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미러리스 (문단 편집) === 2022년 이후의 미러리스 === * 대형 판형 (풀프레임/APS-C) 위주의 시장 정리 2022년 시점에서 시장을 되돌아보면, 초기 미러리스가 목표로 했던 소형, 경량화를 추구한 소형 판형은 전부 절멸했다. 미러리스의 시작이던 [[마이크로 포서드]]는 물론이오, [[펜탁스 Q]], [[니콘 1]]까지 전부 실패하고 말았던 것이다. 소비자는 상당한 돈을 낸다면 작고 가벼운 장난감보다는 돈을 더 내더라도 성능을 보장해주는 대형판형을 더 선호했다는 결론에 다다르며, APS-C 조차도 [[삼성 NX]], [[EF 마운트/미러리스|캐논 EOS M]] 같은 실패사례가 차곡차곡 쌓여버리고야 말았다. 대형 판형의 경우 결국 렌즈를 포함한 다른 기재들의 중량이 커지다 보니 미러리스가 DSLR 대비 별다른 이점을 가지지 못할 것이라 예측하던 시기도 있었지만, 핀교정의 필요성이 없고 센서면 위상차에 최적화되어 있으며 시대가 원하는 동영상 촬영에도 용이하다는 등의 장점이 모두 맞물리며 결국 시장의 주도권은 미러리스가 빼앗아 오게 되었다. 다만 APS-C 판형의 미러리스도 되려 자리를 잡게 되는데, 아무리 싸게 만든다고 해도 풀프레임 미러리스는 고객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기능들을 넣아야 하다보니 시작가가 상당히 높아지게 되었다. 이래서야 입문자를 완전히 놓치게 되므로 이 부분을 위해 풀프레임 미러리스를 먼저 내놓은 메이커들도 APS-C 미러리스를 다시 내놓을 수 밖에 없는 야속한 상황이 되었다. 마이크로 포서드의 경우 파나소닉/OM디지털이 명시적으로 철수를 선언한 상황은 아니나, 해당 항목을 가보면 알겠지만 이미 두 메이커 모두 신상품 개발의 원동력을 완전히 소실한 상태이다. 파나소닉은 라이카 L 마운트로 무게중심을 옮긴 상태고, OM디지털은 존속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하는 상황이다. EOS M 역시 아직은 현행 라인업에 위치는 하고 있으나, 캐논이 RF-S 시스템에 투자를 늘려가면서 EF-M은 오도가도 못하는 상황에 처해있다. * DSLR 과의 생존경쟁에서 승리 2022년 시점에서 DSLR은 모든 메이커가 사실상 손을 뗀 상태이며, [[2020 도쿄 올림픽]]에 맞춰 야심차게 개발했던 프레스용 초고성능 DSLR 바디들이 카타로그의 마지막을 수놓고 있을 뿐이다. 이후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에서는 그 프레스용 DSLR 바디들조차 모두 프레스용 미러리스로 대체되며 시대의 변화를 보여주고 있다.[[https://www.popco.net/zboard/zboard.php?id=dica_news&no=17272|#]] 35mm 판형 미러리스에 가장 먼저 도전했던 소니는 이제 업계를 선도하며 캐논, 니콘, 파나소닉의 도전을 받는 위치가 되었고, 그나마 캐논이 DSLR 시절의 저력을 발판삼아 소니를 위협하고 있으며 나머지 메이커들은 꽤 고전하는 형국이다. * 카메라, 그 자체 2023년 시점에 렌즈 교체식 카메라 시장을 평정한 미러리스로서는 이제 독립된 카메라라는 기기 그 자체를 대표하게 된다. [[컴팩트 카메라]] 시장은 소멸했고 [[하이엔드 카메라]]도 코로나 기간동안 업데이트가 미미하다. 미러리스는 코로나 이후 카메라 시장 회복을 이끌며 시장 규모가 성장하고 있다. [[https://www.gfk.com/ko/insights/kr-market-insight-digital-camera-market-2022|#]]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