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미니트맨 (문단 편집) === [[미군]]의 [[대륙간 탄도 미사일]] LGM-30 Minuteman === [[미국]]의 육상 기반 [[대륙간 탄도 미사일]]. [[트라이던트]] [[SLBM]]과 전략 폭격기 기반의 핵폭탄과 함께 핵 삼두마차를 이끌던 ICBM이며, 현재는 개량형 LGM-30G [[미니트맨 III]]가 운용 중. 미니트맨이라는 명칭은 위에서 나온 매사추세츠 민병대에서 따온 것이다. 소집하면 1분(one minute)안에 모두 달려온다는 의미에서 민병대를 미니트맨이라고 불렀는데, LGM-30 ICBM도 1분만에 발사 가능한 신속즉응성 때문에 미니트맨이라고 명명했다고 한다. [youtube(6Iy5u5gm9L8)] 미니트맨 I에 탑재된 유도용 컴퓨터(Autonetics D-17)는 세계 최초로 메인프레임에서 떨어져서 독자적으로 작동하는 [[임베디드 시스템]]으로 컴퓨터 역사에 한 획을 그었다. 관제소에서 무선 유도만으로 미사일을 목표물까지 인도할 때, 첫번째 발사된 미사일까지는 문제가 없지만 두번째 발사된 미사일은 퍼진 방사능 때문에 유도가 끊어질지도 모른다고 우려해서 탑재한 것이었다. 정확하게 임베디드 컴퓨터 안엔 6282개의 [[다이오드]], 1521개의 [[트랜지스터]], 1116개의 [[콘덴서]], 504개의 저항과 더불어 6000RPM으로 회전하는 자기 테이프를 사용했다. 저장용량은 5454 워드였다. 채용된 시기는 1961년이라 아직 [[집적회로]]조차 등장하지 않아서 트랜지스터를 그대로 스위칭 소자로 쓰고 회로 기판도 손으로 일일이 그리는 방식으로 제작되었다. 즉시 발사 가능한 태세를 유지하기 위해서 [[염화플루오린화탄소|프레온]] 냉매로 컴퓨터를 상시로 냉각시켰다고 한다. [youtube(It7SQ546xRk)]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220px-MMIII_C5_airdrop%28Oct_1974%29.jpg]] 1974년, [[C-5]]에서 미니트맨 1B형을 발사하는 실험이 있었다. 일종의 [[ALBM]]으로 [[ICBM]]을 이용하려는 계획으로 진행되었는데, 20000피트에서 투하해서 8000피트까지 낙하 후 10초간의 엔진 점화로 다시 고도 회복이 가능하며, 이를 토대로 공중에서 ICBM 발사가 가능하다는 결론을 얻었다. 그러나 대량으로 운용하기엔 공학적으로 해결할 문제도 있고, 무엇보다 이런 무시무시한 병기를 수송기에 싣고 다니는 것이 보안상의 문제가 있어서 취소. 그러나 이 실험 덕에 [[전략무기제한협정]]에서도 수송기를 통한 ICBM 투발도 협상 대상이 되었다고 한다. 현재 배치된 미니트맨에 대해선 [[미니트맨 III]] 항목 참조.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