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밀입국 (문단 편집) ==== 탈북 루트 ==== [[한국인]]이 가장 가까이 접할 수 있는 건 바로 [[북한이탈주민]]들의 밀입국이다. 자유를 위해, 정치적인 이유 혹은 생계적인 이유로 매년 탈북자가 발생하고 있다. 물론 북한주민의 경우 법적으로 대한민국 국적자이기 때문에 대한민국으로 들어올 경우 밀입국이 아니지만 주변국가인 중국, 러시아 등으로나 동남아시아 각국으로, 때론 일본 해안선으로 귀순하는 사례들이 있어 드는 사례이다. 다만 북한이탈주민에 우호적인 국가라면 이들을 밀입국자로 취급하지 않고, 난민으로 받아주거나 적어도 한국 대사관으로 인계하여 준다. 보통 북한이탈주민들은 [[압록강]]이나 [[두만강]]에서 중국 국경을 넘어 [[태국]], [[미얀마]]를 거친 뒤 동남아시아의 현지 국가에서([[베트남]]은 북한 특무도 있고 지형이 험준해 선호하지 않는다) 난민 신청을 하고 그 곳의 [[외교공관|한국 대사관]]을 통해 귀순 의사를 밝히고 한국으로 들어온다. 두만강의 물살이 험해 직접 월경이 어렵지만 벌목공 등으로 러시아 극동으로 건너간 사람들은 러시아에서 탈북을 시도하기도 한다.[* [[블라디보스토크]]에는 이렇게 벌목공 등으로 건너갔다 탈북한 북한이탈주민이 꽤 있다. 당연히 탈북민들을 잡으려는 북한 특무도 많다.] 그래서 많은 북한이탈주민들이 [[함경북도(이북5도위원회)|함경북도]], [[함경남도(이북5도위원회)|함경남도]], [[평안북도(이북5도위원회)|평안북도]] 같은 국경지대 출신이다. 역으로 [[실향민/대한민국|실향민]]의 출생지는 [[1.4 후퇴]]가 일어난 [[함경남도(이북5도위원회)|함경남도]], [[평안북도(이북5도위원회)|평안북도]], [[평안남도(이북5도위원회)|평안남도]], [[황해도]], [[경기도]] [[개성시]]와 같은 [[미수복 경기도]], [[강원도]] [[고성군(강원도)|고성군]] 북부 지역, [[통천군]]과 같은 [[미수복 강원도]] 출신이 많다. 특히 [[고난의 행군]] 당시 북한이탈주민의 수가 급증했다가 현재는 그 때에 비해 조금 줄어들었지만 2020년대에 들어선 현재에도 발생하고 있다. 극히 드물게 최전방 지대에서 [[군사분계선|휴전선]]을 넘어 탈북하는 사람도 있는데 이 경우가 바로 밀입국이라고 할 수 있다. 대부분 휴전선에서 복무하던 군인들이다. 도망치는 게 발각되면 즉시 북한군에게 사살될 위험이 높고 지뢰 하나라도 잘못 밟으면 폭사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으며, 탈북자인지 무장간첩인지 본인이 직접 밝히지 않는 한 남측에서도 확인할 길이 없어 재수가 없으면 남측 군인에게 사살될 수도 있는 극히 위험한 방법이다. 물론 이 경우도 탈북자는 대한민국 국적자가 맞기 때문에 사전적 의미의 밀입국은 사실 아니며 합동신문 후 대한민국 국적을 부여하고 정착을 도와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