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미사일 (문단 편집) == 역사 == 최초로 미사일이란 물건을 구상한 것이 누구인지는 알 수 없으나 1900년대 초반에 영국의 10분 남짓한 짧은 무성 영화 중, 미사일의 시초라고 부를 만한 것이 나온다. 정체 불명의 국가가 [[비행선]]을 타고 영국 본토에 처들어와 폭탄을 퍼붓고 영국군 항공기들도 박살낸다. 이때 여자에게 인기도 없던 한 발명가가 자신의 발명품인 '비행어뢰'를 이용, 이 비행선들을 쳐부숨으로써 조국을 지켜내며 사랑도 얻는다. 물론 시대가 시대이니만큼 로켓추진기관이 아니라 프로펠러로 작동하는 물건이며, 사실 소품으로 쓰인 비행어뢰는 크기만 좀 크지 꼭 고무동력기 수준의 형태다. 하지만 이미 '스스로 알아서', '자체추진력으로 날아가는 무기'라는 개념에서 미사일의 출현을 예견한 셈.[* 그리고 놀랍게도 영국 본토가 하늘로부터 공격받을 수 있다는 점도 예견한 셈이고. 1차 세계대전이 터지기 전의 영화다.] 비슷한 시기 미국은 기계식 자이로를 연결하여 일단 하늘에 뜨면 일직선으로 안정되게 날아가다가, 정해진 거리만큼 날아간 다음 땅에다 '''꼬라박는''' 공중어뢰를 만들려고 하였다.[* 자이로로 물체가 일직선으로 가게하는 기술은 [[어뢰]]개발 때문에 이미 연구되던 분야다.] 미 육군은 별도의 작은 비행체를, 미 해군은 이미 제작해 놓은 비행정을 개조해서 만들었으나(둘 다 추진 방식은 [[프로펠러]]) 둘 다 신뢰성이 꽝이어서 잘못하면 아군 머리 위에 떨어져서 '''[[팀킬]]'''만 주구장창 할 판이었다. 이 무기들은 1차 세계대전 직전부터 연구개발되었으나 전쟁이 끝날 때까지도 실용화되지 못하여 결국 예산이 잘렸다.[* 개념을 보면 알겠지만 [[V1(로켓)|V1]]의 조상뻘 된다.] 로켓이나 제트엔진을 쓰는 현대적인 미사일의 시초는 [[나치 독일|독일]]이 [[제2차 세계대전]] 기간 개발한 [[V1 로켓|V1]]과 [[V2 로켓|V2]]라 할 수 있다. 이외에도 유도폭탄 [[Fritz X]][* [[이탈리아]]전함 로마를 격침시킨 무기. --[[캐터펄트 작전|잠깐, 이거 어디서 많 본 것 같은데?]]--], 대공용 로켓 라인트호타,Ruhrstahl X-4 같은 물건들도 개발되었다. 이는 셋 다 조종사가 미사일을 눈으로 직접봐 가며 원격조종하는 방식이었다. 그 외에 미국에서 개발된 레이더 유도 방식의 ASM-N-2 BAT 유도폭탄과 Fritz X와 같은 방식의 Azon 유도폭탄이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