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민주자유당 (문단 편집) == 성향 == 1990년, 현재 보수정당의 기원으로 여겨지는 '''민주자유당'''은 보수정당들의 합당으로 장기집권을 한 일본처럼 한국의 [[자유민주당(일본)|자유민주당]]을 꿈꾸면서 이질적인 정치세력이 뭉쳐서 창당되었다. 이로 인해서 1980년대 집권여당이자 강경보수 성향의 1981년 창당된 [[민주정의당]][* [[하나회]] 출신들이 주축이 되어서 창당되었던 정당으로 [[전두환]]의 파벌과 [[노태우]]의 파벌로 나눠졌는데 상대적으로 온건한 [[노태우]] 파벌의 주도로 합당에 참여하였다. 민정계로 불린다.]과 1960~1970년대 집권여당이자 마찬가지로 보수 성향의 1987년 창당된 [[신민주공화당]][* [[민주공화당]] 시절부터 [[박정희]]의 후계자로 여겨지던 [[김종필]]이 창당한 정당이다. 공화계로 불린다.], 그리고 1960~1980년대 앞의 [[군사정권]]에 맞서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서 민주화 운동을 했던 [[신민당(1967년)|신민당]]-[[신한민주당]]을 계승한 온건보수 성향의 [[통일민주당]][* 창당 당시의 양대 파벌 중 하나였던 [[동교동계]]가 탈당한 이후 [[상도동계]]만 남았던 정당이다.]이 ‘보수대연합’을 기치로 [[3당 합당]]을 통해서 민주자유당을 창당했다. 권위주의적이고 냉전적 [[반공주의]] 성향이며 [[국민보수주의]]적이었던 강경보수세력과 자유민주주의적이며 상대적으로 대북정책에 유연하며 [[자유보수주의]]적이었던 온건보수세력간의 다툼이 벌어졌다. 1990년대에는 [[김영삼]] 대통령의 온건보수세력이 [[민중당(1990년)|민중당]] 출신 등 개혁적 인사를 영입하며 강경보수세력을 몰아냈다. 강경보수세력의 상당수가 [[자유민주연합]]을 창당하는 등 분당을 하거나 역사 바로세우기 사업을 통해서 탈당하고 사라진 듯 했으나, [[1997년 외환위기]]와 [[박근혜]]의 정계 입문 그리고 16대 대선 패배로 인한 [[이회창]]의 정계은퇴를 틈타 강경보수세력이 다시 들어오면서 [[제16대 대통령 선거]] 이후에는 당이 점점 우경화되어 갔으며[* 이에 반발하여 [[한나라당]]을 탈당하여 [[열린우리당]]으로 합류한 사람도 있을 정도였다.], 이는 [[제17대 대통령 선거]] 경선국면 당시 [[친이]]와 [[친박]]의 계파갈등이 극에 달하고 이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 이르기까지 상호 계파간의 공천학살이 반복되는 원인이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