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미쓰에이 (문단 편집) === 1년 만의 컴백, 다른 남자 말고 너 제2의 전성기? === '''다른 남자 말고 너 팬싸인회에 찾아온 백아연과 함께 찍은 사진''' || [[파일:ea6ea8b7947a4108a5c560840c87c952.jpg|width=100%]] || 2015년 3월 30일, 세 번째 미니앨범 "Colors"로 1년 5개월 만에 컴백을 선언했다. 타이틀곡은 [[힙합]] 리듬을 기반으로 한 댄스곡인 '다른 남자 말고 너'. 앨범 발표 직전 [[수지(1994)|수지]]와 [[이민호(1987)|이민호]]의 열애 소식이 터지는 악재가 있었고, [[EXO]]와 같은 날 컴백을 하게 되는 통에 그대로 묻히는가 했더니... 예상을 뒤엎고 [[멜론(음원 서비스)|멜론]]을 비롯한 모든 음원 사이트에서 순조롭게 1위를 차지하며 순항했다! 멜론차트에서 지붕킥을 달성했고, 그 후로 [[박효신]]같은 음원 강자가 줄줄이 컴백을 해서, 2위로 내려갔다가, 모두 몇시간 안에 다시 1위로 올라오면서 무려 2주 동안 음원차트에서 1위를 달성했다. 그로 인해 많은 기사에서 'Bad Girl Good Girl' 이후 최고의 성적이라는 찬사를 받고 제2의 전성기가 도래했다는 기사들이 쏟아져 나왔다. 심지어 초반 음원성적이 너무 좋아서 연간 1위를 하는 것이 아니냐는 반응도 많았다.[* 다만 사실은 'Good-bye Baby'가 성적은 더 좋았고, 활동이 짧아서 롱런은 하지 못했다.][* 여담이지만 이 당시 미스에이의 팬층은 거의 와해되다 못해 소멸한 수준(...)이었는데, 이런 팬층을 가지고 상당히 호성적을 낸 것은 '''노래가 정말 좋았다'''라고밖에 볼 수 없다. 작곡가인 [[블랙아이드필승]]은 이 곡을 전환점으로 당당히 스타 작곡가 반열에 올라서기도 한다.][* 다만 [[박진영]]이 팀킬 안 했어도 연간 1위는 힘들었을 것이다. 이유는 바로 이 다음에 나온 [[BIGBANG|2015년을 정복한 모 그룹]] 때문에.] 데뷔 초의 당당한 여성 컨셉과 걸그룹에게 요구되는 상큼한 느낌의 딱 좋은 절충점을 찾았다는 호평을 받았고, 특히 [[수지(1994)|수지]]의 눈부신 미모가 음악방송을 할 때마다 연일 화제가 되었다. 허나 하필이면 '''너무 강한 후배'''인 EXO와 만나는 바람에 음악 방송 1위는 하지 못했고 무려 13번 동안 [[홍진호|2위]]만 차지했다. 2주 동안 음원차트에서 1위를 먹고 3주째에도 당연히 먹을 상황이었는데, 갑자기 [[팀킬|소속사 대표인 박진영이 '어머님이 누구니'로 컴백하면서 miss A를 밀어내고 음원차트 1위를 차지했다.]][* 심지어 그 뒤로 무려 2주 동안이나 박진영은 음원 1위를 했다.] 후에 박진영도 멤버들에게 각각 술과 밥을 사줬다고 미안함을 어필했다. 후에 위아래로 신드롬을 일으킨 [[EXID]]가 엄청난 관심을 받으며 컴백했지만, miss A가 2주 먼저 나왔음에도 밀리지 않고 가뿐히 음원차트에서 우위를 선점하면서 그 위력을 과시했다. || [[파일:2015033114501873615_1.jpg|width=100%]] || 모든 음원사이트에서 '''4월 월간차트 1위'''를 차지했고, 5월 월간차트에서도 [[BIGBANG|빅뱅]], [[아이유]], [[자이언티]], [[산이]], [[보아]], [[샤이니]] 등 엄청난 대형가수들이 속속히 컴백함에도 불구하고 7위를 기록하여 두 달 동안 월간 차트 TOP10 안에 드는 등 롱런을 했다. 연간차트에서는 멜론 23위, 가온차트에서는 연간 11위를 차지하면서 그해 걸그룹 중 가장 잘 된 곡이 되었다. 후에 연말 시상식에서 많은 사람들이 miss A의 무대를 바랬지만, 좋은 성적에도 불구하고 무대에 서지 않았다. 다만 음반 성적은 음원에 비해 아쉬웠는데, "Hush" 이후 공백기가 길어지면서 팬덤이 줄어 앨범 총 판매량은 1만 장에 그쳤다. 정규 1집때 3만 장을 팔았고 정규2집 때까지만 해도 이 정도는 아니었지만 공백기의 여파로 많이 줄어든 것을 알 수 있다. 다만 이 곡은 의외의 부분에서 논란이 있었는데 다름아닌 [[수지(1994)|수지]]의 파트가 압도적으로 너무 많았던 것. 사실 miss A는 포지션을 엄격하게 구분하지 않았고 모든 멤버의 춤과 노래가 괜찮은 편이었는데 이는 반대로 말하면 가창력이 고만고만해서 압도적인 메인보컬이 없다는 뜻이기도 했다. 그런 탓인지 곡마다 그 곡에 제일 어울릴듯한 멤버에게 파트가 좀 쏠리는 경향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다. (대표적으로 'Bad Girl Good Girl'의 지아 파트) 그러나 '다른 남자 말고 너'의 경우 벌스 2개, '''모든''' 후렴구, 곡의 하이라이트인 브릿지, 후반부 애드립까지 모두 수지의 파트라 사실상 다른 멤버들은 코러스 수준이었다. 그러나 막상 음방을 시작하고 보니 수지가 라이브를 완벽하게 해내서 묘하게 논란이 잠재워지고 말았다.[* 당시 [[수지(1994)|수지]]는 정말 최상의 라이브를 선보였다. 활동 후반기 가서는 최고의 컨디션은 아니었지만, 활동 첫주의 방송을 보면 뚜렷이 드러난다. 높은 음이 연달아 있는 후렴구의 a-b파트를 거의 한 호흡으로 완벽하게 잇는가 하면 클라이막스를 부른 뒤 바로 본 멜로디로 돌아와 민과의 화음도 적절하게 쌓는다. 거의 무적의 라이브라고 봐도 될 정도.] 데뷔곡 이후 최고의 찬사를 받은 곡이지만 활동기간이 겨우 3주로 매우 짧았다. 민이 한달을 꽉 채우고 싶었다고 언급을 한 적이 있었는데, 이미 개인 활동으로 활동 주력을 옮긴 상황이었기에 그룹활동에 큰 의미를 두지 않았던 것 같기도 하며, 1위라도 계속 받았다면 활동을 늘렸겠지만, 하필 당시 보이그룹 최종병기였던 엑소와 완전히 겹치는 바람에 15번 2위에 그치며 당시 JYP의 자존심과도 같았던 멤버 수지가 1위 후보만 오르는 모양세도 좋지 않았을 수도 있다. 그룹으로써 아쉬운 점은 수지는 이미 대한민국의 시대를 관통하는 청춘 탑스타의 계보에 올랐고 페이도 2015년 한해동안 3개의 개인광고를 따내며 열심히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었던 점, 그룹 음원도 대박이 나며 그룹의 환기를 시켜주며 부진을 씻어내고 있었는데 JYP 경영진의 최악의 그룹 케어로 인해 내부적으로 좋지 못한 논란에 오르며 더이상 앨범이 나오지 못한 것이 아쉬움을 주고 있다. 그럼에도 워낙 평가절하를 많이 당하는 그룹이기 때문에 마지막 활동에 음원으로 엄청난 대박성과[* 가온차트 기준 2015년 걸그룹들 노래중에 전체 1위곡인다]를 거둬들인 것은 커뮤니티에서 팬들에게 오랫동안 방어막이 되어주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