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미분양 (문단 편집) == 한국에서는 == 한국은 [[2008년]] [[세계금융위기]] 당시 미분양이 순식간에 10만 채 단위로 폭등하여 한동안 이것들을 처분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으나, [[2011년]]부터 본격적으로 [[전세]]가 사멸하고 전세 수요가 매매 수요로 옮겨가기 시작하면서 이런 미분양들이 해소되는 추세이다. 게다가 [[중국인]]들이 한국의 [[제주도]] 외 내륙 부동산도 [[http://www.viva100.com/main/view.php?key=20160314010004649|사들이기 시작]]하면서 미분양 해소도 빨라지는 추세. 그래서 [[2015년]] 중반대는 미분양이 2만 채 수준으로 내려갔다가 [[2015년]] 연말에 [[동탄신도시|동탄2신도시]]에 대규모로 물량이 나오면서 다시 6만 채 이상으로 올라가기도 했다. 그러나 [[2016년]] 3월 말 기준 미분양은 다시 신규 분양물량이 계속 나옴에도 조금씩 [[http://www.etoday.co.kr/news/section/newsview.php?idxno=1321791|감소]]하는 추세다. 그러나 이 역시 지역별로 편차가 커서, [[서울특별시]] [[강남구]] 지역의 [[재개발]]/[[재건축]] 아파트는 '''분양가가 평당 4000만 원을 넘음에도'''(5000만 원 정도 한다) [[http://www.edaily.co.kr/news/NewsRead.edy?SCD=JD11&newsid=03683446612617432|순식간에 완판]]을 [[http://sbscnbc.sbs.co.kr/read.jsp?pmArticleId=10000797527|찍는가 하면]], 입주 물량이 몰려있고, 상대적으로 입지가 열악하다 평가받는 지역에서는 [[http://www.sedaily.com/NewsView/1KV6SF0E80|분양이 취소]]되는 [[굴욕]]이 나오기도 한다. 참고로 미분양시기에는 내집마련을 하기 아주 좋은 시기인데, 미분양이 나온다는것은 지역경제가 무척 어렵거나 주택분양이 너무 많아서 수요대비 공급이 많은 경우에 해당한다. 보통 전국의 미분양이 쌓이는 시기는 주택을 분양하는 시행사에서 계약금을 대폭 줄이거나 할인분양까지 하며 정책 차원에서도 대출,세금면에서 상당한 완화를 하기 때문.[* 어느 정도 과열된 상황에서 대출을 받았을때 원금에대한 거치를 아주짧게 설정하거나 아예 안해주기도 하는데 국내경제가 어렵고 주택시장도 힘든 시기에는 대출도 거치해주고 이자마저도 싸다.] 그리고 이 시기에는 맘에 드는 주택의 입지나 상품을 골라서 들어갈 수 있다. 그렇지만 통계적으로 미분양이 나오는 시기에 주택보유율이 내려갔는데 우선 주택경기가 어려우니 건설사들이 주택공급을 안하는데다 주택가격의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적어진 상황에서 기존 자가주택을 사는 사람들이 다주택자에게 팔기도하고 신규 주택수요자인 새로운 가구주들이 매매보다는 전월세로 들어가기 때문인것으로 보인다. 결론적으로 한국의 분양 시스템과 [[뉴스테이]] 등 [[월세]] 위주의 정책이 많이 나오다 보니 미분양 위험도 어느 정도 분산되기도 하고, 한국의 부동산 가격은 세계적으로 아주 비싼 편이 아니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6px" [[파일:106186670-1571303593810propertyprices.jpg|width=100%]]}}} || [[2019년]] [[10월 17일]] [[CNBC]]에서 조사한 자료. 세계 아파트의 중위가격이다. [[홍콩]] 부동산 가격은 세계에서 가장 비싼 것으로 조사되었다. 홍콩 아파트의 중위가격은 세계 1위였다. 한국에서 가장 비싼 [[서울특별시]]도 세계 10위권에 들어가지 못한다. [[https://www.cnbc.com/2019/10/17/hong-kong-leader-tackles-concerns-on-unaffordable-housing-amid-protests.html|기사]] [[2017년]] [[8월]] 기준 [[수도권(대한민국)|수도권]] 미분양 물량은 [[http://www.newsis.com/view/?id=NISX20170926_0015078267&cID=10405&pID=13000|9,716호]]까지 떨어진 반면, 비수도권 미분양 물량은 43,414호까지 늘어났다. 얼핏 생각해서 수도권 면적과 비수도권 면적 차이가 저 차이 이상으로 크기에 이상할게 없어 보일 수 있지만, 면적은 무관한 문제이고 인구로 판단한다. 한국은 수도권 인구와 비수도권 인구가 거의 같기 때문에[* 2021년에는 심지어 수도권 인구가 비수도권 인구보다 약간 더 많아졌다. 2017년에도 비율이 수도권 49 : 51 비수도권 정도로 흡사했다.] 특별히 말도 안 되는 양의 비정상적인 공급차이가 나지 않으면 미분양 수도 유사한 양이 나와야 일반적이다. 이에 수도권 지역과 비수도권 지역의 미분양 비 미분양 및 [[부동산]] 시세 [[양극화]]가 벌어질 것이라고 우려하는 [[국정감사]] 자료가 나왔다.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7&no=697445|기사]] 참고로 수도권 미분양이 1만 호 아래로 떨어진 것은 [[2006년]] 이후 11년 만에 처음이다. 수도권 미분양 물량이 1만 호 아래로 떨어진 해와 그 다음 해의 수도권 부동산 상승률은 10% 이상으로 매우 가팔랐다. 2018년 9월 현재, 수도권은 [[아크로리버파크|평당 1억을 호가하는 곳]]이 나올 만큼 성황인 반면, 지방은 날이 갈수록 수요가 떨어지고 있다. 문제는 전국 공통으로 수많은 물량들이 현재도 투입되고 있고 미래에도 투입될 예정이라 양극화 현상은 점점 심해질 전망이다.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2021년]] [[11월]] 말 기준 대한민국의 미분양은 '''14,094호'''까지 감소하였다. 이는 [[2000년]] [[대한민국]] 미분양 아파트 통계를 작성한 이후 '''역대 최소 미분양'''이다. [[역대급]] [[유동성]] 장세가 [[부동산]] 시장을 밀어올렸고, 공급이 감소한 것도 미분양 감소에 크게 기여했다. [[수도권(대한민국)|수도권]] 미분양은 1,472호, 비수도권 미분양은 12,622호로 나타났다. 악성 미분양인 준공후 미분양은 7,388호까지 감소하였다. 집 값 상승에 무주택자들까지 패닉 바잉에 나서고 있는 것이 미분양 급감에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15&aid=0004506127|기사]] 하지만 2021년 말부터 [[대구광역시]]를 시작으로 점차 미분양이 다시금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며, 이 추세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금리인상과 함께 지속될 전망이다. 더군다나 대구와 세종은 앞으로도 대량공급이 예정되어 있어 부동산의 장기침체가 예고되는 형편이다. 최근 2023년 경상북도 [[포항시]]는 미분양이 늘면서 전국 1위가 되었다. 분양가가 비싸다는 얘기도 있지만 [[2017년 포항 지진]]으로 인한 나비효과라는 얘기도 있다. 포항시는 최근 인구 50만이 깨질만큼 인구 감소를 겪고있는데 포항 곳곳에 아파트 건설만 계속해서 분양가가 계속 늘고있으니.....[[https://youtu.be/ZtUHlEAPrmQ|#]]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