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바로타(BRT) (문단 편집) === 시설 수준 악화 (BRT Creep) === 이하의 내용에 대해서는 [[간선급행버스체계]] 문서의 [[간선급행버스체계#s-2.1|정치적 압력에 의한 시설 수준 악화]] 문단에서 이론적인 배경을 참조할 수 있다. 시설 투자의 하한선이 낮은 BRT는 근본적으로 [[노면전차]] 기반 LRT에 비해 정치적 압력에 취약하며, 이로 인해 버스 전용 주행로가 삭제되거나, 대용량의 전용 차량 대신 일반 버스가 도입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기반 시설의 수준이 악화되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 북미를 중심으로 BRT Creep이라고 불리는 이러한 현상은 세종 BRT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 진출입로(분기점) 설계 문제: [[세종고속시외버스터미널 정류장]]의 지상-지하 간 진출입로의 경우 본래 계획에서는 반석역 방면 BRT 전용 차로가 갈매로 - 한누리대로 접속부에서 입체로 연결되는 방식이었으나, 계획 변경을 거치며 현재와 같이 해들로의 교차로를 통해 진출입하는 형태가 되었다. 이로 인해 4개 노선이 정차하는 [[세종고속시외버스터미널 정류장]]의 정차 슬롯이 2개에서 하나로 줄어들며 정류장부의 용량이 크게 감소했으며, 진입로 주변에 주차장이 생기면서 일반 차량의 BRT 진입로 통행을 허가하여 진입로 혼잡과 함께 지상 정류장의 불법 주정차가 성행하고 있다. 해당 진입로가 설치된 교차로는 해들로 서측으로의 진출입이 불가능하도록 설계되어 있으나, 다수의 버스와 일반 차량이 이를 무시하고 해당 방향으로 통행하고 있다. * 전용 주행로의 무력화: 전용 주행로가 멀쩡히 구비된 구간임에도, 자가용 이용자들의 반발 등 매우 다양한 외압에 의해 이들 구간이 유명무실화되거나 아예 '''폐지'''되는 수난을 겪고 있다. * B1번([[갑천도시고속도로]] 구간): 광역 BRT의 시행 및 관리 주체가 행복청과 지방자치단체로 파편화된 데서 발생한 문제로, 해당 구간의 관할 지방자치단체인 대전광역시에서 자가용 이용자들의 반발을 진화하겠다는 명목으로 일부 전용 주행로 구간 해제, 잔여 구간 내의 단속 카메라를 신탄진 방면 도로 합류부 이북으로 이설[* [[http://www.gg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348012|천변고속도로 BRT 단속카메라 이전 설치로 민원해결]], 2017-02-14, 금강일보], 출퇴근 시간 중 전용 주행로 위반 단속 유예[* [[https://www.daejeon.go.kr/drh/board/boardNormalView.do?boardId=normal_0096&menuSeq=1480&ntatcSeq=1239559228|천변도시고속화도로 버스전용차로 일부구간(당산교~신탄진진출입로) 단속유예]], 2019-01-14, 대전광역시]라는 '''개악'''을 단행하면서 매우 전형적인 BRT Creep의 사례로 볼 수 있게 되었다. * 전용 주행로 및 시설 미비: 교차로와 진출입로 등을 제외하고서라도, 일부 노선은 전용 주행로와 시설 없이 긴 거리의 구간을 연속적으로 운행하고 있어 정시성이 저하되고 있다. * B3번([[508번 지방도]]를 비롯한 [[오송역]] - [[청주국제공항]] 구간): 오송역에서 청주국제공항까지 BRT 시설을 연장 구축하는 [[#청주국제공항 방면|차기 계획]]이 존재하나, 현행 B3번 노선은 본 구간에서 일체의 전용 주행로 및 정류장 시설이 없이 일반도로와 일반 버스 정류장을 이용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출퇴근 시간대에는 갑천도시고속도로를 주행하는 B1번과 마찬가지로 평시보다 20분 이상 지연되는 등 정시성이 훼손되는 경우가 빈발한다. * B5번([[세종고속시외버스터미널 정류장|세종고속시외버스터미널]] - [[소담동 정류장|소담동]] 이외 '''전 구간'''): 본래 한누리대로 전 구간을 순환하는 B0번의 파생형으로서, 한누리대로 연선에서 멀리 이격되어 있는 1생활권을 위한 보조노선으로 신설된 노선이었다. 그러나 2022년 7월 15일부터 노선이 변경되면서 BRT 전용도로 운행 구간이 세종고속시외버스터미널 - 소담동으로 '''크게''' 쪼그라들어 버렸다.[* 변경 후 노선 길이 24km 중 2.7km, 즉 '''11.25%'''의 구간만이 BRT 전용도로 구간이다!] 아무리 BRT "보조" 노선이라지만 이래서야 BRT라는 네이밍이 무색할 수밖에 없다. * 일관성 없는 차량 운용: [[세종도시교통공사]]가 운행하는 노선들에서도 이 문제가 없지 않으나, 한 노선에 여러 운송업체가 난립하는 청주시 면허의 노선에서 유달리 이 문제가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 B3번: 한 노선의 고정 차량이 거의 없고 [[공동 배차]]를 시행[* 2021년부터 대부분의 청주시 시내버스 노선에서 책임노선제가 시행되고 있으나 B3번을 포함한 일부 노선은 공동 배차가 그대로 유지되고 있는 상태다.]하는 [[청주시 시내버스]]의 배차 특성으로 인해, B3번 전용 차량이 정비나 고장 등으로 인해 운행할 수 없을 때 예비로 투입할 전용 차량을 두는 대신 다양한 종류의[* 저상형 차량과 고급좌석 차량이 들어오는 경우도 있으나 일반 고상형 입석 또는 좌석 시내버스 차량이 투입되는 경우가 대다수다. 이렇게 예비로 투입되는 차량들에는 차량 도색과 스티킹, 노선도를 비롯한 바로타 브랜드 디자인은 그 어디에도 없어서 [[청주 버스 502|502번]] 등 일반 시내버스 노선으로 오인하기 십상이다.] 타 청주시 시내버스 노선 출신 차량들을 마구잡이로 끌어와 운행에 투입하는 경우가 매우 잦아 서비스 품질이 고르게 유지되지 않고 있다. 또한 저상버스 도입 시위로 공론화된 교통약자 이동권 문제로 [[청주 버스 105, 105-1|105번, 105-1번]], [[청주 버스 502|502번]]의 부분 급행화 시기에 맞춰 저상버스를 도입하긴 했으나, 증차 또는 전 차량의 저상형 교체가 아니라 11대 중 5대만 저상 차량으로 교체[* 교체된 고급좌석 차량 5대는 105번과 502번으로 분산 배치되었고, B3번에 들어가는 저상 차량에만 그동안 필요성이 제기되었던 캐리어 적재 공간을 설치했다.]한 후 운임 체계도 조정하지 않은 채 대충 마무리지어 버려서 서비스 품질이 더 크게 널을 뛰는[* 똑같은 급행버스 운임을 지불하면서도 고급좌석 차량은 안락한 승차감을 가진 대신 휠체어와 유아차의 탑승이 아예 불가능하고 그 외 노약자 및 여행용 캐리어의 탑승도 매우 어려운 반면, 저상 차량은 교통약자와 캐리어의 탑승이 용이하나 승차감이 좋지 않다.] 상황. 2022년 7월부터 신교통형 정류장의 [[스크린도어]] 설치가 완료되고 가동이 시작되면서 이 문제가 해결[* 스크린도어 제어를 위해 [[RF]] 방식의 차상장치가 바로타 전 노선의 전 차량에 설치되었다. 이 차상장치를 설치하지 않은 차량은 신교통형 정류장의 스크린도어를 스스로 제어할 수 없어 승객 승하차 시 문제를 겪을 수 있다.]되나 싶었으나... 일시 차출 차량들에까지 차상장치를 설치해 가며 상기된 [[차돌리기]]를 계속하는 실정이다. * ~~B5번~~: 세종도시교통공사가 일반 지선버스 노선인 [[세종 버스 201|201번]]을 운영할 당시, B5번과 201번의 차량을 서로 돌려 쓰는 바람에 [[이름과 실제가 다른 것/교통#버스|바로타 전용 차량이 일반 지선버스 노선을 운행]]하면서 혼동을 유발하기도 했다. 특히 당시 B5번 노선의 전용차로 외 구간 일부와 201번의 노선 일부가 겹쳤던 관계로 혼동할 확률을 더 키웠다. 현재는 B5번의 노선 변경과 함께 공사에서 201번의 운영권을 [[세종교통]]에 이관하면서 이 문제는 없어졌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