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밀레시안(마비노기) (문단 편집) == 특징 == 이들은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는 데 거부감이 없으며 매우 진취적이다. 모험과 탐험을 즐기고 전투를 두려워하지 않는다. 이것을 가능케 하는 것은 이들에게 '''죽음과 노화[* 정확히는 [[노화]]는 존재하지만 [[환생]]이 가능한 이 종족이 굳이 힘빠지게 늙은 모습을 유지하며 살아갈 이유가 없다.]가 없기 때문'''이다. 밀레시안에게 [[죽음]]이란 현재 육체의 죽음이며, 새로운 육체로 다시 [[에린]]에서 삶을 살아가기에 살해나 처형따윈 아무런 의미도 없는 진정한 의미로의 [[불멸자]]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새로운 육체가 아니라 죽어버린 육체를 그냥 부활시키는 것도 가능한 것으로 추정[* 게임 내 서적 '''임프의 일기''' 참조. 죽은 밀레시안을 놀렸더니 열받아서 부르르 떨다가 벌떡 일어났다고 한다.]된다. 게임 내에서 몇몇 영적인 존재와 대치하는 모습으로 판단하건대, 이것은 단순히 육체적인 불멸을 의미하는 것이 아닌, 보다 고차원적인 영적인 불멸로 추정된다.[* 실제로 사도 [[레이드]]의 [[보스]]인 [[기르가쉬]]의 능력 중 하나가 바로 영혼을 흡수하여 자신의 힘을 회복하는 것인데, [[메인스트림]] 진행 도중에 사도에 대해 잘 아는 [[아벨린]]조차 밀레시안이 신성에 타격을 입기 전까진 죽음의 가능성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는다. 게다가 사도는 게임상에서만이 아니라 설정상으로도 계속 만들어져 에린 곳곳에 계속 나타나고 있고, 알반 기사단원과 플레이어 밀레시안과 그 동료가 계속 찾아서 쓰러뜨리는 중이다.] 또 에린의 모든 종족과 다르게 시간이 빨리 흐르기 때문에 엄청난 성장 속도를 자랑하며 마비노기의 시간으로 1년(현실시간으로 1주일)마다 나이를 1살씩 먹는데 신체의 성장이 17세 이후로 멈춘다.[* 오래전에는 200살을 넘긴 밀레시안도 있었지만(…) 대충 G3 이후 패치로 인해 시스템 상으로는 25세 이후부터 나이도 안 먹는다.] [[셰익스피어(마비노기)|셰익스피어]]는 노인의 모습이었던 적도 있지만, 외형을 자유자재로 바꿀 수 있으니 처음부터 노인의 모습을 하는 별난 밀레시안이 있어도 이상하지 않다. 다만 에린의 시간축의 경우, 밀레시안의 시간이 빠른 게 아니라 밀레시안의 시간이 오히려 정상이며 에린에 사는 다른 종족의 시간이 느리게 흐르거나 혹은 멈춰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떡밥]]도 있다. 관련 내용은 [[티르 나 노이]] 문서 참조. 모든 밀레시안은 그 능력에 기본적으로 별 차이가 없기 때문에 재능을 갖춘 자보다 노력하는 자가 위로 올라가는 종족이기도 하다. 누가 더 열심히 싸우는가에 따라서 전투, 누가 더 열심히 [[노가다]]를 하느냐에 따라서 생활, 누가 더 마법을 쓰느냐에 따라서 마법 등으로 성장하는 게 가능하기 때문. 뒤집어 말하면 모든 분야에 대해 노력을 다 하면 차이는 있지만 모든 스킬을 능숙하게 사용하는 만능 캐릭터가 된다. (게임 시스템을 설정으로 구현할 시) 개인마다 수련하는 데 더 쉬울 수 있는 천성에 맞는 재능은 가지고 있다. 이 재능이란 게 노력으로 전부 커버가 되기에 재능이 전혀 부각되지 않을 뿐. 요컨데 '''보편적인 노력형 주인공.''' 근데, 공식 스토리상 '''소울스트림이 점점 강해지고 있다.'''라는 언급이 있는 것과 재능이 '''선택'''이라는 것을 보아 그냥 설정상 소울스트림이 강해지면서 밀레시안에 대한 백업이 향상된 것일 가능성도 있다. 또한, [[불로불사]]라는 설정(과 티르 나 노이의 설정과)도 이어져서 시간을 모두 자기개발에 투자할 수 있는 만큼, 오래 살면 오래 살수록 많은 재능을 개화할 때까지 수련할 수 있을 것이니 할 수 있는 것들이 늘어나 차차 만능화되어 갈 것이다. 밀레시안이 다재다능하다는 것은 실제로 NPC의 대사에서도 알 수 있다. 인간과 엘프는 남녀 모두 17세 때 키가 약 170cm로 이로 인해 밀레시안 인간/엘프 남자 캐릭터는 전부 다 같은 키가 된다.[* 근데 키를 170cm로 설정한 파트너보다 작다.] 마비노기의 시대 배경이 대략 '''기원전'''이란 점을 생각하면 절대 작은 키는 아니다. [[팔라딘]]이나 [[다크나이트]], [[야수화]]를 통한 [[변신]] 스킬을 사용할 경우 캐릭터의 키와 관계없이 17세의 키를 기준의 체격으로 변신한다. 덧붙여 자이언트의 경우 크기의 배수인 1.5배로 계산 시 250cm 정도. 외견상으로는 인간과 동일하기에, 신과 같이 특수능력이 없는 일반 종족은 밀레시안의 옷차림으로 그들을 구분한다.[* 메인스트림에서 화려한 옷차림을 보고 밀레시안인 줄 알았다는 대사가 있으며, G16에서 [[에레원(마비노기)|에레원]]과 만날 때 밀레시안이 아니라고 시치미 떼면 에레원이 그런 옷차림으로 다니는 건 밀레시안 밖에 없다며 화를 낸다.] --근데 막상 C6에서의 밀레시안들이나 타닐리엠은 평범한 축이다--아무튼 세계관에 어울리는 옷차림으로 꾸미는 일부 유저들도 있지만 대부분 일반 종족과는 달리 짧고 화려한 옷, 날개 등을 달고 다니고 특정 색상으로 도배하고 다니니 [[메타]]적으로는 확실히 구분은 된다. [[퍼거스(마비노기)|퍼거스]] 또한 밀레시안에게 날개 아이템이 유행하는 걸 보고 자기도 직접 날개 아이템을 제작해 보고 밀레시안에게 선물해 주기도 하다. 환생을 통해 신체를 자유자재로 바꿀 수 있기에 외모에 대한 묘사는 극히 제한적이다. 플레이어에게 확실히 호의를 갖고 있거나 한 술 더 떠서 빠심까지 갖고 있는 NPC도 플레이어의 [[외모]] 자체를 찬양하는 대사는 상대적으로 적다.[* 아예 없지는 않다. 벨테인 특별조의 칸나같은 경우 호감도가 올라가면 여성 밀레시안을 상대로 아름답다는 칭찬을 자주 한다.] 미적으로 깐깐한 기준을 지닌 [[시몬(마비노기)|시몬]]의 경우에는 (딱히 진지한 어조는 아니었지만) 플레이어의 외모를 [[디스]]하기까지 하지만[* [[드레스룸]] [[퀘스트]]에서 '패션의 완성은 얼굴인데, 당신 완성 못 시킬 것 같아.'라는 말이 있다.] 시몬같은 경우 원래 미적기준이 높은 사람이기도 하고, 여러 [[퀘스트]] 진행을 하다 보면 플레이어에게 코가 꿰인 등장인물이 여럿 있고, 어지간히 성격이 꼬였거나 원한이 있는 NPC가 아닌 이상 플레이어와의 첫 대면에서도 그럭저럭 원만한 소통을 하는 것을 보면 그렇다고 못 생긴 건 아니고 결국 애매모호하게 묘사된다 보면 된다. 사실 NPC와의 대화로 설정상의 외모를 추정하긴 어려운게, 대부분의 플레이어가 미형 캐릭터를 지향한다만 소위 고인물 커스텀으로 불리는 우스꽝스러운 외모를 지향하는 유저들도 적지 않기에 함부로 예쁘다는 식의 묘사를 넣기는 힘들다. 이는 외형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대부분의 게임에 해당되는 사항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