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바드(로스트아크)/운용 (문단 편집) == 운용 == 바드는 로스트아크의 전 직업 중 사실상 딜러가 되어 버린 [[워로드(로스트아크)|워로드]]를 제외하면, [[홀리나이트|홀리나이트]], [[도화가]]와 함께 셋 뿐인 '''서포터 포지션'''의 캐릭터이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캐릭터들과는 확연히 다른 운용방식을 요구한다. 다른 캐릭터들이 직접 딜을 넣는데 우선해야 한다면, 바드는 직접적인 딜보다는 버프/디버프를 통한 아군 케어와 파티 딜량 상승에 비중을 둔 운용을 해야 한다. 같은 서포터 포지션의 직업인 홀리나이트와 비교해 보자면, 홀리나이트는 바드에 비해 아군 서포트 능력이 부족하지만 균형잡힌 딜링 능력과 생존력을 가졌으며, 그리고 한 스킬에 다양한 기능이 몰려있는 구조를 가졌다. 그에 비해 바드는 기본적으로 강력한 아군 서포트가 가능하지만 반대급부로 낮은 생존력과 딜링 능력을 가졌다.[* 물론 이건 홀나랑 비교해서 그렇고 결국 서폿 딜링은 한계가 있으며, 바드나 홀나나 둘다 중갑을 채용하기 때문에 실체방은 매우 높고 이는 아이덴티티나 실드를 쓰지 않고 쌩으로 맞는다는 가정 하에 전 클래스 중 가장 체방계수가 높은 워로드보다 튼튼하다. 즉, 어디까지나 홀리나이트에 비해 밀릴 뿐이라는 것이며 여전히 딜러들과는 궤를 달리하는 생존력이 보장되기 때문에 생존력에 대해선 크게 문제 삼아지지 않는다.] 흔히 다른 게임의 서포터[* 특히, [[힐러]] 부류]를 떠올리고 바드를 플레이하는 경우도 있는데, 바드의 운용법을 요약하자면, 평소에는 낙인과 공버프로 아군의 지속딜 능력을 높히면서 스킬을 돌려 세레나데를 채우는데 집중하다가, 슬슬 대미지가 들어온다 싶은 타이밍에 피해감소 버프와 보호막으로 파티의 유지력을 높히면서, 딜타임이 오면 아껴둔 공버프와 세레나데로 순간적인 폭딜을 퍼붓는게 기본이다. 이때 핵심은 '''버프'''로 바드가 흔히 다른 게임에서 서포터하면 떠오르는 힐로 아군을 치유하는게 메인인 [[힐러]] 또는, 강력한 [[군중제어기]]나 디버프로 적의 행동을 제한하는 [[메즈]] 캐릭터[* 오히려 보스급 개체에게도 적용되는 도발을 지닌 [[워로드(로스트아크)|워로드]]가 이런 부류에 가깝다.]가 아닌 [[버퍼]]라는 것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또한, 바드의 핵심이자 아이덴티티인 세레나데의 자원인 버블이 기본적으로 '''적에게 직접 피해를 가해야만''' 수급되기 때문에 안전하게 저 멀리서 버프만 돌리면서 가끔 짤짤이나 넣는, 흔히 말하는 '산책 바드' 운영은 절대적으로 지양해야 한다. 즉, 바드는 '''딜러만큼 적극적'''으로 공격에 참여해야 제성능을 낼 수 있다. 특히나 바드는 적이나 아군에게 딱 붙어야만하는 스킬들[* 폭풍의 서곡, 윈드 오브 뮤직, 리듬 벅샷 등]이 다수 있기 때문에 오히려 근거리에서 교전한다. 플레이 시에는 아군 조합에 따라 조금씩 달라지지만 기본적으로 원딜과 근딜 사이 즉, '''중거리'''에 자리를 잡고 있는 것이 좋다. 이는 이 정도가 아군 케어, 세레나데 수급, 본인 생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이상적인 거리이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중거리에서 말뚝을 박고 있으라는 것은 아니다. 애초에 모순적으로 바드의 주력 스킬구조 대다수가 시전 중에 말뚝을 강요하나 이는 '''시전 중 한정이고''', 평시에도 필요에따라 근거리와 원거리를 '''오가줘야한다.''' 정리하자면, '''중거리'''에 기본적인 자리를 잡되 상황에 따라 세레나데 수급, 근딜 케어에 유리한 '''근거리''', 본인 생존과 스킬 안정성, 원딜 케어에 유리한 '''원거리'''를 오가야한다. 다만, 기본적으로 저런 상황에 저 자리가 유리하다는 것이지 '''절대적인 것은 아니다.''' 전장의 상황은 실시간으로 바뀔 수 있기 때문에 그에 따른 본인의 판단력과 센스, 적절한 스킬조합으로 커버를 칠 줄 알아야한다. 예를 들어 근딜이 위험할 경우 무작정 보호막 주겠다고 뛰어들기보다는 해당 근딜의 생존기 여부, 예상되는 피해, 자신의 이동기를 포함한 스킬들의 사용가능 여부를 고려한다음에서야 뛰어들어 보호막을 주거나 광시곡을 씌우거나, 그냥 맞게 두고 나중에 힐을 주는 식으로 플레이하는것이 좋다. 자신이 바드에 익숙하다면 자연스럽게 전선을 오가는 플레이가 쉽지만 막상 처음 바드를 시작한다면 이런 플레이가 어려울 것이다. 이럴땐 플레이 전 아군 조합을 보고 미리 우선순위를 정해두면 좀 더 쉬운 판단이 가능할 것이다. 처음 입장시에는 조합을 보고 지원우선 순위를 대강 정해둔다. 체방은 물몸>보통>단단한 순으로[* 움직임이 잦아 위치를 잡기 어렵거나 어그로가 자주 튀는 적이거나, 대부분의 공격이 광역기인 적일 경우에 아군의 공격타입보다 우선으로 둔다.], 공격타입은 근거리>중거리>원거리 순으로[* 자주 자리가 바뀌지않는 움직임이 정적인 적일 경우 아군의 체방보다 우선한다.] 둘을 적절히 섞어서 정한다. 모르겠다면 극단적인 물몸근딜로 유명한 리퍼, 아르카나를 기본 1순위로 두고 나머지는 대강 정하면 된다. 이후 플레이시 아군 피해에 따라 공버프와 케어의 우선순위를 정한다. 적이 너무 아프거나 아군이 실력 부족일 경우 구원의 세레나데를 위시로한 생존위주의 케어를, 나머지는 용맹의 세레나데를 위시로한 공버프, 낙인에 집중한다. 파티원 케어 순위도 적당히 조절해준다. 즉사기가 난무하는 극단적인 경우가 아니라면 아군의 hp바를 중간중간 봐주면서 피해량과 빈도를 파악해 순위를 재조정해주면 된다. 이렇게 조정한 순위로 주로 사용할 세레나데 종류와 바드의 위치를 정해주면 플레이가 한결 수월해질 것이다. 다만, 이 또한 절대적이지 않으며 적의 패턴과 같은 변수는 바드를 여러번 플레이하면서 기른 판단력과 센스를 기반으로 대응하는 수 밖에 없다. 다른 여러 직업들과 마찬가지로 바드도 하면 할 수록 숙련도가 늘어나므로 꾸준히 바드를 플레이한다면 어느 파티에서나 환영받는 바드가 될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