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미이라(2017) (문단 편집) ==== 개연성 없는 스토리 ==== 작품 전체적인 개연성을 보자면, 여기서도 태클을 걸 게 한 둘이 아니다. '''자살닦이로 악명 높은 [[수어사이드 스쿼드(영화)|수어사이드 스쿼드]]보다도 개연성이 떨어진다.''' 명령 어기고 지멋대로 도굴하고 다니는 닉을 포스터 대령이 아무 처벌도 내리지 않을 뿐더러, '''보물을 훔쳐 판다는 걸 뻔히 알고 있으면서 귀중한 유물 발굴 장소에 동행시킨다.'''[* 대령 입장에서는 당장 철수 작전을 진행하느라 인력이 부족할 판에, 유물 탐색하는 데에 인력을 투입하는 것은 낭비라고 여겼을 수도 있다. 아니면 상황상 처형 외의 실질적 처벌은 불가능했으니 런던에 도착한 후에 정식으로 처벌하려 했을지도.] 제니 헬시의 행동도 문제가 많은데, 발굴단이 이루어진 것도 아니고 혼자서 들어가더니 주인공보고 유물을 훔치지 말라며 화를 내더니 본인은 당당하게 도굴을 진행한다.[* 기본적으로 유물발굴은 탐사대 수준의 규모에서 이루어져야 하고, 전쟁이라는 특수상황이 있긴 하지만 최대한 현장 보전 및 상세한 기록이 최우선이다. 저런 짓거리는 인디아나 존스도 잘 하지 않는 짓인데, 하물며 그 인디아나 존스도 영화 시작에서 인디아나 존스의 도굴군적인 캐릭터를 보여주고 시작했다. 근데 얘는 고고학자 코스프레 하더니 그 다음에 뜬금없이 도굴한다.인디아나 존스와 에블린 카나한은 그나마 1930년대 사람이지만 이쪽은 2010년대 사람인데도.]여주또한 기내에서 군인들은 베일이 대령을 눈 앞에서 찔러죽일 때까지 구경만 하다가(처음에야 닉이 중간에 있었지만, 나중에 닉이 물러서도 뒷걸음만 친다.) 결국 절친이라 끝까지 죽이길 꺼렸던 닉이 총을 빼앗아서 쏠 때까지도 멍 때리고 있는다. 게다가 닉이 되살아났을 때, 의사들이 분명 좀 전에 추락사한 것을 확인하고 시신 보관소에 안치까지 한 남자가 쌩쌩하게 살아났는데도 잠깐 놀란 다음 그런가보다하고 보내준다. 이런 식으로 주인공, 조연, 악역까지 행동들이 다 어색하거나 이해 안가는 것들이 많다. 사실 어느 영화나 개연성 없는 행동이나 사건이 있고, 보통 주인공 보정으로 받아들여진다지만 이 영화는 그런 게 많아도 너무 많다... 제일 문제되는 건, 전술했듯 초반에는 영웅은커녕 도덕과도 거리가 한참 멀던 닉의 뜬금포 개과천선. 하다못해 그 흔한 과거 이야기조차 없어서 더 납득하기 어렵다. 거기다 최후반부에서 일개 인간이던 닉이 '''[[의지드립|정신력(+제니에 대한 애정)만으로 죽음의 신 세트의 인격을 눌러버리고는]]''' 그 능력을 자기 것으로 만드는 건 더더욱 말이 안 된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단순히 정신력만으로 억누른 것이 아니라, 닉이 스스로 자신을 찌름으로써 계약의 주체가 닉에게 넘어가는 바람에 세트와 아마네트 간의 계약이 희미해져서 그렇다는 설도 있다. 아니라면 닉이 굳이 '''스스로''' 자신을 찌른 행위에 대해서 희미해지기 때문이다. 그도 아니면 닉이 단검의 손잡이 부분을 땅에 찍으면서 보석에 금이 가 부작용이 생긴 것일지도 모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