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미남 (문단 편집) === 현대 [[한국]] === [[한국]]에서 전 국민적으로 잘생긴 외모를 어필한 유명인들이 활동 한 시기를 보통 [[한국 영화]]계의 첫 번째 전성기라 할 수 있는 1960년대 부터로 본다. 이 시기에 활동 해서 오랜 시간동안 [[한국]]의 미남으로 군림한 [[배우]]는 [[신성일]]이다. 물론 이후에도 잘생긴 남성 [[배우]]들이 없었던 건 아니지만 인기에서 전성기 시절의 [[신성일]]을 따라잡는 배우가 지금 까지도 없기에 역대 [[한국]]의 미남을 언급 할 때에 [[신성일]]을 빼놓고는 설명 할 수가 없다. 당대에는 [[신영균(배우)|신영균]], [[남궁원]]이 이와 비빌 만하고 [[남궁원]]은 중후한 분위기 면에서는 더 잘생기기까지 했으나[* 실제로 중노년기 이후 [[신성일]]의 사망 전 까지 둘의 외형을 비교 했을 때 시상식이나 작품 활동에서 [[남궁원]]이 더 돋보이는 경우가 많았다. [[남궁원]]의 경우 젊은 청년기에도 캐주얼보다는 정장이 더 잘 어울리는 중후한 멋을 뽐냈는데 보통 비주얼에서 자체적으로 뿜어내는 분위기가 청년기에 비해 확실히 무거워지고 대중들에게 어필 하는 포인트가 젊고 풋풋한 이미지에서 무게감이나 카리스마로 넘어가는 중장년 이후부터는 상대적으로 샤프 했던 [[신성일]] 보다 묵직 하면서 중후 했던 [[남궁원]]이 세월이 지나 더 돋보이게 된 것. 독보적일 정도로 두터운 중저음의 목소리와 [[신성일]]에 비해 확실히 더 나은 연기 실력 또한 이런 결과를 만드는 데에 일조 했을 것이다.] [[신성일]]이 이 둘을 인기나 전체적인 비주얼 면에서 압도 했다. [[신성일]]에게는 [[양복]] 뿐만 아니라 [[티셔츠]]와 [[청바지]] 복장도 잘 어울리는, 이들에게 없는 파릇파릇한 젊은 청년 또는 반항아 이미지가 있었기 때문. 즉 [[남궁원]]이 마치 [[그레고리 펙]] 같은 정석적이고 모범적인 미남이라면 [[신성일]]은 [[배우]] [[제임스 딘]]과 같은 반항아 이미지 덕에 큰 사회적 반향을 일으킬 수 있었다. 최고 미남의 계보를 꼽을 때 1순위로 꼽히진 못 하지만 뛰어난 연기 실력과 외모를 바탕으로 훌륭한 필모그래피를 쌓아나가며 또 다른 미남의 영역을 개척 한 것이 [[최무룡]]과 [[김진규(배우)|김진규]] 이다. [[오발탄(영화)]]에서 같이 형제를 연기 한 바도 있는 둘은 [[하녀(1960)]],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 [[빨간 마후라(영화)]] 등 1960년대 개봉 된 [[한국 영화]] 역사에 길이 남을 명작들에 다수 출연 하며 미남 배우로도, 연기파 배우로도 큰 족적을 남겼다. 비록 [[신성일]] 처럼 폭발적인 신드롬을 일으킨 것은 아니었지만 이 둘은 [[신성일]], [[남궁원]] 등 보다 훨씬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가며 젠틀 하고 지적인 스타일의 미남 계보를 일구었다. 1970년대 이후 부터는 [[텔레비전|TV]] [[드라마]]가 득세 하기 시작 하면서 [[영화]] [[배우]]의 전유물이었던 미남 계보가 [[드라마]]에서도 생기기 시작 했다. 당시 [[드라마]]에서는 [[박근형]], [[노주현]], [[한진희]]가 잘생겼다는 평을 받았으며 이외에도 [[이영하(배우)|이영하]], [[임채무]]도 미남으로 평가 받던 [[배우]]들이다. 1980년대 이 후에는 요절한 [[배우]] [[임성민(남배우)|임성민]]이 대표 미남으로 대우 받았으며 지금은 [[드라마]]에서 아버지 뻘 역할로 자주 출연 해서 대중들에게 익숙한 [[강석우]], [[최재성(배우)|최재성]]도 이 시기를 대표 한 미남 [[배우]] 이였다. 1990년대 전반기에는 [[SBS]] 방영 [[드라마]] [[모래시계(드라마)|모래시계]]로 대히트를 기록한 터프가이 [[최민수]]와 1990년대 [[텔레비전|TV]] [[드라마]]계를 시청률로 평정 하다시피 했던 [[배우]] [[최수종]]이 각기 다른 이미지 터프가이, 풋풋한 청년 이미지로 미남 계보를 이었다. 이외에도 [[보고 또 보고]]로 각광 받고, 현재는 [[지붕뚫고 하이킥]]으로 유명한 [[정보석]] 또한 중화권 홍콩배우를 연상케 하는 굵직한 선에 깔끔한 외모의 미남이었다. 1990년대 중후반은 한국 미남 계보에서 상당히 중요한 시기 이였는데, 그때 부터 지금까지 20년이 훌쩍 넘는 오랜 시간 동안 [[대한민국]] 대표 미남 아이콘으로 군림한 [[배우]]들이 상당수 활동 한 시점이었다. 대표적으로 [[배우]] [[장동건]], [[주진모(1974)|주진모]], [[원빈]], [[정우성]], [[고수(배우)|고수]], [[이병헌]], [[차인표]], [[배용준]], [[이정재]], [[김민종]], [[손지창]], [[김원준]], [[안재욱]], [[송승헌]] 등이 있으며 그 중에서도 [[장동건]], [[정우성]], [[고수(배우)|고수]], [[원빈]]이 [[한국]] 남성 [[연예인]]의 대표 미남으로 받아들여졌다. 1990년대 중후반에 활동 한 미남 배우들 부터 약간의 트렌드 변화가 시작 되었는데 이 시기 부터 선이 굵은 미남상보다도 곱상한 외형의 꽃미남 계통의 남성 [[배우]]들이 활동 한 시기이다. 물론 여전히 선이 굵은 미남상을 더욱 추구 하던 시기 이였으며 이 시기에 활동 한 신예들 역시 이전 세대들 처럼 뚜렷하고 큼직한 이목구비와 강한 인상을 어필 했다. 이러한 트렌드 변화는 2000년대 이 후로 더욱 가속화 되었는데 이 시기에 데뷔 한 [[배우]] [[조인성]], [[강동원]], [[현빈]], [[송중기]] 등은 이전 세대 미남들과 비교 했을 때 눈에 띌 정도로 꽃미남 계통의 이목구비를 갖고 있으며, 이들은 날씬한 체격에[* [[현빈]]의 경우 그리 슬림 하지는 않은 편이다. 어깨 부근이 큰 체형.] 곱상 하고 예쁜 느낌 인상의 이미지를 통해 현재 까지 이어지는 '예쁜 남성' 신드롬의 큰 틀을 정립 시켰다. 위에 언급 된 [[배우]]들 만큼은 아니지만 2005년도 개봉 [[영화]] [[왕의 남자]]로 신드롬을 일으킨 [[배우]] [[이준기]]와 [[버즈(한국 밴드)|버즈]]의 [[민경훈]] 역시 이러한 '예쁜 남성' 스타일이 큰 인기를 끄는데 큰 역할을 한 [[연예인]]들이다. 여담으로 현재는 [[방송인]]이며, 과거에는 [[2002 월드컵]]으로 이름을 알린 축구 선수 [[안정환]] 또한 당시 연예인급에 준할만큼 뛰어난 외모로 화제가 되어 당대 미남 반열에 올랐으며, 리즈 시절 [[현빈]]과 같이 촬영 한 CF가 화제가 되기도 하였다. 또 미남으로 손꼽히는 [[아이돌]]로는 세기말 [[아이돌]]인 [[노유민]] 등으로 시작 하여 현재 [[임시완]], [[차은우]] 등이 있다. 2000년대 초반을 기점으로 근육질의 슬렌더 체형의 소위 '[[몸짱]]' 트렌드를 견인한 남성 [[연예인]]들도 상당히 어필 했는데 대표적으로 [[권상우]], [[소지섭]], [[비(연예인)|정지훈]] 등이 있었다. 이들의 특징으로는 기존의 뚜렷하면서 인상이 강렬한 미남 계열도, 곱상한 미남 계열의 꽃미남도 아니었지만 뛰어난 신체 피지컬과 매력을 토대로 인기와 선호도는 당대 미남급에 견주었으며 현재의 옅은 눈매, 무쌍 트렌드를 주류로 끌어올린 장본인들이기도 하다. 2010년대 이후에는 2000년대에 활약 한 남성 [[연예인]]들의 영향으로 확실히 변화 된 트렌드로 그동안에 활동 한, 기존의 전통적인 미남상과는 거리가 있는 미남 [[배우]]들이 많으며 공통적으로 곱상하고 부드러운 이목구비를 지닌 경우가 많다. 대표적인 꽃미남 연예인으로는 [[송중기]], [[김수현(배우)|김수현]], [[방탄소년단]]의 [[진(방탄소년단)|진]], [[뷔]], [[임시완]], [[서강준]], [[차은우]], [[송강(배우)|송강]], [[황민현]] 등이 있으며 이들과 반대로 짙은 인상에 고전적인 느낌을 주는 현 세대 미남 [[배우]]로는 [[이민호(1987)|이민호]]가 있다. 신장, 체격 면에서는 [[송중기]], [[김수현(배우)|김수현]]을 비롯한 꽃미남 계열에 가깝지만 이들과는 다르게 이목구비가 뚜렷하고 남성적인 독특한 계통의 미남으로는 [[배우]] [[유승호]]가 대표적이다. 이러한 트렌드 변화에 있어서 별로 마음에 안 들어하는 목소리들도 많아졌는데 '남성적인 매력이 떨어진다', '이전 세대 미남들에 비해 분위기나 인상이 약하다' 라는 것이 그 것이다. 변화가 비교적 짧은 기간 내에 이뤄지다 보니 세대에 따라 선호하는 미남이 크게 달라졌기 때문이다. [[한국]]에서도 어느 정도 이런 의견이 나오지만 소수 의견에 그치는 반면, [[한류]]의 확장으로 이런 한국형 [[연예인]]들이 서구권 까지 진출 하면서 그 쪽에서는 더더욱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다. 위 문단에서 설명 한 것 처럼 서구권에서는 여전히 동양권 보다는 남성성이 뚜렷한 강인한 이미지를 선호하는 인식이 있기 때문이다. 한편, [[K-POP]] [[아이돌]]을 앞세운 꽃미남들 그리고 [[한국]]의 남성 화장품이 국제적으로 인기를 끌고 규모의 상업화가 지속 되면서 이런 부분들이 트렌드 변화에 한 몫 했다는 의견도 상당한 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