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민자역사 (문단 편집) == 기타 == * 민자역사가 여럿 생겨나면서 대부분 상업시설로 구성된 거대한 역사를 전부 민자역사라고 인식하는 사례도 생겨나고 있지만, 위에도 나와있듯 한국철도공사와 합작법인을 설립하여 역사를 건설하고 철도사업법에 따라 점용허가를 받지 않은 그 역사는 엄밀히 말해 민자역사가 아니다. 다음은 자주 혼동되는 대표적인 사례들. * [[경인선]] [[개봉역]]: 1999년 현재 역사 개업 당시부터 민자역사라고 주요 언론에 광고를 때렸지만, 개봉역 건물은 개봉역 내 상업시설인 개봉역프라자를 운영하는 주식회사 경우물산이 현재의 개봉역 역사를 [[기부채납]]한 것이기 때문에 민자역사들처럼 상업시설이 많이 입점해 있지만 엄밀히는 민자역사가 아니다. * [[분당선]] [[서현역]]/[[수내역]], [[용산선]] [[홍대입구역]]/[[공덕역]]: 이쪽은 지하역사가 먼저 건립된 이후 지상 부지에 백화점이나 상업시설이 들어선 케이스다. 따라서 지하 역무시설 건축과 지상 건물 건립이 애초부터 별개의 사업으로 진행된 것으로 민자역사가 아니다. * [[분당선]] [[죽전역(분당선)|죽전역]], [[경부선]] [[동대구역]]: 각각 [[신세계백화점 경기점]]과 [[대구신세계]]가 입점해 있으나, 이 역시 역사 바로 옆에 백화점이 들어섰을 뿐 역사 건립과 백화점 건립이 완전히 별개의 사업이라서 민자역사가 아니다. * 특이 사례로 [[영동선]] [[양원역(영동선)|양원역]]과 [[하고사리역]]의 사례를 들 수 있는데, 이 역들은 교통의 불편과 인근 철도역과의 거리 이격으로 인하여 지역 주민들이 십시일반 돈을 모아 선로상에 지은 [[임시승강장]]이다. 법적인 의미의 민자역사는 아니지만, '''민'''간의 '''자'''본으로 지었다는 '민자역사'의 본뜻에는 완벽하게 부합하기 때문에 [[국가철도공단]]의 공식 소개 문구에서도 민자역사라고 불러주고 있다. * 철도대국 [[일본]]에서는 한국의 민자역사와 유사한 개념으로 민중역(民衆駅, 민슈에키)라는 사업모델이 있다. [[태평양 전쟁]]으로 붕괴된 [[일본 국철]]의 철도역사를 복구하는 과정에서 현지 민간 자본의 투자를 받고, 대신 국철은 역사의 일부 공간을 상업시설로 조성하여 투자자들이 그곳에서 상업활동을 할 수 있도록 허가했다. 국철이 상업시설 입주자들에게 점용료를 징수하는 것도 한국의 민자역사와 유사하다. 주요한 차이점은 한국의 민자역사는 대부분 전국 단위 대형 자본이 참여하는 반면 일본의 민자역사는 대부분 현지 자본이 참여한다는 것이다. 사실 이런 사업 모델은 [[일본 제국]] 시대부터 [[사철(철도)|대형 사철]]회사에서 해온 방식인데 국철이 본받은 것이라고 할 수 있다. 1970년대부터는 국철이 수익성 개선을 위해 본격적인 상업시설을 갖춘 역사를 지어 임대하기 시작했고, 국철민영화 이후로는 [[JR그룹]] 각 회사가 같은 방식으로 수익을 올리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