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바나헤임 (문단 편집) == [[북유럽 신화]]의 지명 == [include(틀:북유럽 신화의 지역)] [[애시르 신족]](아스 신족)과 함께 북유럽의 신들을 이루는 신족인 [[바니르 신족]](반 신족)들의 세계. 단, 북유럽 신화가 순 애시르 신족 위주라 이쪽은 뇨르드, [[프레이]], [[프레이야]] 빼고는 묻혔다. 아니, '''그 세 명마저도 애시르화하였다.''' 본래 바니르들은 농경 문화를 상징하는 신이었던 것으로 추정되며, 북유럽인들이 무역이나 약탈을 통해 접촉한 브리타니아나 갈리아의 켈트족 신들이 기원이라는 설이 유력하므로 바나헤임도 켈트족의 땅이 기원일 것이다. 태고에는 정말 박 터지게 싸웠다. 당시 전쟁 구도는 애시르 vs. 바니르, 바니르 vs. 거인, 애시르 vs. 거인이었다. 그러나 결국 애시르와 바니르는 휴전 협정을 맺고, 서로 중요한 신들을 교환하여 평화를 이어가기로 한다. 이에 바니르에서는 인질로 뇨르드와 그 자식들인 [[프레이]], [[프레이야]]를 보냈다. 애시르 쪽으로 말하면 [[오딘]], [[토르]]가 넘어온 것이나 마찬가지. 하지만 애시르 쪽에서 약속을 깨고 얼굴은 그럴듯 한데 머리는 빈 신인 회니르를 보냈다.[* 일설에 의하면 회니르가 머리가 빈 것은 아니었는데 '''침묵의 신'''이라서 아무튼 쓸모가 없었다고도 한다.] 이때 머리가 빈 것이 너무 일찍 들통나면 산통 다 깨지니까 서포트로 [[미미르]]를 딸려보냈다. 결국 이런 수작이 들통나고 바니르는 미미르의 목을 잘라 [[아스가르드]]로 던져버렸고, 이것을 본 오딘은 오히려 적반하장 격으로 그렇게 죽은 미미르의 머리를 되살려 놓은 후, [[라그나로크]]가 일어날 때까지 바니르와의 교류를 끊어버린다. 이것이 북유럽 신화에서 나오는 바니르의 이야기 '''전부'''다. 신화 원전 전체를 탈탈 털어서 '바나헤임'이라는 단어가 명확하게 언급되는 것은 '''단 한 번'''밖에 없다.[* [[https://ko.wikipedia.org/wiki/%EB%B0%94%EB%82%98%ED%97%A4%EC%9E%84|바프스루드니르가 말하기를 제39절]].] 이후 뇨르드와 프레이, 프레이야 모두 애시르 신족과 동일한 대접을 받는다. 신라 [[골품제]] 비슷하게 생각하면 된다. 즉, 망국의 왕족을 진골로 쳐주는 식이다. 물론 프레이야는 막장짓 해서 어딜 가나 욕 먹어도 할 말이 없는 판이지만. 자세한 것은 [[프레이야]] 항목 참고.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