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미러리스 (문단 편집) === 기계적 신뢰성 === 2019년 시점에서 시판되고 있는 대부분의 미러리스 카메라 바디 내에서 기계적으로 작동하는 부품은 기계식 셔터와 일부 제품의 센서시프트식 [[손떨림 보정]] 기구뿐이다. 따라서 DSLR에 비해 기계적인 문제가 생길 여지가 적으며, DSLR의 고질적인 문제인 핀 스트레스에서도 자유롭다. 이론적인 신뢰성 측면에서는 DSLR보다 우위에 있는 것. 또한 전자식 셔터의 성능 향상으로 기계식 셔터를 사용하지 않고 촬영할 경우 셔터막의 기대 수명은 더욱 길어진다. 하지만 실제로 시판되는 미러리스 카메라들의 신뢰성은 그렇게 높지 않은 편으로, 오히려 오래된 DSLR보다 떨어지는 경우도 많다. 초창기 기종들이나 보급형 기종들은 소형화, 경량화에 치중하였고 타겟 유저들도 극한상황과는 거리가 멀었기 때문에 장기간 사용할 시 일어날 수 있는 문제들에 대해 충분히 대응하지 않았고, 따라서 현재의 보급형 DSLR보다 그리 나을 것 없는 내구성과 완성도를 보이게 되었다. 물론 이는 미러리스와 DSLR의 차이라기보다는 그저 소형화, 경량화의 영향이자 제조단가 절감으로 인한 것이므로, 절대적인 내구성은 각 제조사의 플래그쉽 모델끼리 비교하는 것이 옳다. 실제로 각 제조사의 플래그쉽 모델들은 신뢰성에 크게 흠이 갈 만한 이슈가 몹시 적은 편이다. 미러리스는 수리를 할 필요가 없는 카메라가 아니다. SLR과 구조가 다르기 때문에 SLR에서 발생하는 유형의, 즉 바디의 문제로 인한 AF오차가 생기지 않는 것 뿐이다. DSLR의 고급 렌즈들은 보통 광축 틀어짐이나 해상력 점검 등으로 렌즈 정렬을 교정하기 위한 구조들을 가지고 있으며 수리기사가 조치하기도 쉽게 되어 있다. 그러나 현재 시장에 나와 있는 미러리스 렌즈들은 중상급의 제품에서도 그런 배려가 되어 있는 경우가 적으며 수리를 위해서는 모듈째로 교체하는 경우가 많다. [[https://goo.gl/w78cMu|부품비 90만원을 요구한 사례]] 수리 및 점검빈도가 적고, 보다 소형경량화시키기 위해 그렇게 설계된 것이므로 일장일단은 분명하나, 반대로 제조사에서 고급 사용자 및 장기간의 정비 소요를 예상하고 제작하면 어떤 카메라에 사용하는 렌즈이든 신뢰성 및 정비성은 확보된다. [[https://goo.gl/knqwJX|소니 FE 70-200/2.8의 내부구조]] 미러리스 렌즈는 그런 배려가 되는 경우가 적을 뿐, 미러리스라는 방식 자체가 렌즈의 정비성을 훼손하는 것은 아니다. 또한 현재 한국에서는 프로 사진작가들에게 135판형 풀프레임을 요구하는 클라이언트가 많고, 풀프레임 미러리스는 [[소니]]의 알파 시리즈가 거의 독주하고 있기 때문에 소니 알파의 단점이 곧 미러리스 전체의 단점으로 지적되는 경향도 있다. 후지필름 같은 경우 별도의 프로 사진작가를 위한 서비스를 시행 중이며 일부 품질관리에 문제가 있지만 후속처리는 상당히 평이 좋은 편이다. 렌즈 설계 역시 개별 수리 가능하도록 설계가 되는 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