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미루나무 (문단 편집) == 여담 == * [[판문점 도끼 만행 사건]]의 원인이 된 나무가 미루나무이다. 자세한 내용은 항목 참조. * 동요 "흰 구름"([[박목월]] 작사, 외국곡)에 의하면 미루나무 꼭대기에 조각 구름이 걸려 있다고 한다. 1965~1981년 문교부 발행 [[국민학교]] 3학년 음악 [[교과서]]에 실려있다. >미류나무 꼭대기에 조각구름 걸려있네 / 솔바람이 몰고와서 살짝 걸쳐놓고 갔어요 >뭉게구름 흰 구름은 마음씨가 좋은가봐 / 솔바람이 부는 대로 어디든지 흘러 간대요 이 교과서로 배우던 1956~1972년생들이 국민학생이던 시절에는 누군가를 놀릴 때 「미류나무 꼭대기에 XXX 빤스 걸려 있네」개사된 가사를 부르며 놀려댔다.[* 1956~1988년 당시 표준어는 "미류나무".] 1974~1978년을 배경으로 한 [[박수동]] 화백의 만화 「5학년 5반 삼총사」에서 주인공 삼총사가 이 가사 그대로 노래를 부르는 장면이 나왔다. 『미류나무 꼭대기에 XXX 빤쓰가 걸려있네』. [[순풍산부인과]]에서는 춘향이 치마가 걸려있네로 나왔다. * 1989년 일본 Dynax에서 개발, 발매된 「드래곤 펀치」의 변조판 「블랙 터치」(1993.3)에 위의 동요가 BGM으로 들어있다. MAME에서 실행이 가능하다. * [[서대문형무소]]의 통곡의 미루나무 [[파일:external/www.beautifulschool.or.kr/babfe12900142a23095effaecbaa9267_eAOAW8ItQWq.jpg|width=500]] 1923년 [[서대문형무소]] 건립 당시 심어졌다. 사형장으로 가는 길목에 있었고 사형장에 끌려가는 독립지사들이 독립을 보지 못하고 생을 마감함을 미루나무 앞에서 애통함을 토해냈다고 한다. 사형장 안쪽에 같이 심어진 미루나무 한 그루가 있는데 그 미루나무는 위 사진의 나무와는 다르게 잘 자라지 못했다고 한다. 그래서 미루나무에 죽은 독립투사들의 한이 서려 나무가 잘 자라지 못했다는 말이 전해지기도 한다. 이후 사형장 내부에 있던 그 미루나무는, 2017년 [[광복절|8월 15일]][* 광복절 모든 한을 풀고 쓰러진것이라고도 추측할 수 있다.]에 쓰러졌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