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바닐 (문단 편집) == 성격 == 본인 왈 미궁을 하나 점거해서 그곳을 악마들과 함정으로 꽉꽉 채워놓고, 숙련된 모험자 파티가 그 미궁에 도전해서 여러 시련들을 통과한 후 자신과 대면해서 사투를 벌여 자신을 해치운 후[* 말이 해치우는 거지 본체는 지옥에 있으니 죽는 것도 아니다.]에 미궁 최심부의 호화로워 보이는 보물상자를 연 순간, [[페이크다 이 병신들아|안은 텅텅 비어있고 꽝이라고 적힌 종이가 한 장...]] 그리고 이에 따라 나오는 어마어마한 양의 실망, 분노 등의 악감정들을 섭취하면서 여유로이 그런 모습을 손가락질하며 죽고 싶단다. 이 소망을 들은 카즈마는 살인은 안하지만~~여러모로~~[[이 자식 안 되겠어 빨리 어떻게든 하지 않으면|위험한 놈이라면서 꼭 잡기로 한다.]] 악마라고 하지만 살인은 안한다. 악마들은 인간의 부정한 감정을 먹으며 살기 때문에 인간의 탄생을 좋아한다. 즉, 인간이 탄생하면 그에 따라 자신들이 먹을 수 있는 부정한 감정의 양이 늘어나기 때문에 인간의 탄생을 좋아하는 것이다. 다만 상단의 이유 때문에 '''살인을 안 하는 거지 못 하는 건 아니라서''' 마음만 먹는다면 어느순간 살인을 저질러도 이상하지 않다. 하지만 작중에서 살인을 한 적은 없으나 죽이지만 않았을 뿐 [[알다프|어느 인간쓰레기]]를 지옥에 처박히도록 유도해서 처분하기도 했다.[* 사실상 진짜로 악마스러운 면모가 처음 드러난 셈이다. 근데 자신이 좋아하는 맛의 악감정을 먹기 위함이라고는 해도, 알다프의 행적들이 [[악행|맛이 간 것들 뿐]]이라서 얘가 악마는 맞는지 의심되기까지 한다. 한술 더 떠서 아이들의 순찰 역할을 해주는 등 착한 짓까지 자주 하니...] 그리고 분위기가 가벼워서 자주 잊고 있지만 바닐은 악마다. 그것도 '''대악마'''로서 사람을 죽이지 않을 뿐이지 사람을 가지고 놀거나 조종하는 사실상 인간이 좋아할 일은 거의 안 한다. 7권에서 일어났던 모든 일이 바닐이 주도한 것이나 다름없었고[* 7권에서 바닐이 한 일은 자신의 목적을 위해 카즈마 파티를 이용해 악감정을 빨아먹을 목적으로 필요한 상황을 만든 후 깔끔하게 뒷마무리를 한 것뿐이다.] 8권에서는 남자들의 꿈과 희망을 부숴버렸다(...).[* 서큐버스의 형태로 미인대회에 나간 뒤 많은 사람들 앞에서 옷을 벗는 척 하며 원모습으로 돌아왔다. 그리고 사람들의 야유를 보고 미친듯이 비웃으며 퇴장.] 덤으로 악마 중에서 최고위인 대악마지만 특이하게 '''정이 많은 편'''으로 항상 자신이 벌어온 돈을 날려먹는 [[위즈]]를 체벌하긴 해도 버리지 않고 끝까지 데려가는 것이나[* 위즈가 사고를 치면서 7권에서 카즈마에게 사들인 지적재산권을 판매하여 벌어들인, 당장 카지노를 차려도 될 정도의 거금을 죄다 날려버렸지만, 그럼에도 위즈를 숯덩이로 만든 뒤 '''나까지 위즈를 내버려뒀다가는 정말 어떻게 돼버릴지 모른다'''고 생각하며 끝까지 참는다. 바닐의 시점으로 볼 때 바닐은 명백히 위즈를 친구라 생각하며 아무리 사고를 쳐도 계속 데리고 가려고 노력하는 [[대인배]]의 모습이 드러난다.][* 일단은 바닐과 위즈는 거래 계약으로 묶여 있기는 하다. 하지만 혼인관계라고 주변에서 오해할 정도로 잘 지낸다.] 목적이 있다곤 해도 [[융융]]의 친구가 되어주고 그 이후로도 자주 어울려 주기도 하며, 외전에서 그날 처음 만났을 뿐인 [[아이리스(이 멋진 세계에 축복을!)|아이리스]]를 위해 몸소 나서서 불량 귀족을 쓸어버리기도 한다. 그리고 계약을 중시해 자기들을 지켜달라던 서큐버스들의 부탁을 들어주어 서큐버스들을 정화하려는 [[아쿠아(이 멋진 세계에 축복을!)|어느 잉여신]]으로부터 구해주기도 한다. 과거 위즈가 모험가로서 계속해서 바닐에게 도전하던 때에 위즈의 운명을 파악할 수 있었지만, 어째서인지 그러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고 하기도 하고 계속해서 자신에게 도전하면서도 그러는 사이 정이 든 위즈가 리치가 돼서 재회해서 마왕성에서 인사를 할 때 --언데드가 되긴 했지만-- 무사한 모습에 미소를 지으며 반겨주기도 했을 정도로 대악마답지 않게 인간이던 시절 때의 위즈에게도 우정을 느끼는 묘사가 나온다. 그런데, 몇 백 년을 산 서큐버스를 아이취급하는 것에서 볼 때, 훨씬 어린 위즈는 우정보다는 거의 '''책임지고 돌봐줘야할 아이'''에 가까운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있다.[* 당장 위즈를 버리지 못하는 이유가 자신이 없어지면 위즈가 어떻게 될지 걱정이 돼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