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미스틸테인(클로저스) (문단 편집) === 정체? === [include(틀:스포일러)] 미스틸테인은 제이에 버금가는 떡밥을 지니고 있고, 다른 캐릭터들과 달리 업데이트 페이지에서까지 떡밥을 뿌렸다. 배경에 나온 미스틸테인의 이야기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샘플 B'''라는 존재가 아무런 반응도 없다가 갑자기 활동을 시작했으며 [[독일어]]로 "사명"이라고 말했다는 것, 그리고 ''' "너는 무기가 아니야" '''라는 말과 '''인간임을 증명하기 위해'''란 서술이 있다. 즉 '''정상적인 인간이 아닌 모종의 실험체'''임이 거의 기정사실화 되었다. 이로인해 제이에 버금가는 엄청난 떡밥덩어리로 급부상했다. 때문에 처음 출연했을 때 부터 지금까지 수많은 떡밥과 복선이 삽입되었고, 이를 하나하나 정리하자면 다음과 같다. * 정도연과의 첫만남에서 미스틸보다는 창을 해체(!)해 보고 싶어 하는데, 그녀의 말에 의하면 미스틸의 창 미스틸테인이 '''그 소문의 창'''으로, "스스로 생각할 줄 아는 창"이라고 한다. 일종의 에고 무기로 추측된다. 그리고 정도연이 미스틸테인을 카피한 안드로이드를 만들었을 때, '''안드로이드가 데이터 과부하로 뻗어버렸다.''' 정도연은 단순한 버그로 치부했지만...[* 참고로 다른 네 명은 어떻게든 똑같은 성격의 안드로이드를 카피하는데 성공했는데, 현재까지 언급된 클로저 중 최강의 클로저인 알파 퀸 서지수, 위상잠재력 A+ 판정을 받은 이세하, 한때이긴 했지만 알파퀸과 비슷한 능력을 지녔던 제저씨도 아무렇지도 않게 카피해냈다. 그러므로 위상 잠재력은 상관이 없고, 오히려 미스틸테인이 '''인간이 아닌 무언가가 아닌가''' 하는 뉘앙스를 강화시키는 떡밥인 것으로 보인다.] 또한 플레인게이트에서의 최보나와의 대화를 볼 때 미스틸테인은 단순히 창의 목소리를 듣는게 아니라 자신의 창과 대화를 한다는 것도 알 수 있다. * 그런데 정작 미스틸테인의 이런 증언과 정도연이 가진 데이터와는 별개로 '''마창이 다른 이와 소통하는 대화 스크립트는 일절 존재하지 않는다.''' 같은 인간은 물론 에쉬&더스트와 같은 차원종과도. 즉 일반적인 에고 웨폰과는 달리 미스틸이 가진 마창은 외부와 일절 소통하지 않거나 못한 채 오직 미스틸테인에게만 자신의 의사를 전달하거나 대화할 뿐이다. * 일반적인 13세 소년의 감수성과 순수함을 가지고 있음에도 미스틸은 차원종과의 전투를 '''사냥'''이라고 부른다든가 구로에서도 차원종은 무섭지만 그들을 '''사냥할 때 흥분된다'''고 말하는 등 비정상적이고 맹목적인 호전성을 보인다. 그리고 신규지역 플레인 게이트 지역의 에피소드 퀘스트 진행 중 멘붕한 최보나를 위로할 때 지금까지 각종 임무와 그에따른 차원종과의 전투를 즐거운 일이라며 진행했던 것들이 사실은 무서웠지만 꾹 참고 있었다고[*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사실 나는 겁이 엄청나게 많아." "새로운 지역을 탐사하는 것도, 위험지역에 들어가는 것도, 사실은 무서워. 도망치고 싶을 때도 많아."] 털어놓지만, 이렇게 위축될 때 마다 자신의 창이 그럴 때 마다 항상 너는 혼자가 아니라며 자신을 위로해준다고 한다. 즉, 창이 계속 미스틸의 전투에 대한 열의를 불어넣고 있는 셈. * 유하나의 위상력 각성 여부를 물어볼때에도 다른 캐릭터는 몸에 갑자기 힘이 생겼는 등의 말을 하지만 미스틸의 경우에는 ''' "누군가가 속삭이는 말이 들려온다거나, 저절로 주변의 물체가 움직인다거나 하는 거요" '''라고 답변한다.[* 생각해보자면, 그 누군가가 독일쪽 연구원들일거라 생각할 수 있으나, 밑에 17초짜리 정식요원 관련 티저 영상을 보면 '''그 누군가가 미스틸테인을 부르는 여성 목소리고, 주변에 물체들이 움직인다는건 미스틸테인 창들을 말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 정식요원에서도 떡밥이 뿌려졌는데, 이제까지 차원종이 된 클로저 요원들의 모습은 미래의 한 가능성일 뿐이지만 미스틸의 도플갱어는 자신이 '''미스틸테인의 미래의 가능성일 뿐 아니라 과거의 모습이기도 하다'''는 떡밥을 뿌렸다.[* 군수공장에서 미스틸테인이 인공생명체라는 것이 밝혀지면서 인간의 유전자를 베이스로 무언가와 융합된 일종의 키메라가 아니냐는 추측들이 나오고 있다. 미스틸이 차원종이 된 모습이 미래의 모습이자 동시에 과거의 존재라고 도플갱어가 만한 걸보면 차원종으로 변이한 위상능력자나 클로저의 유전자를 사용한게 아니냐는 설도 나오고 있다.] 또한 인간들이 미스틸에게 기억과 정신에 족쇄를 채워 "인간들을 보호하고 차원종을 사냥한다"란 거짓된 사명을 심어왔다며, 인간들의 창이 아닌 차원종의 뿔이 된 자신이 진정한 사명을 수행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또한 성우가 의도한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본래 미스틸은 남성적이라고까진 할수 없지만 중성적인 남자아이의 목소리를 연기하는 것이 보통이나 미스틸 도플갱어는 완전히 여자아이의 음성을 내고 있다. * 이후 라이벌인 [[레비아(클로저스)|레비아]]와의 대우 장면에서는 접전 중 레비아가 '''전혀 그럴 껀덕지가 없었는데도 미스틸의 창에 닿아서 자기도 모르게 폭주한다.''' 트레이너가 쵸커를 작동치 않았다면 즉사했을지도 모르는 상황. 여러모로 창이 차원종의 무기라는 가설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또한 공항에서도 레비아와 미스틸의 합동작전중에 '''이상하게 창이 자꾸 레비아를 노린다'''는 말을 한다. * 레비아 떡밥까지 포함하자면 미스틸테인이 실험체로 있었던 독일은 헤카톤케일에 의해 서유럽 전체가 한번 초토화된 적이 있었다. 또한 본래의 북유럽 신화에서 미스틸테인은 그냥 미약한 겨우살이였을 뿐이나, 이 게임에서는 미스틸테인이 '''아무것도 아닌 존재'''임을 강조한다. 그런데 클로저스에서 아무것도 아닌 존재로 유명한 것이 '''인간의 힘도 차원종의 힘도 아닌 존재인 제3위상력'''. 레비아의 폭주 건과 대입해 생각해보면 창으로써의 미스틸테인은 '''용을 살해하기 위해''' 차원종의 무기에 인간의 위상력을 주입했고 이를 다루는 동시에 '''인간의 통제권 하에 둘 수 있도록''' 만들어진 존재가 지금의 미스틸테인이라는 해석이 가능한 셈.[* 다만 이 경우 어째서 아스타로트에게 바로 제3위상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애더남매에게 자멸할 정도의 힘을 받고서야 용을 죽일 힘을 갖게 되는지 설명이 되지 않는다. 하지만 이는 무언가가 테인이의 '진짜' 힘을 감추고 있을지도 모른다. 어쩌면 본래 인격을 동결시키고 순수한 표면인격을 깨우면서 능력이 다운그레이드된것으로 추정된다.] --제이의 위상력으로 만들어진 클론이라는 설보다는 신빙성이 높은 듯--[* [[흑지수]]가 만들어지기 직전만 해도 대부분의 위상능력자들의 클론이 불안정해서 실패한데다 그 [[흑지수]]조차 [[애더남매]]의 도움으로 겨우겨우 만들어졌으니 이 설은 근거가 없는 셈이다. 그러면 미스틸테인이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클로저인데 멀쩡하게 태어난게 의문인데 클론제작에 한계가 있는데다 차원종의 무기를 다루는데 특화된 클로저를 원했기때문에 [[흑지수]]처럼 원본을 그대로 카피한게 아니라 제작당시 유전자에다 뭔가 인위적인 조치를 취한걸로 추정된다. 그리고 미스틸테인을 포함한 대부분의 인공클로저들이 어린아이들로 이루어진 이유는 어린아이의 모습으로 태어나는게 그나마 더 효율적이고 제작이 쉽다고 여긴것으로 보며 시간이 걸리지만 성인될때까지 교육을 시켜서 절대적으로 복종시킬수 있다고 생각했을것이다.] * 심지어 만우절 이벤트조차 떡밥 살포는 멈추지 않았다. 마왕 통돌이의 야망에서 마왕 통돌이가 소멸하기전에 무엇이든 들어준다는 말에 할아버지들이 아닌 '''엄마와 아빠'''를 원했으며[[http://bbs.ruliweb.com/game/81404/board/read/7881148|#]], CHAPTER2 "성명"의 '''할아버지들'''이 생존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 ~~만우절 이벤트에서까지 떡밥이라니~~ 또한 통순이가 미스틸테인의 창을 빨아들여 물질변환에 성공해 다른 차원으로 날려버리는데 [[짐승의 창|미스틸테인이 부르자 통순이를 강제로 역작동시켜 원래차원으로 돌아온다.]] * 미스틸테인을 대하는 적들의 반응도 심상치 않다. [[칼바크 턱스]]와의 첫 조우당시 칼바크는 미스틸을 보고 '''양의 뱃속에 창을 숨겨놨다'''고 발언했으며, '''언젠가는 그 창이 양의 배를 찢고 나올것'''이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긴다. 또한 마천루 옥상에서 인간이 아닌 것 같다는 미스틸테인의 반응에 [[애쉬와 더스트]]는 미스틸테인 또한 인간이 아니며 인간에 비슷하지만 무기에 가까운 존재라는 것을 언급했다. 하지만 애쉬가 백야의 요새 스토리에서 "신기에 휘둘렸어야 할 아이가,이제는 신기를 완전히 장악했군. 창이 부여한 사명이 아니라 자신의 사명을 택하다니...: 라며 기뻐하라며 "미스틸테인 너는, 이제 인간이다. 라며 인간임을 인정하게 된다. 특수요원 퀘스트의 메피스토도 미스틸테인을 무기라고 칭하며, 미스틸테인의 '''진짜 정체'''를 알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심지어 국제공항에서 유니온의 비밀을 알고 있던 [[데이비드 리(클로저스)|시즌2의 흑막]]은 명백히 인간세력임에도 미스틸을 완전히 도구취급하기 시작한다. * 결국 군수공장 상공의 검은양편 스토리에서는 아군으로 돌아선 칼바크 턱스가 미스틸은 사명이 부여되었지만 '''그 사명은 자의로 주어진 것이 아니기에''' 만일 그 사명을 거스르고 싶다면 동료들의 도움을 받아 그 사명에 끝까지 저항하라는 말을 남긴다. 즉, 현 시점의 미스틸이 가진 클로저로서의 사명은 그의 정신적인 성장끝에 나온 게 아닌 누군가의 의도로 만들어 진 것임을 알려준 셈이다. 그리고 마침내 늑대개 군수공장 에피소드에서, 지금까지의 떡밥을 거의 한순간에 정리할 수 있을 충격적인 진실이 드러나는데...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