를 만들었다.~~근데 정작 뒷부분을 보면 그냥 바르드가 준거 들고갔어도 결과에 별 차이는 없었을 거라는게 함정..~~ 이 대화를 나누던 중 발린이 소린을 부르는 것을 듣고 소린이 에레보르의 왕족이라는 것까지 확인하자 전해져 내려오는 예언을 믿고 에레보르의 돌아온 왕이 너른골의 영광을 다시 찾아줄거라 믿으며 소린 일행을 풀어주고 산으로 올려보내는 주민들, 영주와는 달리 소린 일행이 외로운 산에 들어가는 걸 결사 반대한다. 예언의 뒷 구절인 "왕은 실패하고 용의 화염이 모든 걸 태우리라."는 내용을 알았기에 자신의 마을과 자식들에게 피해가 오는 걸 막으려고 한 것이다. 그러나 재물에 눈 먼 영주는 소린 일행이 외로운 산으로 가도록 풀어주고 지원했다. 킬리와 몇명을 제외한 소린 일행들이 환대받으며 떠난 이후 마을에 오기전에 [[어둠숲]]을 탈출하다 오르크에게 독화살을 맞았던 킬리가 사경을 헤매자 킬리를 돌보기 위해 남은 몇몇 난쟁이들이 바르드에게 도움을 청했다. 바르드는 이젠 당신네들과 우리는 관계 없다고 거절하려다가 마음이 약해졌는지 그들을 자신의 집으로 다시 들여 약초로 치료해 주려 했다.[* 그러나 인간에게 통하는 약초가 난쟁이에게는 통하지 않아 실질적인 도움은 줄 수 없었다.] 하지만 난쟁이들에게 인정을 베푸는 바람에 도리어 아내 죽고 홀몸으로 키워온 금쪽같은 자식들이 난쟁이들을 쫓아 온 [[오르크(가운데땅)|오르크]] 무리에게 살해당할 뻔하고 집이 망가지는 상황이 왔다. 루크 에반스는 2편을 앞두고 매체와 한 인터뷰에서 "바르드는 나중에 자신이 도왔던 난쟁이들에게 배신당했다고 생각해서 에레보르로 향한다."고 말한 바 있다. ~~최선을 다해 도와줬는데 도리어 자식들을 위험하게 만들었으니 아버지로서 눈이 뒤집어지는 건 당연한 거다(…)~~ 소린 일행을 들이는 것을 반대했을때 과거 그의 선조 기리온이 검은 화살로[* 활이 아니라 발리스타로 조준했는데, 이 때 검은화살이 부족해 스마우그를 물리치지 못했다고 한다. 화살은 촉과 화살대가 하나로 되어 있고, 크기가 성인 남자의 키 정도로 거대하다. 바르드는 유일하게 남은 단 한개의 검은 화살만 숨겨 두고 있었다.] 용을 잡지 못한 걸 영주가 지적하며 비난받는다. 하지만 원작과 달리 이 과정에서 기리온이 스마우그의 배 비늘에 상처를 내어 거기에 빈틈이 생긴 것이 약점이 된 것으로 묘사된다. 이는 가문 대대로 내려온 이야기가 되어서 바르드가 스마우그의 약점을 처음부터 알고 있었다. 참고로 극중 과거 회상씬에 나오는 기리온은 바르드를 연기한 루크 에반스가 노년의 모습으로 분장을 해서 연기한, 1인 2역이다. 한편 영주의 지원으로 에레보르에 무탈히 도착한 소린 일행이 스마우그를 깨워 싸우는 큰 소리가 마을에까지 들려오자 바르드는 예언대로 스마우그가 마을로 올 것을 직감했다. 킬리를 돌보기 위해 마을에 남아 있던 필리가 애들을 데리고 피신할 것을 권유했으나 "갈 곳이 없다."고 거절했다.[* 말 그대로 갈 곳이 없기도 했지만 영주에게 낙인 찍혀 감시받고 있는 터라 애들을 데리고 섣불리 마을을 벗어나려 했다가 붙잡히기라도 하면 애들까지 낙인 찍히고 위험해질 상황이었다.] 틸다가 용이 오면 죽는 거냐며 두려워하자 "그 전에 아빠가 용을 죽이면 된다."고 안심시키며 집에 숨겨 두었던 검은 화살(화살을 제작진이 집안에 숨겨둔것을 몰랐던 아역배우들은 이걸 보고 진짜 놀란 표정으로 바라보았다. 물론 제작진들은 그들이 진짜 놀란 표정을 짓도록 하기 위해서 세트장안에 어디에 두어야 자연스럽고 이게 그 화살일거라는 것을 모르고 촬영에 임할지 고심을 하며 세트장을 살펴볼 정도였다고)을 마을에 설치되어 있는 거대 석궁[* 난쟁이들만이 만들 수 있는 무기라고 한다. 소린은 이 석궁을 보고 귀신을 본 표정을 한다.]에다 미리 장전시키기 위해 바인[* 참고로 바인은 바르드가 검은 화살이 있다는 것을 아들인 자신에게 알려주지 않았던 것에 불만스럽다는 투로 말했다.]과 함께 집을 나섰다. 그러나 결국 자신은 옛날부터 자신을 지목해 온 영주가 보낸 그 부하들에게 체포당해 감옥에 갇히고 만다. 검은 화살은 바인이 가지고 있다가 배에 숨겨 둔 상태. 감옥안에서 '''"일이 어떻게 되어 가는지 모르겠나? 용이 올테니 이대로 있으면 안 된다고!!"'''라는 식으로 외치지만 듣는 사람은 없었다.[* 이 때문에 원작에서는 호수마을이 어느 정도 스마우그에게 맞설 준비가 되었지만, 영화에서는 그냥 무방비하게 당했다.] 이렇게 2편에서의 활약은 종료. [[호빗: 다섯 군대 전투]]의 초반 [[스마우그]]가 호수마을을 초토화 시키고 있을 때, 기지를 발휘하여 감옥을 탈출하고 근처 무기고에서 큰 활과 화살들을 가지고 나온다. 그리고 높은 종탑으로 올라가 스마우그에게 활을 쏘며 홀로 대항하였지만 일개 일반 화살 따위가 스마우그의 단단한 비늘을 뚫을 수 있을 리가 없었다. 하지만 그의 아들 바인이 그런 아버지를 보고 피난 중에 위험을 무릅쓰고 발걸음을 돌려 감춰 두었던 단 한대의 검은 화살을 가지고 그에게 향한다. 그러나 스마우그가 날아가며 두 발로 종탑의 윗부분을 부수는 바람에 활이 부러진다. 스마우그가 그걸 보고 "넌 이제 죽을 수밖에 없다."고 조롱했으나 침착하게 부러진 활의 양 끝을 남아있는 기둥에 각각 박아 넣고 바인의 어깨를 조준대로 삼아 즉석으로 임시 쇠뇌를 제작하고[* 2편에 나온 난쟁이 거대 쇠뇌는 거기까지 갈 시간도 없었거니와, 제작진의 설명에 의하면 스마우그가 에스가로스를 공격할 때 제일 먼저 한 게 그 쇠뇌를 불태운 일이라고 한다.][* 사실 검은 화살은 전용 쇠뇌를 이용하여 쏘는 물건으로 화살대까지 통짜로 쇠로 만들어져 일반 화살보다 훨씬 무겁거니와, 바르드가 만든 간이 쇠뇌는 활대가 일반 활로 된 것인지라 검은 화살을 쏠 만한 궁력이 될리 없지만--원래 쇠뇌도 아니고 노포로 쏘는 물건이다-- 극적인 연출을 위한 것이라고 생각하고 넘어가자...] 다가오는 스마우그를 기다렸다가 스마우그의 약점에 화살을 명중시켜 훗날 커다란 위협이 될 존재를 사살하는 데 성공한다. 그리고 그 직후에 도망가던 영주와 그 수하들이 죽어 떨어지는 스마우그의 시신에 깔려 죽는다. 스마우그가 죽고 영주마저 죽은 후에 임시적인 리더가 되어 피난처를 찾아 사람들을 이끌고 [[너른골]]의 폐허로 향하고 난쟁이들에게 황금을 요구할 생각을 가진다. 그럴 때 [[스란두일]]과 [[어둠숲]]의 요정들이 도착해 굶주리고 추위에 떠는 인간들을 도와주고 스란두일은 바르드와 함께 황금을 요청하려 [[에레보르]]로 떠난다. 하지만 바르드는 소린의 변모와 변절에 실망하여 그의 고집스런 태도에 협상을 포기하고 전쟁을 준비하나[* 이마저도 전쟁까진 바라지 않고, 단순 무력시위로 끝나길 바랬다.] [[골목쟁이네 빌보]]가 가져온 [[아르켄스톤]]을 가지고 협상을 시도한다. 하지만 그 때 [[다인 2세]]와 [[철산(가운데땅)|철산]]의 난쟁이들이 도착, 그리고 그 이후 [[아조그]]가 이끄는 오르크들의 도착으로 인해 전혀 예상치 못했던 전투를 시작하게 된다. 요정과 난쟁이 군대와 교전하는 오르크들과는 별개의 오르크 군단이 [[너른골]]을 습격하자 급하게 돌아가서 [[에스가로스|호수마을]] 사람들을 이끌고 전투를 지휘한다. 힘든 교전을 치러야 했지만 바르드의 지휘와 호수마을 사람들의 용맹,[* 처음에는 ~~[[알프리드 릭스피틀|알프리드]]를 뺀~~ 사내들만 싸우고 여자들과 노인들은 보호를 받고 있었지만, 패색이 짙어지자 "남자들이 쓰러지는 동안 가만히 있다가 결국 오르크들에게 잔인하게 살해당할 바엔 차라리 우리도 함께 싸우자!"며 모두가 스스로 창검을 들고 전투에 나섰다. ~~노파로 분장해서까지 숨어있던 알프리드만 빼고~~ 오르크들이 트롤을 앞세워 계단을 올라오자 일제히 창을 던져 트롤을 쓰러뜨리고 그 무게로 오르크들까지 뭉개버리거나 오르크들과 정면에서 대등한 교전을 치르는 등, 민병대도 아니고 그냥 민간인들이면서도 어마어마하게 잘 싸웠다. 말 그대로 가족도 집도 재산도 다 잃고 잃을 게 없는 상황인지라 누가 죽나 해 보자 식으로 지금껏 쌓였던 것들을 다 폭발시킨 듯.][* 너른골 항목에도 나와있지만 [[미나스 티리스]]에서 이정도로 싸웠으면 [[펠렌노르]]의 20만 오르크대군은 삼국지 연의에 나오는 흔한 숫자로 기록되었을것이다.] 그리고 스란두일의 요정 군대의 지원으로 너른골로 진격하던 오르크 군단을 섬멸하는데 성공했다. 전투가 끝나자 그와 [[에스가로스|호수마을]], 아니 [[너른골]] 사람들은 나팔을 불며 [[소린 2세|참나무방패 소린]]의 죽음에 묵념을 표하였다.그러나 원작에서 나온 [[너른골]]과 [[에스가로스|호수마을]]을 재건하기 위한 황금 14분의 1과 조상의 보물인 기리온의 에메랄드를 에레보르에서 받는 내용은 영화에서는 나오지 않았다. 당연히 기리온의 에메랄드를 스란두일에게 바치는 것도 나오지 않았으며, 그 후에 재건된 너른골의 영주로서 선정을 베풀었다는 훈훈한 얘기도 영화에서는 다 생략됐다(…). 확장판에 나오길 기대해야 할듯. 어쨌든 난쟁이들이 약속대로 보물을 나누어주었을테니 좋은 결말이었겠지만. 원작 이상으로 굉장히 대인배적 기질이 돋보인다. [[스마우그]]를 죽인 이후에 집과 가족들을 잃은 분노한 호수 마을의 주민들이 자신들을 버리고 도망치려고 했던 영주의 대리인이자 평소에도 영주의 앞잡이로서 자신들을 착취해 온 개쌍놈인 알프리드를 붙잡아 공개 처형하려 하자 "더 희생이 있어선 안 된다."며 말려서 알프리드의 목숨을 부지하게 해준다. 그리고 그 이후에도 알프리드를 자신의 수하에 두고 보초와 사람들의 대피 등을 맡긴다. 나중에 오르크족과의 본격적인 전투가 시작되었는데도 알프리드가 함께 싸우긴커녕 바르드를 모욕하며 황금을 챙겨 ~~가슴뽕을 만들어~~ 도망치려 하는 상황에서도 괘씸하게 여겨 죽일 수도 있었지만 그러지 않고 그냥 떠나게 해 준다. 또한 원작에서 조금이나마 황금에 대한 욕심을 보였던 것과 달리 영화판에서 바르드가 황금을 원한 이유는 어디까지나 스마우그 때문에 피해를 입은 호수마을 사람들이 삶을 재건하기 위해 필요하기 때문이었고 그 이상은 전혀 원하지 않았다.[* 바르드 본인이 욕심이 없었던 것도 있지만 무엇보다 그는 이미 에레보르의 황금이 스마우그의 저주를 받았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소린을 설득하려 할 때도 자신이 스마우그를 죽여준 것을 내세워 협상에서 유리해지려고 하지 않고 오로지 소린의 약속과 명예에만 호소하는 등 여러가지로 대인배이자 인격자. 궁술 실력이 보통 대단한 것이 아닌 듯 하다. 아들의 몸을 받침대 삼아 만든 간이 쇠뇌로 스마우그의 몸에서 비늘이 떨어져 나간 그 작은 부위를 정확하게 명중한 것 자체가... 그것도 가볍고 작은 나무 화살도 아니고 사람 키만큼 긴 통짜 쇳덩어리 화살로. 게다가 우연히 맞췄다는 느낌도 아니고, 약점을 보자마자 그거면 충분히 맞추고 남는다는 듯이 회심의 미소를 지으며 여유롭게 조준해서 정확하게 맞추었다. 레골라스 못지 않은 희대의 명사수. 첫 등장에서도 그를 본 난쟁이들이 저항하려하자 그들이 들고있는 '''무기만''' 쏘아서 무력화시킨다. 그 무기 중엔 돌맹이도 있었다. 멸망한 왕국의 후손이라는 점에선 [[소린 2세|소린]]이나 이후 시대의 [[아라고른 2세|아라고른]]과 비슷한 면모가 있는 캐릭터, 하지만 이들과 달리 소시민적 기질이 있는것으로 묘사된다. 극중 처지가 애들이 딸린 가난한 홀아비니 어쩔 수 없는 부분이다. 그래도 전부터 더 어렵고 힘든 주민들을 보살폈으며 그 무시무시한 스마우그를 상대로 홀로 용감히 맞서고 기어이 스마우그를 무찔러 호수마을 모두를 구한 대영웅이란 점은 부인할 수 없다.[* 굉장히 재미있는 점은 이런 내용이 원작에 있다. 반지의 제왕 3권 왕의 귀환 부록에 아라곤과 아르웬 이야기에서 엘론드가 아라곤에게 주어진 운명을 완수하기 전까지는 아내를 갖지 말라는 부분이 있다. 아라곤은 자신이 아르웬과 사랑에 빠져서 싱골처럼 조건을 주는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엘론드 말에 의하면 그런 것도 없지는 않지만 부양해야할 가족이 생겨 행동에 족쇄가 채워지는 것을 막기 위함이라 한다. 톨키니스트인 피터 잭슨의 성향상 이런 아라곤의 면모를 바르드에게 적용했을 가능성이 농후하다.] 영화 내 주위 사람들도 바르드를 드래곤 슬레이어로 칭하며 영웅 대우를 해준다. 스마우그가 침공하기 전에도 평판이 좋았는데, 스마우그를 사살한 뒤에는 말할 것도 없다. 당연히 사람들은 바르드를 자신들의 지도자로 인정하고, 바르드의 지시를 따른다. 이는 요정들도 마찬가지로 바르드가 이들을 지나가고 하면 각을 잡고 길을 터준다. 날개 달린 화룡을 사살한 바르드의 업적에 따라 바르드에게 그 예를 다하는 것. [* 후대 창작물에 나오는 귀쟁이들과는 다르게 톨킨의 요정들은 (긴 수명에서 오는 오만한 면이 없지는 않지만) 인간이라도 엄청난 업적을 세웠으면 그 만큼 존중하고 예를 다한다. 반지의 제왕에서 아라곤에게 예를 다하거나, 실마릴리온에서 베렌과 후린에게 예를 표하는 장면들도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