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미유키(만화) (문단 편집) == 평가 == 제목의 의미는 여동생인 와카마츠 미유키와 동급생 카시마 미유키, 두명의 미유키의 이름에서 따온 것이다. 몇몇 아다치 미츠루 팬들 사이에서는 터치, H2, 러프와 함께 아다치 미츠루 4대 만화로 꼽히기도 하는 만화이다. 초기 아다치 미츠루의 걸작. 평범한 데다 우유부단한 주인공과 그를 좋아하는 두명의 여인의 삼각관계 이야기...로 보이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겉보기인 장치에 불과할 뿐이고, 애초부터 주인공 와카마츠 마사토의 마음 속에는 언제나 여동생인 미유키가 자리잡고 있었다. 이러한 생각이 스스로에게 죄의식을 가지게 만들었고 그러한 죄의식을 없애기 위해 와카마츠 미유키를 여동생으로만 생각하며 자신이 호감을 갖고 있던 카시마 미유키에게 의무적인 연애를 진행해 가지만 그럼에도 와카마츠 미유키에 대한 마음을 버리지 못하는 마사토의 갈등이 중점적으로 묘사되어 있다.[* 작중에서 마사토가 만약 미유키가 친오빠가 아니란 걸 알게 돼버리면 이 세상에 자신과 피가 섞인 가족은 단 한 명도 없다는 사실을 알게되어 슬퍼하지 않겠냐는 식으로 말하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마사토가 가진 죄의식에 관한 핑계에 불과할지도 모른다. 또한 이에 대해서는 결말 부분에 반전으로 드러나기도 한다.] 아다치 작품 중에서 현재의 아다치 테이스트가 가장 강한 작품으로 무능에 대한 좌절, 라이벌 같기도 하고 형 같기도 한 동년배에 대한 열등감, 금기에의 배덕감이 모두 진하게 묻어 있다. 그래서 학생들이 하하호호 떠드는 러브코미디임에도 어딘가 찝찝하고 당장 쓰러질 것 같은 불안한 분위기가 은연 중에 깔린다. 전작인 햇살이 좋아!나 [[나인(만화)|나인]]등의 작품에서 보였던 아다치식 테이스트와 컷 구성이 본격적으로 쓰여진 작품으로 중간중간마다 자세히 들여다보면 소름 끼칠만큼 정교한 장면이 다수 보이기도 한다.[* 대표적인 장면으로 와카마츠 미유키가 마사토에게 선물하려고 짜고 있던 여름용 스웨터가 잘못 짜인 부분을 카시마 미유키가 다시 짜려 하는 걸 마사토가 말리지만 자꾸만 고치려 하는 카시마의 행동에 결국 스웨터를 거세게 빼앗는 장면은 이 만화에서 몇 안 되는 서늘함을 느끼게 한다.] 만화 외에도 영화, 애니메이션, 드라마화 되었을 정도로 인기작품이기도 하며, 애니메이션의 주제가이자 만화의 엔딩에도 삽입된 H2O의 '추억이 가득(想い出がいっぱい)'이라는 곡은 80년대를 대표하는 명곡으로 꼽히기도 한다. 아다치 미츠루가 이 만화를 그리게 된 계기로는 '''편집부의 요망으로 변태만화를 그리려 했다'''라고 얘기하고 있지만...사실인지는 불명. --그럼 [[진베]]는?-- 미유키가 히트한 이후 일본에서 [[피가 섞이지 않은]] 여동생과 부모가 부재중이지만 경제적으로 곤란하지는 않은 생활이라는 설정이 애니메이션이나 미연시 게임에서 자주 쓰이게 됐을 정도로 만화 및 게임 업계에 큰 영향을 미친 작품으로 꼽히기도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