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미사(Sdorica) (문단 편집) == 캐릭터 스토리 == >뱀신이시여, 저를 인도하소서—— >만약 성녀가 한낱 거짓에 불과하다면 >신이 보여준 모든 기적들은 치밀하게 짜여진 속임수이자 >수백 년간 내려온 사막의 신앙이 사실은 [[용신교파|배후의 누군가]]의 도구에 지나지 않았을 뿐이라는 것을 인정하게 되는 것입니다 ..... > >그렇다면 제가 모두를 구하겠다는 신념은 대체 어떻게 되는 것입니까? >그리고 그 이후부터 제가 믿을 수 있는 것이 뭐가 남아있겠습니까... 제목: 새벽녘 콜렉션 형태 : 남아있는 성수 시점은 과거. 어린 미사가 뱀신에게 기도를 올리는 것으로 스토리가 시작된다. 마침 미사가 기도하는 것을 몰래 본 고아들을 보고 되려 기도하는 데 방해된다면서 한판 붙을 뻔하나 조슈아의 변호로 무사히 넘어간다.[* 이 때 조슈아의 얼굴이 빨갛게 달아오르는 모습이 보인다. 이를 본 고아들이 조슈아를 향해 미사를 좋아한다고 놀려댔다.] 그러나 미사는 고아들에게 되려 그렇게 건성으로 뱀신에게 기도했다가는 분명 벌받을 거라고 일침을 가한다. 너무했다는 고아들의 말에 미사가 아랑곳하지 않자 고아들은 상대하는 것을 그만두고는 자리를 뜬다. 한편 사막에서 미사는 홀로 꽃과 나무 열매를 채집하던 중에 몰래 따라온 조슈아를 보고는 왜 자신을 따라왔냐며 따지자 조슈아는 미사가 홀로 활동하다 위험한 일을 당할까봐 걱정돼서 따라왔다고 한다. 그리고는 아까 고아들과 다퉜던 일에 대해서 화해하면 어떻냐고 묻자 도리어 미사는 자신이 왜 사과해야 한다면서 혹여나 다른 고아들처럼 더 큰 벌을 받으면 어떡할 거냐고 반문한다. 일단 조슈아는 고아원에 가서 제대로 설명하면 이해할 거라며 같이 돌아가자고 재촉하는 것도 잠시 돌연히 뒤에서 한 사막늑대가 나타나 조슈아를 습격한다. 큰 상처를 입은 조슈아에게 미사는 뱀신님의 가호를 빌자, 조슈아의 상처가 멎는다. 이후 미사의 치유 능력으로 회복하며 어찌저찌 늑대를 쫒아내자, 대신관 디비어스가 나타나 미사의 치유능력을 기적이라 칭하며, 그들을 눈여겨봤다며 이름을 묻는 것으로 컷아웃. [* 디비어스의 캐릭터 스토리에서, 원래의 디비어스가 조슈아에게 미사를 잘 보살펴 달라고 부탁하고는 자신은 교파들에게 살해당한것이 밝혀진다. 따라서 디비어스와 조슈아, 미사는 본래 서로 안면이 있는 사이여야 하지만, 이 때는 제 3환일이 디비어스의 몸을 차지한 이후였기에 이들을 모르는 제 3환일이 이름을 묻는 것이다.] 이후 현재 시점. 디비어스와 레이저 사후 사막왕국이 한참 재건중에 있을 때로, 백성들이 그동안 디비어스가 저질러온 악행들이 세간에 알려지고, 미사 역시 가짜 성녀라는 소문이 퍼져 있는 상황. 디비어스가 남긴 치유 능력을 쓸 수 있게 만드는 약은 한 개밖에 남아있는 상황에서 미사는 선교 운동을 강행하게 된다.[* 선교 운동을 취소하기에는 선교 운동은 옛부터 이어져왔던 행사였고, 신전에 대한 백성들의 신뢰가 극한으로 떨어진 상황에 취소하면 백성의 의심이 증폭되고 말 것이라는 염려에서 강행하게 된다.] 그러나 운동이 시작되자 마자 중태자가 급히 실려와 미사에게 치유를 부탁하고, 약 복용을 주저하는 사이 사망해버리는 사건이 일어나면서 신전에 대한 불신이 폭발해 운동 현장에서 폭동이 일어난다. 미사는 성직자들의 도움으로 가까스로 현장에서 도주하지만, 결국 백성에게 걸려 죽을 위기에 처하자 한 남자가 그 백성을 쫓아내고 미사를 구해주고 대신관의 약을 주었으니.... 바로 '''조슈아'''였다. 조슈아는 남은 약이 어느 곳에 있는 지 자신이 안다고 하며 오아시스 카지노의 지하 수로에 일부러 데려간다. 그 때 한 병사가 나타나서 이 둘을 향해 여기서 뭐 하고 있냐고 묻고는 오아시스 카지노는 이미 [[다이애나 후안 고메즈|여왕]]이 봉쇄령을 내렸다고 하면서 당장 떠나라고 말한 것도 잠시 조슈아는 그 병사에게 치명상을 가하며 이렇게 말한다.[* 병사는 이후 조슈아에게 받은 약의 약효가 남아있던 미사에게 치료받고 의식을 잃는다.] >'''만일 권세를 잃은 성녀님이 왕국군에 반기를 든 것도 모자라 일전에 대신관이 사용한 비밀 실험실에 잡입한 사실이 여왕의 귀에 밝혀지면 뭐라고 둘러대야만 할까나....''' 조슈아의 변한 모습에 당황한 미사는 예전의 조슈아가 아니라면서 또 이러면 분명 뱀신께서 벌을 내릴 거야....라고 하던 잠시 디비어스가 저지른 악행을 떠올리면서 할 말을 잃어버린다. 그 때 또다른 병사들이 나타나지만 어찌저찌 제지한다. 조슈아는 카지노 지하 수로 안에 약이 있다고 하면서 찾을지 말지는 네 결정에 달려 있다고 말한다. 카지노 안. 약을 찾는 중에 조슈아는 미사가 성녀로 백성들의 존경을 받고 있는 동안 왜 자신을 찾지 않았냐고 하면서 자신은 고아들과 함께 디비어스에게 잡혀 실험을 당하면서 이 과정에서 고아들은 다 죽고 자신은 얼굴을 잃었지만 다른 고아 동기들과 달리 운좋게도 살아남을 수 있었다고 밝힌다. 거기다 조슈아는 네가 복용하고 있는 약의 진실도 털어놓고 저 괴물들이 본래 누구였는지 모르는 거냐며 일침놓는데 즉슨 미사를 계속 추적해온 괴물들의 정체가 바로 '''동기 고아들이었던 것.''' 거기다 미사가 성녀가 되어 고아원을 떠날 때 동기들에게 했던 폭언[* 너희들은 기도하지 않아서 뱀신님에게 선택받지 못했다는 말. 괴물들이 조슈아의 말은 따르지만 미사에겐 적대적인 상태였던 이유였다.]을 상기시키고, 디비어스가 너를 비롯한 우리들을 그저 버려진 장기말 취급했다는 진실을 털어놓아 미사를 절망에 빠트리고, 동기들에게 죽게 할 생각으로 방관하지만 미사는 곧 자신의 지난 행동을 반성하며 자신이 가진 마지막 약을 미련없이 복용해 동기들에게 치유 능력을 쓴다. 괴물들은 미사의 치유 능력에 점차 온순해지다가 결국 성불하듯 사라지게 된다. 이후 미사는 자취를 감춘 조슈아를 찾아나서고, 결국 조슈아를 납치한 자한을 찾아내 조슈아가 디비어스의 약을 제조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이후 자신에게 [[키잡]]을 시도하는 자한을 물리치지만 조슈아가 있던 곳에는 조슈아가 남긴 약봉투만이 있었다. 이후 완전히 몰락할 뻔하던 뱀신 신앙은 미사의 힘 덕분에 어느 정도 회복할 수 있게 되고, 미사는 정치적 목적이 아닌 오직 백성의 구원만을 위해 능력을 사용할 것을 결심한다. 새로 얻은 약이 다시 떨어질 것을 걱정하는 성직자에게는 자신이 옳은 행동을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면 '그 사람'이 계속 약을 보내 줄 것이라고 안심시킨다. 이후 미사는 고아원을 다시 찾아가 동기들의 명복을 빌고, 오랜 시간 방치된 '성녀 미사의 고아원 복귀 환영 화환'를 발견하면서 그동안 헤아리지 못했던 이들에 미안해하며 흐느끼는 것으로 막을 내린다. [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Sdorica/스토리/캐릭터 스토리, version=542, paragraph=1.2.12)]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