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미포 (문단 편집) == 운영 및 공략 == 미포는 4~5마리의 클론을 조종하여 정글과 공격로에서 동시에 파밍을 하여 초고속으로 성장하며, 남들의 몇 배나 되는 체력과 공격력을 바탕으로 엄청난 푸시력과 갱킹력을 가지며 한타에서도 강력한 영향력을 미치는 영웅이다. 다만 이는 미포가 적보다 더 빨리 성장했다는 경우에 그렇다는 얘기고, 미포의 운영이 미숙해 성장이 느리거나 후반이 되어 성장도의 차이가 상대적으로 적어질수록 미포는 약해진다. 그렇기 때문에 미포는 '''서둘러''' 성장하고 '''서둘러''' 갱킹하고 '''서둘러''' 한타해서 '''서둘러''' 적의 요새를 박살내는 것이 중요하다. 팀원의 경험치와 골드까지 빨아먹어 가면서 성장도를 앞선 미포가 미치는 영향력은 상상을 초월하는 수준으로, 미포가 잘 하여 이긴 게임은 미포 외의 팀원의 존재감이 희박하다. 미포가 팀원을 못 크게 해서 그런 탓도 있지만... 미드에서 뿅뿅의 범위를 이용해 크립과 상대 영웅을 둘다 때릴수 있다면 거의 대부분의 경우 3레벨부터 빠른 킬을 올릴수 있다. 그물-평타-그물-근접 2단 뿅뿅 이면 그것만으로도 최소 400의 피해를 입힐수 있는데 대부분 3레벨에 400의 피해를 한번에 입힐수 있다면 바로 킬각이다. 하지만 4k만 넘어가도 많은 미드 유저가 미포를 상대하는법을 잘 알기때문에 높은 수준에서 이런 킬을 내긴 힘들 것이다. 대신 최대한 적 크립을 당겨서 뿅뿅의 최대사거리로 막타를 먹어 돈을 모으는게 중요하다. 미드 영웅 중에서 미포가 상대하기 어려운 영웅들로는 평타거리가 길고 스킬 한두 방에 미포의 간담을 서늘하게 할 [[리나(도타 2)]], [[원소술사]], [[바람순찰자]] 정도가 있고 미포가 견제를 하지도 못하는 거리에서 견제와 파밍을 같이 하는 [[레슈락]], [[제우스(도타 2)|제우스]], [[죽음의 예언자]]들은 후반에야 미포의 도시락으로 만들 수 있지만 라인전 내내 미포를 괴롭히기 쉬운 영웅들이다. 궁극기가 3레벨에 하나 찍을 수 있게 패치된 뒤로는 미포의 듀얼레인은 사실상 아군에게 대놓고 민폐만 끼치겠다는 의미다. 이유인즉슨 3레벨이 되자마자 레인전에서 얻는 경험치의 2/3을 미포 혼자서 독차지하게 되는건데 가뜩이나 성장하기 힘든 서폿을 엿먹이려는게 아니라면 그냥 미드나 열심히 연습하는걸 추천한다. 점멸+뿅뿅은 꽤나 까다로운 테크닉인데, 본체를 제외한 분신을 모두 선택한 다음에 탭을 이용해 전부 W를 목적지(갱킹대상) 근처에 찍고, 본체를 선택해서 갱킹 대상에게 점멸로 들어가 그물을 걸고, 동시에 분신들이 뿅뿅으로 나타나 순식간에 때려죽이는 순으로 진행된다. 이 모든 과정이 1.5초(뿅뿅의 시전시간)안에 진행되어야 하므로 매우 탁월한 마이크로가 요구되며, 순삭시키지 못한다면 약한 미포가 카운터를 얻어맞기 때문에 실패하면 처절하게 망하지만, 성공한다면 사방 라인을 뛰어다니며 적을 썰어먹는 홍길미포(...)를 볼 수 있다. 레벨 6 이상이 되면 라인 상황을 보고 미드를 계속 맡거나, 도저히 라인전이 안되겠다 싶으면 서폿에게 미드를 주는 한이 있더라도 정글로 출동하는게 좋다. 굳이 6레벨을 적어놓은 이유는 그물이 2레벨, 뿅뿅이 3레벨이 되어줘야 스킬의 대미지를 이용해 정글을 빠르게 돌아 상대 미드를 추월할 수 있기때문이다.[* 간단히 계산했을때 큰 캠프 2개가 30초마다 오는 크립웨이브라고 생각하면 쉽다.] 가난한 자의 방패를 이용해 본체를 탱킹시키고 다른 미포와 함께 탱킹해가며 궁극기 2레벨까지 올려야 한다. 그 이후로는 멀티태스킹으로 본체를 라인크립 파밍을, 다른 미포들을 정글파밍하는 식으로 아이템을 모으는게 좋다. 직접 해보면 알겠지만 부대지정을 이용한 컨트롤에 익숙해지지 않으면 미포의 파밍속도도 그만큼 떨어지게 되있다. 프로들의 미포 컨트롤을 직접보면 알 수 있겠지만 얘는 도타2에서 혼자 [[스타크래프트2]]를 하는 영웅이다. 하지만 미포 하나 하나는 약한 편이므로 미포가 혼자 돌아다니다 상대를 만나면 바로 죽을 수 밖에 없다. 가령 정글을 돌다가 기습을 당한다면 도망치기 정말 힘들다. 만약 상대가 순간이동의 정신 집중을 막을 수단이 없으면 바로 클론 쪽으로 순간이동 하자. 또한 40분을 넘어서기 시작하면 미포의 성장에도 한계가 찾아오기 때문에 많이 힘들어지고, '''[[땜장이|미포가 크립을 다 처먹어서 아군이 굶어죽는]]''' 일이 벌어질 수 있으니 적당히 나눠먹는 데도 신경을 써야 한다. 반대로 미포는 점멸단검 이전까진 최대한 아군과 떨어진 곳에서 미친듯이 파밍하여 아이템을 확보하고 전세를 압도하는게 기본적인 미포전략이다. 신발은 보통 능력의 장화를 착용하는데, 코어템을 2~3개 장만하게 되면 필수적으로 여행의 장화로 바꾸게 된다. 클론도 여행의 장화를 사용할 수 있으며, 쿨다운은 따로 돌아간다. 능력의 장화는 공격속도와 힘장화의 추가체력으로 초반 정글을 버티게 하는데 쓴다. 보통은 분신들의 생존을 위해 힘상태로 두다가 그물을 던질땐 지능으로, 가까이 가서 때릴땐 민첩으로 바꾸는 식으로 사용하면 된다. 예외적으로 위상변화 장화를 가기도 하는데, 미포의 분신들도 신발의 위상변화 능력을 사용할수 있기 때문에 이동속도가 증가하고 뭉쳐서 다닐수 있게 된다. 무엇보다도 숫자로 밀어붙이는 미포에게 신발의 +24 공격력은 분신이 두마리가 되는 10레벨 시점에서 아주 큰 영향을 준다. 어차피 후반에는 여행의 장화로 교체해야 하기 때문에 취향에 따라서 신발을 선택하면 된다. 평온의 장화는 6.78패치 이전 시대에서나 가는 아이템으로 그땐 정글을 도는 내내 체력재생을 유지할 수 있었으므로 많이들 가는 아이템이었는데 이젠 전혀 아니므로 갈 이유가 없다. 안그래도 약한 미포가 초반에 방어력 3 챙겨봤자 살아갈 일도 거의 없고 한 대라도 맞으면 13초동안 이동속도가 똥신발이 되버리므로 더욱 갈 이유가 없다. 숙련되기까지 시간이 좀 걸리고 장단점이 극명한 영웅이라 공개 게임에서는 픽률이 높지 않다. 프로 게임으로 시선을 돌려 보면, 미포가 등장한 판은 팀의 자원이 미포에게 쏠리며 전략도 절대적으로 미포 위주로 짜야 하기 때문에 미포가 활약할 수 있는 조건은 좁고 제한적이라 역시 잘 선발되지 않는다. 그런 만큼 국내외로 미포가 먹혀들어간 게임에서는 화끈하고 기발한 장면을 많이 볼 수 있다. 끝내주는 미포 컨트롤로 유명세를 떨친 선수는 프나틱의 N0tail, tofu_chu, W33, [[싱싱]], Abed 등이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