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바둑 (문단 편집) === 특수한 형태의 바둑 === * 9줄 바둑: 19줄의 기존 바둑의 라이트 버전으로, 주로 바둑을 처음 접하는 초보자들을 위해 많이 사용한다. * 13줄 바둑: 바둑을 간략하게 즐기고 싶어 하는 사람이 주로 많이 이용한다. 주머니에도 들어가는 작은 휴대용 바둑은 주로 13줄이다. * 일색바둑: 한 가지 색깔로만 두는 바둑. 백돌로만 둔다고 하면 한 대국자가 두는 백돌은 모두 흑돌로 간주한다. [[히카루의 바둑]]에서는 쿠라타가 기원에서 마주친 신도우 히카루에게 일색바둑을 제안하여 히카루를 당황시킨다. 하지만 흔들림 없는 히카루의 모습에 자신의 수를 잊어버리는데 타이밍 좋게도(?) 그때 히카루도 자신의 수순을 혼동하여 돌을 던지고 말았다. [[https://www.youtube.com/watch?v=MvizoTu0wTU|관련동영상]] 한국 바둑 영화 [[신의 한 수: 귀수편]]에서도 일색바둑이 등장한다. [[프로연우]]가 말하기를, 프로 정도면은 일색바둑은 그리 어렵지 않다고 한다. * 무석바둑: 돌 없이 바둑판만 놓거나, 아무 것도 없이 좌표를 불러서 두는 바둑. 지금까지 둔 수를 모두 외워야 하기에 일색바둑에 비해서도 난이도가 높다. 창작물에서는 고수들이 여건이 되지 않는 상황에서 둔다고 나온다. * 맹기(盲棋): '암흑바둑'이라고도 한다. 눈을 가리고 두는 바둑. 국내에서는 [[목진석]] 九段(당시 八段)이 아마 5단의 실력을 지닌 시각장애인과 시범으로 둔 적이 있다.[* 이때 출연한 시각장애인 송중택 아마 5단은 바둑돌에 돌기가 있어서 [[점자]]처럼 손으로 훑어서 바둑판을 읽을 수 있는 시각장애인용 특수 바둑세트를 사용했고, 목 九段은 좌표를 부르는 방식으로 돌을 놓았다.] 프로 기사들이 이벤트로 눈을 가리고 두기도 한다. 이것을 잘 하는 아마추어 유명인으로는 [[http://blog.daum.net/_blog/BlogTypeView.do?blogid=0O7Wh&articleno=3334&categoryId=13®dt=20140325070825|중국의 바오윈]]이 있다. 바오윈은 2014년에 상금 1백만 위안을 걸고 자신과 맹기를 둘 프로기사를 모집하기도 했는데 한국의 [[안달훈]] 九段이 여기에 도전했다.[* 그런데 이후 소식이 없는 것으로 보아 흐지부지된 듯하다.] * 다면기(多面棋): 한 대국자가 실력이 약한 상대 여러 명과 동시에 두는 바둑. 보통 바둑학원에서 강사들이 학생 여러 명을 지도할 때나 바둑행사에서 프로 기사들이 아마추어 팬을 여럿과 둘 때 한다. * 편지바둑: 편지로 두는 바둑. 수순을 편지로 주고받는 방식으로 둔다. [[체스]]도 이런 방식으로 두기도 한다. '통신을 이용한 놀이'이라는 측면에서 보면 원조 [[온라인 게임]]이라고 부를 만하다. * 역반(逆盤): Reverse Board. 바둑판의 1선이 정반(正盤)과는 반대로 三방 교점이 넷이고 나머지는 二방 교점으로 이루어져 있다. 위에서 내려다 본 형태는 마름모꼴. 같은 삼백육십일 점이나 한눈에 들어오는 가늠치가 다르다. 그래서 화점도 천원 하나에 변쪽 네 개를 더해서 다섯 개만 있다. 판의 가장자리 형태도 정반의 귀쪽 각진 모서리와 달리 귀쪽은 직선 절벽이고 변쪽은 라운드진 곡선 코너를 그린다. * 테트리스 바둑: [[테트리스]] 모양으로 돌을 잇지 못하는 바둑. 돌이 4개로 이어진 형태를 만들지 못한다는 규칙이 있는 바둑이다. 돌을 따내는 상황에서도 그 돌로 4개가 연결된 형태가 된다면 두지 못한다. 다만, 3개 이하, 5개 이상으로 돌을 잇는 것은 가능하다. 이 때문에 직관적으로 죽을 것 같은 돌도 살고, 죽지 않을 것 같은 돌이 한순간에 죽는다. 온 갖 묘수는 다 나오는 바둑을 둘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