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바다 (문단 편집) === [[유럽]] 제어 === [[영어]]에서는 [[씨|sea(씨)]],[* 상대적으로 소규모의 내해 혹은 외해, 규모가 큰 염류성 호수 등을 포괄한다.] [[오션|ocean(오션)]][* [[대양]]을 지칭한다.] 등의 단어로 표현한다. sea는 특이하게도 어원상으로 '거친, 매서운' 등의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영어 sore와도 동계어이다. 이는 [[항해]] 기술이 발달하지 못했던 시절, 고대인이 바다에 대해 지녔던 두려움이 반영되어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독일어]]에서도 동일한 어원을 가진 See라는 단어가 쓰인다. 하지만, [[게르만어파 기층설]]에 의하면, 이들 단어는 [[그리스어]]의 사례와 마찬가지로 [[고유럽 제어|유럽 토착민의 언어]]에서 [[게르만조어]]로 [[외래어|차용]]된 것으로 추정된다. [[인도유럽조어|원시인구어]]에서는 바다를 뜻하는 단어가 [[모리|*móri(모리)]]인데 그 후계 언어들인 [[게르만어파]] 제어에서는 이와 전혀 다른 언어를 사용하는 만큼, [[외래어|차용어]]일 가능성을 의심하지 않을 수가 없다. [[그리스어 기층설]]에 의하면, [[그리스어]]로 바다를 뜻하는 [[탈라사|θάλασσα(Thalassa, 탈라사)]]라는 단어도 [[그리스]] 토착민들의 언어에서 [[외래어|차용된 단어]]다. 한편, [[독일어]]의 meer, [[라틴어]]의 [[마레|mare(마레)]], [[러시아어]]의 мо́ре는 전부 [[인도유럽조어]]로 바다를 뜻하는 *móri가 어원이다. 대양을 뜻하는 [[영어]] [[오션|ocean(오션)]]과 [[독일어]] ozean, [[러시아어]] океа́н은 [[그리스어]] ωκεανός의 차용어인데, 이는 [[고대 그리스]]의 대양의 신인 [[오케아노스]]에서 비롯된 것으로 정확한 어원은 불명이다. [[미케네 문명|미케네 인]]들이 [[발칸 반도]]에 오기 전, [[고유럽 제어|선주민들의 언어]]에서 쓰이던 바다의 신 이름으로 추정될 뿐이다. 이 단어는 [[라틴어]]를 거쳐 [[잉글랜드]]에도 전해져서, [[고대 영어]]에서 대양을 지칭하던 단어인 garsecg(가르세지)를 대체했다. garsecg는 '[[창(무기)|창]] 모양의 [[사초]](spear-sedge)'라는 뜻으로, 바다를 직접 칭하지 않고 바닷가에서 자라는 사초로 돌려서 표현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 단어 역시 바다에 대한 고대인의 두려움을 내포하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