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민중 (문단 편집) == 정의 == > '''민중([[民]][[衆]]) 「명사」''' > [[국가]]나 [[사회]]를 구성하는 일반 [[국민]]. 피지배 계급으로서의 일반 대중을 이른다. > [[http://stdweb2.korean.go.kr/search/List_dic.jsp|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일반적으로 '많은 사람들'을 가리키는 말이였다. 그러나, [[1980년]] [[전두환]]의 [[신군부]] 이후 민중이라는 의미는 [[자본가]]와 특권 계층을 제외한 대부분의 사람들을 가리키는 말로 바뀌었다. 국어사전에서는 주로 '피지배 [[계층]]'을 가리키는 말이라고 정의되어 있다. '[[인민]]'이란 단어가 [[북한]]에 의해 [[공산주의]]적 색채를 띄는 단어로 인식되어 [[한국]]에서는 꺼려짐에 따라 이를 대신하여 '민중'이라는 단어가 널리 사용되고는 한다. 예를 들어 "[[자본가]]와 특권 계층에 압제받는 [[노동자]] 민중..." 같은 느낌으로 많이 사용한다. 이 때문에 민중을 "[[인민]]"과 "[[대중]]"의 함의를 결합한 단어로 보기도 한다. [[한국]] 정치사와 밀접한 연관이 있는 조어라서 [[한국어]]의 고유한 개념명사로 사용하는 경우도 많다. [[영어]] [[위키백과]]에서도 [[https://en.wikipedia.org/wiki/Minjung|Minjung]]이라는 표제어로 등재되어 있다. 그러나 민중을 'minjung'이라고 번역하는 것은 오류인데, 대개의 경우 민중은 'people'로 전부 통용 가능하며 [[뉘앙스]] 구분이 사실상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한국에서도 'people'을 의도적으로 '민중'이라고 번역하는 경우가 많다. 이 때문에 민중 개념의 용례가 확장되기도 전인 20세기 초 인물들이 가끔 '민중'을 언급하는 요상한 번역을 볼 수 있다. [[일본]]에서는 '인민'의 사용이 한국보다는 제한적이지 않기 때문에 [[한국]]에서 '민중'이라는 개념을 더 폭넓게 사용하며, [[한국]] 정치사에서 의미가 있는 용어임은 분명하다. [[일본]]에서는 [[좌파]] [[마르크스주의]] 역사학자들이 주로 사용하는 개념이며, 대중적이지는 않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