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미래엔 (문단 편집) == 역사 == [[파일:대한교과서 로고.svg]] 2008년 10월까지 쓰인 대한교과서 시절 로고. 2008년 10월에 기존의 국정 교과서를 담당하던 기업인 대한교과서 주식회사[* 1988년 11월에 첫 발행된 한글 맞춤법 도서인 국어 어문 규정집은 여전히 현재의 "미래엔" 사명을 사용하지 않고 옛 사명인 "대한교과서(주)" 명칭을 사용하고 있다.]가 그 사명을 바꾼 것이다. 대한교과서 주식회사는 무려 1948년 9월에 설립된 출판사로[* 반대로 1998년 11월에 대한교과서 주식회사에 인수 후 민영화되어 1999년 5월에 합병되어서 사라진 국정교과서 주식회사는 4년 늦은 1952년 7월에 설립되었다.], 당시 설립자였던 우석 김기오 선생(1900.11.08~1955.04.17)이 문교부 지정도서 출판 및 공급을 목적으로 설립하였다. 본래는 문교부 지정도서 출판 및 공급을 담당하였으나, [[6.25 전쟁]]으로 잠시 기능이 중단되었다가 1952년 해군 당국의 도움을 받아 부산에 교과서 공장시설을 세워 부활하였다. 사실상 한국 초기부터 지금까지 의무 교육의 가장 중요한 축 중 하나를 담당하였던 회사. 1959년에는 출판사인 어문각을 세워 양서 보급에 힘쓰며 1964년에는 [[최남선]]이 만든 어린이 잡지 <소년>의 맥을 잇고자 <새소년>을 창간하여 어린이 잡지 시장에 뛰어들어 재미를 보았으나 1972년에 자회사인 새소년사와 어문각을 분리시킨 뒤 1979년 3월에는 '교과서용 도서에 관한 규정'에 따른 첫 1종 교과서를 생산하였으며, 1982년 10월부터 완전 자동화된 인쇄시설을 갖추는 등 인쇄 분야에서도 선구적인 역할을 수행하였다. 1971년에는 일본 해외인쇄(海外印剧) 주식회사와 조판, 지형 수출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1974년 9월에는 성남 제1공장을 준공하였으며, 이듬해인 1975년 1월에는 성남공장이 노동청으로부터 녹색업체로 지정받았다. 이후 1998년 11월에는 대한민국 문교부가 출자하여 설립한 정부 출연 기관이었던 [[국정교과서(기업)|국정교과서(주)]]까지 인수하면서 교과서 제작 및 출판, 인쇄까지 전 분야에 걸쳐 독점적인 영향력을 행사하였다. 검정 교과서 체제 출범 이후에는 [[천재교육]], [[비상교육]] 등 1980~90년대 이후 등장하여 급성장한 신진 출판사들과 경쟁 관계에 있으나, 여전히 압도적인 인쇄 공장 규모를 앞세워 초등학교 국정 교과서와 특수학교 국정 교과서 발행권의 가장 많은 지분을 차지하고 있다.[* 여담이지만 2000년대 후반에 [[7차 교육과정]] 시절(7차 개정 교육과정도 이 시기에 시행되었다.) 초중고 국정교과서 한정으로 [[동아출판]](2000년대 후반 당시 두산동아), 금성출판사, 천재교육 등에 발행권을 넘겨준 적이 있었다. 예를 들자면 중학교 7차 교육과정의 국어 교과서(1, 2학년 한정)의 경우 2008년 이후 발행본은 두산동아(2009년 당시 (주)[[두산]]으로 표기)로 발행권이 넘어간 후 뒷면의 연구진, 집필진, 심의진, 삽화/편집/디자인 란에 미래엔의 전신인 대한교과서 주식회사 시절의 흔적을 찾아 볼 수 있다.][* 여담으로 초등 국어 교과서는 잠시 [[교학사]]에 발행권이 넘어 갔지만 얼마 못 가 당시의 대한교과서 주식회사로 발행권이 돌아왔다.] 2008년 10월에 미래엔 컬처그룹으로 사명을 바꾸었다가[*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30&aid=0001977213|대한교과서, 창립 60주년 사명 변경(2008.10.14 전자신문)]]], 2011년 4월 현재의 상호인 '미래엔'으로 바꾸었다. 교과서를 출판하는 게 주 업무이며,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를 때 사용하는 시험지를 인쇄하고 있으며[* 무려 1989년 10월부터 인쇄를 시작하였으며, 수능 시험의 전신인 [[대학입학 학력고사]] 때부터 시작되었다. 1989년 10월 이전에는 [[교학사]]에서 시험지를 인쇄했었다.], 학습 참고서 분야와 일반 출판 사업[* 대한교과서 시절 간행했던 서적들(대표적으로 세계 각국사 시리즈. 몇몇 책은 다른 곳으로 판권이 넘어갔다.)은 미래엔 웹사이트에서 검색이 되지 않는다.], 인터넷 서비스 사업 등 교육 관련 분야 전반에 걸쳐 활동하고 있다. 한편, 인프린팅 브랜드로는 아동 출판 브랜드인 아이세움(2000년 설립)[* 2004년 영유아 출판브랜드 아이즐북스, 2006년 아동만화 브랜드인 아이세움코믹스를 런칭했으나 '이문열 이희재 만화 삼국지' 등 아이세움에서 발행하는 만화들과 중복됐던 탓인지 2010년 말 아이세움으로 합병(아이세움코믹스), 경영합리화를 위해 2017년 말 아이세움에 합병(아이즐북스)됐다], 교과서 출판 브랜드 미래엔 에듀, 일반도서 브랜드 북폴리오(2003년 설립), 교양도서 브랜드 와이즈베리가 있으며 현대문학(1954년 설립)과 서해에너지(2003년 한보에너지 인수), 인천에너지(2011년 설립, 동년 8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인천논현집단에너지사업 인수), 전북도시가스(1982년 설립) 등 일반 도서~에너지 분야에까지 손을 대고 있는 중견기업이다. 또한 미래엔의 파생 기업 아이세움에서는 2001년 부터 [[살아남기 시리즈]], [[보물찾기 시리즈]], [[내일은 시리즈]]를 발행하여 학습 만화로서도 발을 돌리고 있는 중이며, 이 세 만화 시리즈는 가히 학습만화계의 [[원나블]], 원조 신노갓이라고 불릴 정도로 아이세움의 3대장이 되는데 기여를 했다. [[경부선]] 열차를 타고 가다 보면 대전 방면으로 갈 때(그 반대로 조치원 방향으로 갈 때, 정확히는 [[내판신호장]]과 [[부강역]] 사이), 주위를 잘 살펴보면 간판에 대문짝만하게 '미래엔' 이라고 사명이 쓰여진 공장과 건물을 볼 수 있다.[* 간판에 대문짝만하게 '미래엔' 이라고 사명이 쓰여진 그 건물이 "교과서박물관"이다.] 현재 대표인 김영진 대표이사는 김기오 선생의 증손이자, 김기오 선생의 뒤를 이어 2013년 2월 영면 전까지 교과서 사업을 이끌던 [[김광수(1925)|김광수]] 명예회장의 손자에 해당한다.[* 정작 김영진 대표이사의 부친인 김필식 사장은 1987년 12월 4일에 지병인 간암으로 세상을 떠났다.[[http://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hn?articleId=1987120500209206010&edtNo=2&printCount=1&publishDate=1987-12-05&officeId=00020&pageNo=6&printNo=20362&publishType=00020|현대문학 사장 김필식씨(1987.12.05 동아일보 6면)]],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4&aid=0000048533|관련 기사 1]],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50&aid=0000032460|관련 기사 2]]] 드라마 [[일타 스캔들]]에 교재를 지원했다. 그래서 드라마를 보다보면 미래엔 교과서와 참고서[* 유형중심 등]가 자주 보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