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미들네임 (문단 편집) === 한국인 이름의 [[음절]]별 로마자 [[띄어쓰기]]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한국인 이름의 로마자 표기)] 예전에는 한국 외교부에서 [[대한민국 여권]]을 발급할 때 이름을 JONG MIN과 같이 음절 단위로 띄어서 쓰는 걸 원칙으로 했지만,[* 심지어 붙여 쓰도록 이음 표시를 따로 하지 않으면 멋대로 띄어서 찍히기도 했다. 정작 로마자 표기법은 과거에는 하이픈을 붙이는 게 원칙이었다.] Jong Min Kim이라고 한 음절씩 [[띄어쓰기]]를 했을 경우, Jong이 퍼스트 네임(first name)이 되고 Min이 미들네임으로 간주되어 Jong M. Kim이나 Jong Kim~~[[김종|???]]~~이 되어 버리는 괴상한 사태가 일어난다. 또한 '''퍼스트 네임에 공백을 허용하지 않는 시스템들도 있기 때문에'''([[https://hibrain.net/abroadlife/cafes/42/posts/304/categories/NAT/categories/_US/articles/108123|사례]]. 이런 경우는 강제로 붙여 쓰거나, 어쩔 수 없이 공백 뒷부분이 미들네임으로 처리될 수밖에 없다) 여권 이름에 공백이 있으면 여러모로 짜증 날 수 있다. 그러므로 영어권 등 미들네임이 존재하는 국가에 가면 Jongmin Kim과 같이 반드시 성을 제외한 이름 부분에 공백을 넣지 말자([[http://johotogoshinentai.tistory.com/86|관련 글]]). 하이픈을 넣는 것은 띄어쓰기보다는 낫지만 여전히 오해의 소지가 있다. {{{-2 (예: Gil-Dong Hong)}}} 서구권에선 퍼스트 네임을 하이픈으로 연결하기도 하고{{{-2 (특히 프랑스어권)}}}, 이 경우 하이픈으로 연결하면 미들네임이 있다는 오해 없이 하나의 퍼스트네임으로 인식한다. 가령 Louis-Pierre Martin{{{-2 (루이피에르 마르탱)}}}이라는 풀네임의 사람이 있다면, 이 사람은 미들네임 없이 성씨가 Martin{{{-2 (마르탱)}}}, 퍼스트네임이 Louis-Pierre{{{-2 (루이피에르)}}}이다. 단, 일상에서는 Louis{{{-2 (루이)}}}나 Pierre{{{-2 (피에르)}}} 중 하나를 마치 닉네임처럼 쓰며, 둘 중 무엇을 더 쓰는지는 불리는 사람에 따라 다르다. 따라서 Gil-Dong Hong이라는 이름을 본 서구인은, 퍼스트네임을 Gil-Dong, 성씨를 Hong으로 인식하고, Gil 혹은 Dong을 닉네임으로 부를 것이다. 그러니까 하이픈으로 이어줘도 실생활에서는 이름이 반으로 잘리는 난감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것. 이름 중 한 글자를 애칭으로 쓰겠다면 하이픈을 써도 괜찮겠지만, 멀쩡한 이름으로 불리고 싶다면 붙여쓰는 것이 낫다. [[돌림자]] 또는 [[항렬자]]가 앞쪽에 있는 형제자매는 음절별로 띄어쓰기를 하면 이름이 죄다 똑같아지는 참사가 일어난다. 예를 들어 김진수, 김진영, 김진희 형제자매는 셋 다 Jin Kim이 되고 만다(관련 기사 [[http://www.newdaily.co.kr/site/data/html/2009/08/14/2009081400004.html|#1]], [[http://www.koreadaily.com/news/read.asp?art_id=1127246|#2]], [[http://www.koreadaily.com/news/read.asp?art_id=3445094|#3 중 "1. 형제 간에 중복 크레딧"]]). 그리고 생판 모르는 다른 사람들과 혼동되는 문제도 생긴다(관련 기사 [[http://www.koreadaily.com/news/read.asp?art_id=344349|#1]], [[http://www.koreadaily.com/news/read.asp?art_id=711001|#2]], [[http://www.koreadaily.com/news/read.asp?art_id=3445094|#3 중 "2. 비슷한 이름의 타인 크레딧"]]). 참고로 한자문화권에 속하는 베트남은 자국 여권을 발행할 때 늘 이름을 음절단위로 띄어서 써왔으며 (예: [[호치민|HO CHI MINH]]), 중국과 일본은 자국 여권을 발행할 때 늘 붙여서 써 왔다. (예: [[시진핑|XI, JINPING]] 및 [[스가 요시히데|SUGA, YOSHIHIDE]]) 반면 같은 한국어를 사용하는 북한에서는 이름을 음절 단위로 띄운다. (예: [[김정은|KIM JONG UN]]) 현재는 외교부에서도 음절별로 띄어 쓰면 이름의 뒷부분이 미들네임으로 간주된다는 것을 인지하고 여권의 이름을 JONGMIN과 같이 붙여 쓰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실제로 [[http://overseas.mofa.go.kr/us-ko/brd/m_4477/down.do?brd_id=13922&seq=1129911&data_tp=A&file_seq=1|여권의 이름 표기와 관련된 '''외교부 공식 자료''']]에도 다음과 같은 내용이 있다. > Q: 이름을 한 글자씩 띄어서 로마자로 표기했더니 해외에서는 중간 이름(미들네임)으로 인식되어 불편합니다. 붙여 쓰기로 변경할 수 있나요? > A: 1회에 한해 붙여 쓰도록 변경할 수 있습니다. > 성을 제외한 이름은 각 글자를 붙여 쓰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글자 사이에 붙임표(-)를 넣을 수 있습니다. 이름의 글자를 띄어 쓰면 외국에서 중간 이름으로 인식되므로 될 수 있으면 붙여서 사용하시기 바랍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