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미니벨로 (문단 편집) == 형태 == 한국에서 주로 이용되며 관심의 대상인 미니벨로는 보통 두 가지로 나뉜다. 대중교통과 연계돼서 사용되는 '''커뮤터(폴딩)'''와, 비접이식으로 대표되는 '''미니 스프린터(Mini Sprinter)'''이다. [[미니 스프린터]]는 로드바이크에 사용되는 구동계나 타이어를 사용해서 빠른 속도로 달릴 수 있는 미니벨로이다. 대부분 로드바이크와 같은 구부러진 핸들(드롭바 drop bar)을 사용하여 공기 저항을 줄이고 있다. 뭉뚱그려 쉽게 말하면, 로드바이크에서 바퀴 크기만 줄인 것이 미니스프린터이다. 경량화를 중시하기 때문에 대다수 미니스프린터는 접히지 않는다. 한국에서 판매되는 미니 스프린터로는 알톤스포츠의 베네통 BRD-2016a, 첼로스포츠[* 삼천리자전거와 첼로스포츠는 같은 계열사이다. 정식 회사명은 "참좋은레저"이고 첼로스포츠는 구 사명인데, 첼로 홈페이지에 가 봐도 아직 첼로스포츠라는 이름을 같이 쓰고 있다.]의 R2000, 등이 인기를 끌고 있었지만, 2010년 들어서 첼로스포츠의 [[메리디안]], 벨로라인 셔틀, 크로몰리 프레임을 채택한 테릭스의 티아고 등 여러 고급모델들이 출시되면서 선택의 폭이 넓어지고 있다. 커뮤터(폴딩) 타입은 말 그대로 접어서 승용차 트렁크에 넣거나 아파트 현관에 놔둘 수 있으니 보관이나 교통수단 연계에 유리하지만, 같은 가격대의 안 접히는 타입에 비해서는 무게가 무겁다. 예를 들어서 50만원으로 미니스프린터를 사면 10~11kg 정도의 자전거를 살 수 있지만, 폴딩형을 사면 12kg가 넘는 자전거를 사게 된다. 대표적인 유명 모델로는 [[브롬톤]]이나 [[스트라이다]], [[이지바이크]], 버디 등이 있다. 미국산으로, 폴딩 메카니즘의 원조인 [[다혼]]도 긴 역사만큼 유명하다. (이름 비슷한 Honda와는 무관하다. 설립자의 이름 앞 글자를 딴 것.) 다혼은 재산 싸움으로 인한 상표권 문제[* 정확하게는 치정 관련 재산권 소송. 설립자 데이비드 혼 박사가 불륜을 저지른 바람에 소송이 걸리고, 패소하여 상표권과 많은 특허 기술이 아내와 아들에게 돌아갔다. 그 때문에 한동안 다혼에서 자전거가 못 나왔는데, 16년 현재는 용서를 받은 건지 뭔지 몰라도 다시 다혼 제품이 나오고 있다.] 로 인해 턴(Tern)이라는 회사가 갈라져 나왔다. 다혼 기술을 가져온 것이므로 대부분 부품이 호환되며, 제품 수는 다혼에 비해 적은 편이었으나, 2017년 현재 9개 라인의 합 42개 모델을 내고 있어 꽤 많다. 미니스프린터인 Tern Verge 시리즈는 무려 30단까지 나오며, 대표 모델인 버지 시리즈는 접이식 알루미늄 프레임인데도 X20은 FSA 카본 프랭크 등 꽤 좋은 부품을 때려넣어 10kg 이하 무게를 달성하고, 소비자가 3,000달러에 달한다. 모든 미니벨로들이 저 두 타입에만 들어가는 것은 아니다. 다혼 "해머헤드", "스피드 프로TT" 및 바이크프라이데이 "포켓로켓", "에어 프라이데이"--하지만 에어프라이데이 폴딩은 그저 장식-- --아니 그전에 구할수는 있냐 에어프라이데이-- 처럼 폴딩이 되는 미니스프린터도 있고, 미니스프린터와 유사한 프레임에 생활자전거용의 구동계나 타이어를 장착한 보급형 미니벨로도 많이 있다. 국내에는 플랫 바나 라이저 바를 쓰는 저렴한 보통 미니벨로, 이를테면 신문이나 우유 배달시키면 주는 생활차형 미니벨로가 실제로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하고 있다. 허나 대부분 저렴한 하이텐강으로 만들어져 무겁고, 타이어가 두꺼워 속도가 안 나며, 7단 보급형 변속기 이하로 최고단 기어가 잘 해야 14T 에 불과해 고속 성능이 떨어져서 동호인들의 관심 밖이다. 최소한 알루미늄 프레임은 되어야 쳐 주는 경향이 있다. 그 외 알렉스 몰튼 미니벨로는 트러스 구조의 가느다란 프레임과 무시무시한 가격으로 알려져 있는데, 1400만원대가 저렴한 라인이고 한정판 모델은 3,500만원에 달한다. 가수 [[김건모]]가 5대나 가지고 있다고. 기사 링크: [[http://readymadeis.tistory.com/360]] 매우 적지만 산악형 미니벨로도 있다. 앞에만 샥이 있는 하드테일 XC형, 풀샥형까지 나와 있는데, 실제 사용해 본 사람 이야기로는 낮은 BB 높이와 작은 바퀴 때문에 장애물을 타 넘기 어렵고 오르막길에서 치고 올라가기 어려워 급경사와 험한 싱글 코스에서는 사용이 어렵고 쉬운 싱글과 임도에서나 탈만 하다고 한다. 커스텀 부품을 쓰는 등 대부분 고가이기 때문에 일반 [[MTB]]와 가격 경쟁력도 없고. 국산 산악형 미니벨로도 몇 종류 나와 있는데, 로드와 엠티비 부품이 섞여있어 산에서 타기도 그렇고, 평지에서도 별로라 괴작이란 소리를 듣기도 한다. 산악형 미니벨로에 대해서는 [[구와하라 가프]], [바이크프라이데이 알파카] 참조. 일본의 경우 미니벨로 카고바이크도 있다. 사실 별건 없고 더 굵고 튼튼한 프레임과 폭이 넓은 타이어를 사용해 더 무거운 무게도 견딜 수 있도록 하고, 굵직굵직한 뼈대로 만들어진 튼튼한 짐칸이 달려있는 미니벨로라고 보면 된다. 물론 내구성을 위해서 당연히 비접이식으로 만들어진다. 태생이 짐차의 목적으로 만들어진 만큼 짐을 많이 실을 수 있고 내구성도 뛰어나다는 것이 장점이지만, 굵고 튼튼한 프레임을 사용한 만큼 무게가 보통의 미니벨로보다 더 무겁고 낼 수 있는 속도에도 한계가 명확하다는[* 물론 생활차로 사용하기에는 충분한 수준이긴 하다.] 점이 단점으로 꼽힌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