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미영일관계 (문단 편집) == 개요 == [[북아메리카]]의 '''[[미국]]'''과 [[서유럽]]의 '''[[영국]]''', [[동아시아]]의 '''[[일본]]''' 3국 간의 외교관계에 대해 다룬 문서다. 미국은 영국에서 이주해온 [[청교도]]를 주축으로 [[18세기]]에 건국된 나라이며, 일본은 [[19세기]]에 미국 · 영국과 외교관계를 수립했다. 19세기 후반에서 [[20세기]] 초반, [[러시아 제국]]의 남하를 저지하기 위한 미 · 영 · 일 3국의 공조는 [[한민족]]이 [[일제강점기]]를 겪게 만들기도 했다. [[냉전]] 이래로 미국에게 영국은 [[대서양]]을, 일본은 [[태평양]]을 방위하기 위한 최중요 동맹국으로 간주되어 왔다. 세 나라는 전 세계에서 손꼽히는 [[강대국]]이자 [[선진국]]이며, [[금융업]][* 물론 [[제조업]] 기반도 탄탄하다. 다만 영국은 과거엔 [[산업혁명]]이 일어난 나라답게 제조업에서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었으나 현재엔 미 · 일과 [[중국]], [[독일]], [[인도]], [[대한민국|한국]] 등에 밀려 다소 쇠퇴했다.]과 [[해군력]]에 강점을 갖고 있다. 또한 [[자유민주주의]] 국가이자 [[해양]] 세력이라는 공통점이 있어 [[중국]] · [[러시아]]를 위시한 [[권위주의]] 국가/[[대륙]] 세력의 [[패권주의]]를 견제하는 데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특히 [[2020년대]] 들어 [[서방]]과 중 · 러의 [[신냉전]]이 격화되는 상황에서 [[미일관계]]는 밀월 관계를 과시하고 있고, [[영일관계]]도 신(新)[[영일동맹]]이란 말이 나올 정도로 가까워졌다. [[브렉시트]] 이후 유럽 내 입지가 좁아진 영국은 [[영연방]] 국가들뿐만 아니라 미국, 일본과의 협력을 강화 중이다. 미 · 일은 영국 국방부가 지정한 전략적 동맹국[* 미국, 일본, [[프랑스]]가 해당된다.]에 속하며, 미국과 일본은 [[미일안전보장조약]]으로 엮인 동맹 관계다. 다른 주요국들에 비해 미 · 영 · 일은 [[지정학]]적 위치덕에 안보 위협을 상당히 적게 받는다. 미국의 주변국인 [[캐나다]]와 [[멕시코]]는 미국에 대적할 만한 국력을 갖고 있지 않을 뿐만 아니라 정부 차원에서 미국과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섬나라]]인 영국은 [[가상적국]]인 러시아와 유럽 대륙을 사이에 두고 떨어져 있으며, 마찬가지로 섬나라인 일본도 가상적국인 중국과 [[동중국해]]를 사이에 두고 떨어져 있다. 이는 미 · 영 · 일이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대한민국|한국]] 등 다른 서방 국가들보다 더 강경한 [[반중]]/[[반러]] 정책을 펼치는 배경 중 하나다. 역사를 돌아보면 3국은 기본적으로 [[고립주의]] 경향이 강했다. 일본은 대륙의 일에 무관심했고, 영국은 자국의 고립주의를 '명예로운 고립'으로 칭했으며, 미국은 [[제1차 세계 대전]], [[제2차 세계 대전]]에서 [[독일 제국]]/[[일본 제국]]의 공격을 받고서야 참전을 결정했다. 다만 2차 대전 이후 미 · 영은 [[걸프 전쟁]], [[미국-아프가니스탄 전쟁|아프가니스탄 전쟁]], [[이라크 전쟁]] 등 경우에 따라 선제적인 무력 사용도 주저하지 않지만, 일본은 [[평화헌법]]을 명분으로 여전히 대외 개입에 매우 소극적이다. [[1990년대]]부터 미 · 영은 일본에 [[일본의 재무장|재무장]]을 요구하고 있으며, 일본 [[자유민주당(일본)|자민당]] [[우익]] 내각은 이에 응해 군사강국화를 진행 중이다. 그 밖에 셋 모두 문화 강국이라는 점도 유사하다. [[미국/문화|미국 문화]]와 [[영국/문화|영국 문화]]는 [[영어]]의 기세에 올라타 지구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문화의 위상을 확고히 수성 중이며, [[일본/문화|일본 문화]]는 일본이 아시아에서 가장 먼저 [[근대화]]를 이룬 덕에 일찍이 서양 세계에 소개되었고 현재도 아시아에서 가장 강력한 [[소프트파워]]를 자랑한다. 일반적으로 '세계 3대 도시'로 여겨지는 [[뉴욕]], [[런던]], [[도쿄]]는 각각 미국, 영국, 일본에 위치해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