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바가지 (문단 편집) === 바가지를 긁다 === 소위 '바가지 긁는다'는 말의 유래는 본디 민간에서 쥐통(괴질)이 돌 때 병 귀신을 쫒기 위해 바가지를 득득 긁어 듣기 싫은 소리를 내던 풍속이 있었는데, 가족의 잔소리가 저 귀신도 도망가는 바가지 소리만큼이나 듣기 껄끄럽다는 것에서 온 표현이다. 바가지로 '''쌀이 없는 쌀뒤주 바닥을 긁는 소리'''를 내어 남편의 경제적 무능함, 빈곤함을 간접적으로 항의하는 것에서 왔다는 설도 있다. 유명한 [[해적]] 중 하나인 [[스티드 보넷]]도 [[아내|마누라]]의 바가지를 견디다 못해 [[스트레스]]를 풀려고 해적이 되었다. 다만 이쪽은 살림살이 형편은 괜찮았다는 걸 보면 이것저것 잡다한 잔소리가 많았던 듯. [[뉴기니]]의 쳄바가 마링(Tsembaga Maring) 부족은 돼지 사육을 생업으로 삼는데, 돼지 돌보는 일을 여자들이 맡아서 하는지라 돼지들이 많아질수록 남자들이 아내의 바가지에 시달린다고 한다. 이 때문에 약 12년 간격으로 열리는 돼지 축제가 바가지가 제일 심해지는 기간에 맞춰 열린다는 설이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