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민주자유당 (문단 편집) === 개명 이후 === 당명 변경으로 이미지 쇄신을 노렸던 신한국당은 [[1996년]]의 [[제15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과반 확보에 실패하고[* 이는 수도권에서의 승리에도 불구하고, 대구경북에서 자민련과 민정계 축출에 의한 무소속에게 대거 의석을 내준 영향이 크다. 관련 해프닝으로 방송 3사의 공동 조사에서 [[신한국당]]이 무려 175석을 얻는 걸로 나타났지만, 예측이 완전히 빗나가면서(실제 결과는 139석) [[http://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hn?articleId=1996041300209139014&editNo=45&printCount=1&publishDate=1996-04-13&officeId=00020&pageNo=39&printNo=23166&publishType=00010|비웃음거리]]가 되고 말았다. (참고로 1995년 지방선거 때 MBC에서 예측 보도를 했는데, 이 때는 15개 광역단체장 당선자를 전부 맞혔다.) ][* 그 다음 총선인 [[제16대 국회의원 선거|2000년 총선]]에선 [[새천년민주당]]이 원내 1당이 된다는 예측이 등장했으나 이 역시 빗나가면서 출구조사 무용론이 나온다. 이후로도 총선 출구조사 결과는 번번히 망신을 당했고, 반면 대선이나 지방선거의 광역 결과는 매우 잘 맞추는 경향을 보면 표본의 크기 차이 문제라고 봐야한다.], [[제15대 대통령 선거]] 직전에 [[통합민주당(1995년)|통합민주당]]과 합당하면서 [[한나라당]]으로 이름을 바꾼다.[* 김영삼이 민정계 색을 지우기 위해 당명을 신한국당으로 바꿨듯이 역시 이회창 대선 후보가 김영삼 색을 지우기 위해 바꾼 것으로 풀이된다.] 이는 정통 여당 신한국당(민주자유당)과 정통 야당 민주당(통합민주당)의 결합이라고 선전되었다.[* 형식은 신설 합당이지만, 실질은 흡수 합당으로 인식된다. 통합민주당의 거두 이기택이 2000년 총선 공천에서 바로 짤리기도 했다.] 이로서 탈당한 JP의 자민련과, DJ의 동교동계를 제외한 상당수의 舊 야당파(비 호남파) 정치인들이 한나라당으로 들어가게 되었다. 야권의 영남 출신들이 대거 사라지면서 지역감정이 가장 강렬하던 시기이기도 했다. 어쨌든 이미지 쇄신 차원에서 당명을 다시 바꾼 보람도 없이 대선에서 불과 1.6%차로 석패하면서, 결국 이들의 여당으로서의 입지는 막을 내렸다. 한국판 자민당이 되려던 계획은 물거품이 되었다. 1+1+1이 반드시 3이 되는 것은 아니라는 걸 보여주는 좋은 예.[* 애초에 득표율부터가 30% 중반에서-40% 초반대로 생각외로 시너지 효과를 못냈고, 20대와 30대층으로부터 지지율이 별로 높지 않았다.][* DJP 연합을 통해 여당 지위를 얻은 새천년민주당 역시 노무현의 대통령 당선 이후 분당과 하향세 등 비슷한 수순을 밟았다. 다만 새천년민주당이 군소정당으로 전락한 것에 비해 한나라당은 여전히 대형 정당으로 남았다는 차이점이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