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미사일 (문단 편집) === 항법장치에 따른 분류 === 엄밀히 말해서 이것만으로 미사일이 분류되는 경우는 많이 없다. 초창기에는 항법장치만 자체적으로 갖추어도 미사일 분류에 넣을수 있었지만[* 예: V1,V2] 최근에는 대부분의 미사일이 항법장비는 여러개를 같이 쓰는 게 현시점의 추세인 관계로 항법 방법만 가지고 미사일분류하기가 힘들어졌기 때문이다. 다만 순항미사일 같이 단순하게 항법장치에만 의존하는 미사일이 없는건 아니라 아주 가끔씩 이 방식으로 분류되는 경우도 있다. * [[관성항법]] - 대부분에 미사일에 기본적으로 깔고 들어가는 항법체계. 쉽게 말해 자체 내비게이션이 달려있는 셈인데, 이 내비게이션은 [[GPS]]가 아니라 [[IMU]]를 이용한 [[관성항법]]이란 점이 다르다. * [[GPS]] - 이름 그대로 GPS를 사용한 방식. GPS는 교란당하기 쉽고, 보통 GPS 유도무기라고 부르는 것들도 대부분은 관성항법유도를 같이 쓴다. [[관성항법]] 문서에 보면 알 수 있듯, 관성항법은 여러모로 좋지만 장시간 비행하면 오차가 누적되어 점점 오차가 커지게된다. * 천문참조 - GPS 유도가 나오기 전에 관성항법 장치의 오차를 중간중간 보정하기 위해 등장한 방식. 쉽게 말해 [[대항해시대]]에 [[육분의]] 들고 별 관측해서 자기 위치 찾는 것을 기계장치로 대신한 셈이다. 낮이나 구름이 낀 날에는 못 쓰는 게 함정... 다만 [[대륙간 탄도 미사일]]쯤 되면 어차피 [[대기권]] 밖으로 나갔다 들어오기 때문에 이 방식을 쓰는 것도 가능하고 실제로 쓰는 경우도 종종 있었다. * 지형참조 - 흔히 [[TERCOM]]이라 부르는 방식(TERCOM 이외에도 유사한 방식이 몇 종류 더 있기는 하다). 천문참조 방식을 대신하여 주야에 관계 없이 쓸 수 있는 방식으로 이 역시 관성항법으로 날아가는 미사일이 중간에 오차가 커지면 이를 보정하기 위해 쓰는 방식이다. 주로 특징적인 지형을 기준삼아 현재의 위치를 측정한다. 자세한 원리는 [[TERCOM]] 참조. * 디지털 영상참조 - 흔히 [[DSMAC]]라고 부르는 방식. 주변에 대해 영상을 촬영하여 자신의 위치를 파악한다. [[로드뷰]]를 이용해 자신의 현재 위치를 찾는 것과 비슷하다. 이 방식을 사용하는 대표적인 미사일로 [[토마호크]]가 있다. 정확도는 상당히 높아서 [[원형 공산 오차]]가 몇 m 수준으로 낮아짐에 따라 순항 미사일들을 '축구 골대에도 집어 넣을 수 있다.'란 소리가 나오게 된 방식. 자세한 원리는 [[DSMAC]] 참조. * 레이더 영상참조 - 디지털 영상참조 ([[DSMAC]]) 방식과 유사한데, 카메라 대신 [[SAR]] 레이더 같은 것으로 레이더로 지형의 영상을 찍는다. [[퍼싱]]2 미사일처럼 엄청나게 높은 고도로 올라갔다가 다시 땅으로 내려와야 하는 탄도미사일용으로 등장한 방식. 다만 복잡하고 신뢰성을 가지기 힘들어서 과거에는 안쓰이다가 현재에서는 극초음속 미사일 등의 표적획득용으로 고려되는 중. * 기타 항법 - 항법이라고 보기는 좀 뭐하지만, 세계 최초의 미사일이라 할 수 있는 미국의 'Bug'나 독일의 [[V1(로켓)|V1]]은 여러가지 장치를 이용, 미사일이 일정시간이나 일정거리를 날게되면 자동으로 지상으로 곤두박질 치도록 설계하였다. 이런 방식은 적을 찾아가는 게 아닌, 이미 미사일에 설정된 사항들로만 움직이는 것이기 때문에 미사일보단 지능탄에 가깝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