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미야자키현 (문단 편집) == 관광 == 이곳 [[휴가시]] 부근[* 미사토초 난고]에는 [[백제]]마을(쿠다라노사토)이라는 곳이 있는데, 660년 [[나당연합군]]에 의해 멸망한 [[백제]]의 왕족 [[정가왕]](禎嘉王)이 망명하여 정착한 곳이라고 한다. 그 일가가 지역민에게 [[불교]] 문화·건축술·농업 등의 문물을 전하였다. 전쟁통에 정가왕 일가는 최후를 맞았으며, 그 뒤부터 이곳에서 해마다 이들의 넋을 기리는 [[시와스마츠리]](師走祭)가 [[미사토초(미야자키)|미사토 정]]에서 열린다. 이 지역에 한때 [[워터파크]]의 본좌까지 취급받던 미야자키 오션돔[* 1993년 개장 당시 세계 최대 크기의 실내 [[수영장]]으로, [[기네스 세계기록]]에 등재.]이 있었으나, 경영난으로 인해 2007년 9월 30일 휴관에 들어갔고, 지금은 완전히 철거되었다.[* 비수기 시즌에는 손님 수보다 아르바이트생의 수가 많았다. 열 명도 안 되는 손님을 두고 서핑쇼를 하는 장면은 눈물 없이 보기 힘들다. 일본 거품 경제의 결과물.] 오션돔 없이도 이 동네는 규슈 관광지 중에서도 인기 있는 동네 중 하나. 현재는 오션돔이 워터파크 폐쇄 후 피닉스 씨 가이아 리조트로 바뀌어 영업 중이며, 골프팬들 사이에서도 매년 11월 열리는 JGTO 던롭 피닉스 토너먼트로도 유명하다. [[파일:external/blogimg.goo.ne.jp/cf4b4ada03f1ecc251f63f6201e2cf17.jpg]] 정말 뜬금없지만, [[모아이]] 복제본이 이곳에 세워져 있다.(니치난 시, 선 멧세 니치난) [[칠레 대지진]] 당시 도움, 이스터 섬에 누워 있던 모아이 석상을 다시 세워준 인연으로 복제를 허락했다고 한다. 선멧세에는 모아이가 유명하긴 하지만, 풍경 자체도 좋고 생각보다 규모가 크기 때문에 2시간은 잡고 봐야 한다. 보통 근처에 우도신궁과 묶어서 한 세트로 다녀오는 경우가 많다. 미야자키 시내에서 저곳을 가는 경우 미야자키 버스패스가 무조건 유리하다. 패스값이 1500엔인데 저곳으로 가는 버스요금이 편도로 1400엔이 넘는다. 물론 남규슈, 전규슈 산큐패스도 이용가능하다. 미야자키역에서 965번 버스[* 배차 간격이 길기 때문에 현지에서 시간표를 받는 게 좋다. 다행히도 버스패스를 사면 별도의 요청이 없어도 시간표를 주는 경우가 많으며, 한국어로 적힌 시간표도 있다.]를 타면 갈 수 있으며, 90여분 정도 소요된다. [[요미우리 자이언츠]]가 1958년부터 다른 구단보다 먼저 [[스프링캠프]]를 도입한 이래 일본 본토 중 가장 따뜻한 지역이라서 일본 프로야구 구단들이 오프시즌 캠프를 여는 곳이기도 하며[* 실제로 [[이승엽]]이 이 때문에 낮에는 요미우리, 밤에는 두산 캠프에서 훈련을 하기도 했다.], [[일본프로야구/2군|미야자키 교육리그]]가 이곳에서 열린다. 이 영향으로 인해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인기가 높은 규슈의 다른 지방보다 요미우리의 인기가 압도적으로 높은 곳이 미야자키이다. 실제로도 시범 경기가 미야자키에서 펼쳐지며[* 이때 야구장 근처에서 지역 음식을 팔기도 한다. 요미우리와 소프트뱅크 모두 메뉴가 풍부한 편.], 상점가에서 요미우리를 응원하는 세일을 하기도 한다. 그러나 다이에에서 소프트뱅크로 호크스 구단이 넘어간 이후 인기 상승과 함께 미야자키 캠프 프로그램에도 공격적인 투자를 하고 있어서 최근 소프트뱅크의 인기도 높아지고 있다. 한국 프로야구에서는 '''[[두산 베어스]]'''가 매년 오프시즌에 미야자키에서 훈련을 하는 까닭에 매년 한국에서 팬 참관단이 왔다. 이 외에도 타 구단들도 한국에서 열리는 시범경기가 열리기 직전 스프링캠프 막판즈음에 스프링캠프로 와서 한국 구단과 일본 구단과의 친선 연습경기를 벌인다. 2016년에는 미야자키 관광협회로부터 토종닭 10kg, 돼지고기 20kg을 기증받았다고 한다. 하지만 [[코로나19]]의 영향으로 2021, 22년에는 스프링캠프를 국내에서 진행했으며, 2023년에도 호주에서 훈련을 진행하면서 당분간 두산의 미야자키 캠프는 못 볼 가능성이 크다. 무엇보다 지금의 선수들 입장에선 미야자키는 도시 크기가 너무 작아 휴일을 즐기기에도 따분하며, 미야자키 직항편도 운항 중단 상태라 이동에도 시간이 오래 걸린다. 미야자키현은 일본 최남단 [[스키장]]을 보유하고 있다. 아마 [[구마모토현]]과 [[가고시마현]]의 스키 수요를 확보하기 위해 지어진 듯하다. 현의 북서쪽 경계에 위치한 [[https://takachiho-kanko.info/ko/|다카치호 협곡]]이 매우 유명하다. 특히 외국에 규슈의 대표 관광지로 소개할때 빠지지 않을만큼 신비로운 모습인데, 위에서 보는 모습도 좋지만 진가를 느끼려면 밑에서 보트를 타고 협곡을 따라 뱃놀이를 하는게 좋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