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밀입국 (문단 편집) ==== 기타 ==== [[아프리카]]에서는 [[사하라 사막]]에서 길 잃고 죽는 일이 허다하다. 사하라 사막을 건너 [[스페인]]으로 들어가는 루트가 보편적이라 그렇다. [[내셔널 지오그래픽]] 지에서 [[모로코]]와 [[모리타니]] 간 국경을 건너는 밀입국을 취재하려고 헬리콥터 타고 가다가 사하라 사막에서 뼈만 남은 여러 시체들을 발견하여 그 해당 국가에 신고했는데(정황상 모로코로 추정된다), 경찰이 와서는 워낙 자주 있는 일이라 별 것 아니라며 덤덤하게 시신을 수습해 장례를 치르고는 잊어버렸다고 한다. 모로코 루트가 가장 보편적이면서 위험천만하게 사하라 사막을 건너는 루트인지라 이런 일이 비일비재하며 운 좋게 모로코에 접경한 스페인 영토 [[세우타]], [[멜리야]]로 들어온 경우에도 [[스페인 국가경찰]] 국경경비부대가 이들을 막는다. 무리해서 철조망 넘다 사살당하는 사람도 많아 40%는 증발하고 반 미친 상태로 스페인이나 포르투갈에 들어온다. 이런 일은 [[이탈리아]]의 [[람페두사]] 등에서도 흔한 일인데, 밀입국선 침몰로 인한 사망자가 많다 보니 시신을 수습하는 대로 주민들이 그냥 묻어주고 잊어버리는 것이다. 2013년 10월, 2015년 4월 당시의 난민선 침몰 참사 때도 국제 사회에서는 떠들썩했지만 정작 현지인들은 무덤덤했던 것도 이 때문이다. 북한이탈주민과 비슷한 경우로 중국의 [[티베트]] 사람들이 중국과 인도, 부탄, 네팔 사이를 밀입국하는 예가 예전엔 꽤 있었다. [[중국]]이 [[티베트 독립운동]]을 탄압하자 이를 피해서 인도, 부탄, 네팔이나 [[티베트 망명정부]]가 있는 인도 북부지역인 [[히마찰프라데시]], [[펀자브(인도)|펀자브]] 등으로 탈출하는 것이다. [[티베트 고원]]과 [[히말라야 산맥]]을 넘어야 하기 때문에 난이도가 매우 높아서 사고 혹은 얼어 죽는 사람이 많았다. 2008년 티베트 소요사태 후 중국이 막아버려서 이젠 불가능하다. 러시아에서도 [[우즈베키스탄]] 출신인 사르도르 노르바예프(향년 22세)가 [[카자흐스탄]]과 국경을 맞대고 있는 [[오렌부르크]] 주에서 백골 상태로 발견이 되었다. 노르바예프는 5개월 전에 이미 행방불명 상태였으며, 오렌부르크 주 경찰당국은 아마 노르바예프가 카자흐스탄을 통하여 국경을 넘는 것에는 성공했지만, 아무런 이동 수단 없이 도보로 영하 20도는 우습게 떨어지는 가혹한 추위를 이기지 못하고 동사했고, 야생동물들이 시신을 뜯어갔던 것 같다고 밝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