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미스틸테인(클로저스) (문단 편집) ==== 진실: 신을 죽일 마창 ==== >아니! 그것은 너의 사명이 아니다, 미스틸테인! >그들이... 네 [[사냥터지기 팀|사명]]을 오염시킨 것이다! 진정한 사명을 잊어버린 너는 무가치하다! >그러니... 나와 나의 창이 너를 대신해서 사명을 완수하겠다. > >{{{+1 우린 미스틸테인.... '''인간을, 그리고 인간의 신을 꿰뚫을 창이다!'''}}} >---- >미스틸테인 정식요원 승급 퀘스트중, 큐브에서 만난 도플갱어. >미스틸테인. '''__코드 78__''' 시작. 명령내용... >'''범위 안의 모든 위상능력자와 차원종의 배제!''' >---- >[[데이비드 리(클로저스)|본색을 드러낸 지부장]], 군수공장에서 자신을 방해하던 미스틸테인에게 '''무차별 제거 명령을 내리며''' 미스틸의 정체는 [[유니온(클로저스)|유니온 독일지부]]가 강대한 힘을 가진 차원종의 창을 통제하기 위해 만들어낸 인공생명체였다. 시즌 2에서 데이비드 지부장이 본색을 드러내면서 드디어 미스틸의 진실도 공개된다. 국제공항에선 테러리스트에게 전항하던 그 순간 데이비드는 미스틸을 마치 애쉬와 더스트가 그러했던 것처럼 인간취급조차 하지 않기 시작했으며 여기에 한술 더 떠 '''독일의 늙은이[* 미스틸테인의 소속지인 독일지부 최고간부들] 들이 뉴욕의 늙은이[* '''유니온 총 본부의 최고간부'''들. 즉 미스틸은 '''유니온의 총본부조차 견제할 수단이 될 수도 있는 훨씬 더 큰 존재'''인 셈. 뉴욕은 미국을 대표하는 도시고, 독일이 사실상 EU를 대표하는 국가라는 것을 생각해보면 더 의미심장한 대사가 된다.]들을 견제하기 위한 도구'''라고 말하기까지 한다. 그리고 늑대개편 군수공장에 이르어서는 죽기 직전에 처한 트레이너를 살리기 위해 카밀라의 암살을 결심하던 주인공이 살인을 저지르지 않게 하기 위해 미스틸이 카밀라의 코앞에서 주인공을 말리려다가 다시금 데이비드와 조우하게 되는 그 순간… 바로 데이비드가 미스틸에게 내재된 '''[[오더66|코드 78]]'''을 발동하자 미스틸테인이 이성을 잃고 데이비드의 지시에 따라 주변의 모든 것을 공격하며 폭주하기 시작한 것이다. 간신히 표면인격이 거부반응을 일으키고 [[칼바크 턱스]]가 미스틸의 정신에 간섭하여 제어코드를 완전히 바꿔버린 뒤 다시금 표면인격을 깨우고서야 정상으로 돌아올 수 있었지만, 폭주해버린 미스틸테인과 창의 힘은 '''독일지부의 최종병기'''라는 말 까지 나올, 그야말로 상상을 초월하는 수준이었다. 지금까지 공개된 떡밥을 정리하자면, 창으로써의 미스틸테인은 신을 죽이기 위한 자아를 가진 '''에고 랜스'''이며 사람으로써의 미스틸테인은 본래 강력한 힘을 가진 차원종의 창을 '''인류측이 통제하고 다룰 수 있도록 설계된''' [[호문클루스|인공 생명체]]로 보인다. 즉, 현재의 순수한 성격=표면인격은 어떤 연구원이 배신하여 인간성을 심어준 것에 불과했고, 본 설계상에는 이런 식으로 적을 학살하는 전투광이었던 셈이다.[* 정황상 아무리 싸움만을 위해 설계한 인공생명체라 할지라도 결국은 한명의 사람이 이런 식으로 이용되는것에 죄책감을 가진 양심파 과학자가 조치를 취한 것으로 추측된다. 또한 미스틸테인이 할아버지라고 부르며 호의를 가진 과학자와 한국에 가면 친구를 많이 사귈 것이다라고 조언을 해주고 소마에게 친절하게 대해준 과학자 루드비히 크로이처가 동일 인물로 보인다.] 이것도 모자라서 '미스틸테인의 시간'을 보면 학교 미술 시간에 할아버지들을 그리겠다며 할아버지가 어떻게 생겼더라 하며 떠올리려 하는데 그 문제의 '''할아버지들의 얼굴을 하나도 제대로 떠올리지 못한다.''' CHAPTER4 "유언"의 내용과 함께 보면 강대한 위상능력자는 기억소거장치가 통하지 않지만, 인공생명체인 미스틸테인은 아예 초기 설계부터 이런식으로 편의적으로 기억을 편집할 수 있도록 만든 모양이다. 결국 미스틸은 레비아의 언제든지 폭주할 수 있는 숨겨진 힘에 티나의 성격적 결함을 정 반대로 뒤집은, 그야말로 비운의 초능력 생체병기 그 자체였다. 그래도 칼바크가 더 이상은 누구도 미스틸을 조종하지 못하도록 통제암호를 자신만이 아는 것으로 바꿔버리고 영원히 침묵해버렸기 때문에 앞으로는 미스틸을 마음대로 조종하는 사람이 나타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때문에 자신의 정체를 어렴풋이나마 눈치챈 미스틸은 결국 검은양 팀을 떠나기로 마음먹으나 늑대개 대원들의 설득과 김유정이 제지하고 자신과 같이 살자고 하면서 다시 마음을 바로잡는다. 여담으로 군수공장 시점에서 미스틸의 떡밥은 늑대개 에피소드에서만 공개된 상황이다. 다음 지역의 검은양 팀 에피소드에서 이 떡밥을 어떻게 풀지가 문제인 상황이다. 일단 시즌 3에서 공개된 정보를 보아 늑대개 사이드의 군수공장 항공이 정사 스토리로 확정된듯. >샘플 B [[미스틸테인(클로저스)|미스틸테인]]. >신기 '[[클로저스/등장인물/차원종#s-7.3|신을 죽이는 마창]]'의 적성체. >---- >[[백야/극야의 요새#s-3.2.1|화이트팽의 연구시설]]에서 발견된 인공 클로저 제작 실험 기록 中 이후 출시된 사냥터지기 팀의 2분대 소속 캐릭터 [[루나 아이기스]]와 [[소마(클로저스)|소마]], [[세트 세크메트]]가 등장함으로써 더 자세한 내막이 나오는데, 사실 미스틸과 루나, 소마는 '''[[미스틸테인(클로저스)|최강의 마창]]과 [[루나 아이기스|무적의 방패]]를 휘두르며 피가 [[소마(클로저스)|전능의 영약]]으로 이루어져 회복력이 빠른 최강의 능력을 가진 최강의 클로저, 일명 '신의 아이'를 만들기 위한 [[안나(클로저스)|인공 생명체]]를 개발하려다 실패하자 파생시킨 인공 생명체들이었다.''' 하지만 그로부터 2년 뒤 탄생한 샘플 C 루나와 샘플 D 소마는 만들어지는 과정에서 [[안나(클로저스)|에러]]가 생긴 탓에[* 미하엘의 말을 빌리자면, '[[루나 아이기스|무적의 방패]]는 수호를 거부했고, [[소마(클로저스)|전능의 영약]]은 죽은 새조차 되살리지 못했다.'] 사냥터지기 팀에서 집중 관리를 받게 되었고, 그동안 공들인 노력이 아까워 버려지지 않은 프로토 타입인 샘플 A [[안나(클로저스)|안나]]는 생명유지장치로 쥐어준 에고 클로 '''[[세트(클로저스)|세크메트]]'''와 동화하는 과정에서 폭주해 유니온에서 도주해 버렸지만, 그 반면에 샘플 B 미스틸은 그동안 여러 실험을 거친 후 에러 없이 온전하게 태어났기 때문에 바로 실전에 투입될 수 있었던 것이다. 하지만 미하엘은 그마저도 '최강의 창은 신을 죽이는 창이 되었다'며 불만스러웠던 모양. 허나 어째서 미스틸테인만 안나에 관한 오류가 발생하지 않았는지 의문점이 있었는데 [[백야의 요새]]에서 내막이 밝혀진다. 다만 본래 가야할 사냥터지기 팀에 바로 배치되는 것이 아닌 검은양 팀으로 변경된 이유는 정확히 밝혀져 있지 않다. 미스틸이 말하는 '''할아버지'''가 관여되어 있다는 점만 확실할 뿐이다. 이후 시즌 3 스토리가 나오면서 코드 78에 대한 진상이 드러나는데, 사실 미스틸을 비롯한 사냥터지기 2분대 아이들의 뇌는 애초부터 상부의 편의대로 기억을 삭제 및 편집할 수 있도록 장치가 심어져 있었을 뿐 더러, 특정 조건을 충족하면 문제의 코드가 실행되며 본래 인격이 표출되는 칩까지 장착되어 있었다. 그나마 미스틸은 칼바크가 코드를 바꿔 버렸고,[* 시즌 3에서 드러난 바로 칼바크 턱스는 단순히 코드 암호만 바꾼게 아니라 코드 그 자체를 망가뜨렸다고 한다. 즉 앞으로 미스틸은 코드에 속박될 일은 없을 것이다. 다만 칼바크가 없는 시즌 3부터는 이런 짓을 실행할 만한 인물이 없는 까닭에 다른 2분대 아이들은 위상력 상실, 심지어 뇌사의 위험이 있는 대체품인 코드 버스터를 쓸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루나 아이기스]]는 [[안나(클로저스)|자신의 에러를 고치는 과정에서 코드에 대한 방어기제]]를 얻었으며, [[세트 세크메트]]는 애초부터 세트가 쓰고 있는 몸 자체가 다른 아이들의 원본이나 다름없었기에 코드가 삽입되어 있지 않아 문제가 되지 않았지만, [[소마(클로저스)|소마]]는 자신의 에러가 그간 상실되어 있었던 감정을 고치는 데에서만 그치고 [[흑지수|반차원종이 되어버린 동료]]를 고치는데 에러를 소비하는 바람에 유니온의 총장 미하엘 폰 키스크가 직접 코드를 발동시키고 제어하면서 그에게 휘둘리게 되고 말았다. 그나마 이는 늑대개 팀의 분투로 코드를 바꾸는 방법을 획득하여 겨우 코드를 바꿔 해결할 수 있었지만, 소마는 한동안 코드에 다시 휘말릴 위험을 피하기 위해 자신의 치유 능력만 믿고 [[자해|무작정 고막을 터뜨리는 초강수를 써야했다.]] 그런데 사냥터지기 팀 2분대 스토리를 통해 떡밥이 해소되면서 오히려 의문점이 강화된 면도 있는데, 기본적으로 2분대 아이들은 특별한 도구를 사용하기 위해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아이들로써, 이름과 도구가 일치되도록 되어있으나, 결국 방패, 클로, 또는 영약의 효력을 지닌 체액일 뿐, 본인의 자아와 특별한 도구가 별개로써 다루어진다. 하지만 미스틸은 2분대의 공통점이었던 안나라는 에러를 보유하지도 않았고, 초반부터 '''창이 스스로 의지를 가지고, 창과 함께 하나의 존재인 미스틸테인'''이라는 늬앙스의 발언이 반복되어 왔다. 어떤 의미로는 이 자아를 가진 창이 안나에 대응하는 존재로 해석할 수 도 있지만, 여러모로 다른 2분대 아이들과 차별화되는 존재인 상태.[* 세트의 정체가 안나 그 자체라는게 드러나면서 원래는 죽었어야 했지만 유니온의 과학자들이 새로 들여온 차원종의 무기 세크메트를 세트에게 이식함으로써 본래의 모습이자 인격인 안나의 영혼과 무기에 깃든 영혼이 하나의 육체에 공존하고 있다는 것을 감안하면 미스틸도 약간 애매하지만 세트와 비슷한 체질을 가질 가능성도 아주 배제할 수는 없다. 만일 이게 사실이면 창과 한몸인 것처럼 행동할 수 있는게 증명이 될 수 있다. 거기다 세트 플레인 게이트 스토리에서 세크메트가 숙주의 몸을 차지한 유일한 성공사례이며, 이전에 언급된 미스틸의 마창 미스틸테인과 루나의 방패 아이기스가 의지를 가지고 있다는 떡밥에 더해 '''차원종의 무기들이 숙주를 노리고 있다.'''는 떡밥이 나오면서 설득력이 좀 더 높아졌다. 또한 큐브스토리나 정식요원 영상에서 나온 차원종화된 미스틸테인 그걸 기반으로 만든 [[암흑의 광휘]] 설정에서 차원종의 창에 인격이 먹힌 설정인 부분도 존재한다.] 또, 데이비드 리는 미스틸테인을 '''뉴욕을 견제하기 위한''' 최종병기라고 설명했다. 그런데 정작 그 뉴욕의 대가리인 총장이 사냥터지기의 직속 상관이자 2분대 아이들을 멋대로 컨트롤할 수 있는 수단을 갖춘 존재라는 것이 밝혀졌다. 다시 말해서, [[미하엘 폰 키스크]]의 주도하에 하수인으로써 만들어진 인공 클로저 중 유일하게 미스틸만이 '''바로 그 미하엘을 견제하기 위한 존재'''라는 것이다. 미스틸을 걱정하고 아껴주던, 그리고 동일인물로 추정되는 세트의 스토리에서 연구실에서 도망치게 해준 '''할아버지'''의 떡밥이 제대로 풀리기 전까진 아직도 의문에 쌓인 존재인 셈이다. 한편 백야의 요새에서 검은양 팀이 화이트팽 내부를 조사하던 와중 다수의 안나의 클론을 발견한 순간 클론들로부터 나온 사념이 미스틸을 원망하며 공격하는데 여기서 이 안나의 정체가 바로 본래 미스틸의 내부에 있었던 안나의 사념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즉 미스틸 역시 안나라는 오류를 가지고 있었지만 이를 불쌍히 여긴 루드비히가 몰래 안나의 사념을 미스틸로부터 분리시킨 것이었고[* 이게 화가 되었는지 이후 루드비히는 미하엘파 에게 숙청당한다.] 육체를 잃고 떠돌던 사념은 백야의 요새에서 미스틸을 보자마자 증오에 휩싸인채 그를 공격한 것이었다. 이렇다 보니 미스틸도 멘붕해서 안나에게 굉장히 미안해 하지만 사냥터지기 2분대 맴버들의 충고와 검은양 맴버들의 응원을 받은 미스틸은 창을 매개체로 안나와 접촉에 성공, 결국 상호 이해에 성공하고 작별할 수 있었다. >'''여명이시여... 어둠을 밝혀주는 빛이시여...''' >'''이해할 수 없나이다... 어째서 이렇게까지 하시나이까...''' > >'''저들... 인간은 무지하고 어리석나이다...''' >'''당신이 치를 희생도, 각오도... 그 무엇하나 알지 못하나이다...''' >'''그럼에도 기꺼이 바치시겠나이까...? 저들에게 구원의 빛을 내려주시겠나이까...?''' > >(중략) > >'''그러시나이까... 그것이 당신의 대답이니나이까...''' >'''그렇다면 당신을 따르는 저희들 역시... 그 뒤를 묵묵히 따르겠나이다''' >''' 당신이 소중히 여기는 저들을... 당신과 같이 소중히 여기며''' > >'''이 삶이 다하는 그날까지...''' >'''저들을 수호하는 신기로서 살아가겠나이다.''' >---- >백야의 요새 EP.04에서의 미스틸의 악몽. >{{{+1 우린 미스틸테인.... '''인간을, 그리고 [[루시펠(클로저스)|인간의 신]]을 수호하는 창이 되리라!'''}}} >---- >백야의 요새 EP.06 깨어나는 신기에서 사명에 각성한 미스틸. 그리고 백야의 요새에서 드러난 미스틸테인의 진정한 사명은 신을 죽이는 창이 아닌 신과 인간을 수호하는 창이었다. 과거 미스틸테인과 아이기스, 전능의 영약은 루시펠을 따르던 사도들이 사용한 무기로서 이들은 죽기전 인간을 지킨다는 루시펠의 의지를 받들어 자신들의 사념을 무기에 담아 신기로 재탄생해 인류를 지키는 것을 그들의 사명으로 삼았다. 사실 신을 죽이는 것이 미스틸의 진정한 사명이 아니라는 복선은 정식요원 퀘스트때부터 존재했다. 미스틸의 도플갱어가 말한 진정한 사명은 인간과 그 신을 꿰뚫는 것이라고 하지만 애초에 정식요원 승급 퀘스트에서 등장한 도플갱어는 각 캐릭터들의 삐뚤어진 모습을 드러낸 모습이었기에 도플갱어 미스틸이 언급한 사명이 진정한 사명이 될리는 만무했다. 그리고 앞서 미하일이 신을 죽이는 창이 '''되버렸다'''고 언급한 적이 있는데 이 말을 다시 생각해보면 현재 창의 현 상태가 정상이 아니라는 의미다. 미스틸테인이 2분대 아이들과의 가장 큰 차이점이 [[안나(클로저스)|안나]]의 유무였다는 점이나, [[애쉬(클로저스)|애쉬]]가 기를 쓰며 2분대 아이들과 각자의 안나들을 융합시켜주려 했던 걸 고려하면 안나를 억지로 떼어 놓았던게 문제가 되었던 걸지도 모른다. 미스틸테인으로 [[종막 : 타오르는 세계]] 거점을 가면 수호자의 신기 역시 교단의 회수 대상으로 밝혀지는데, [[강림(클로저스)|강림]] NPC가 신을 죽이는 마창부터 회수해야 한다고 말 하는 걸 보면 실제로도 3신기 중 가장 강력한 것으로 보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