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미꾸라지 (문단 편집) == 상세 == [[일어탁수|물을 흐리는 물고기]]로 유명하며, 흐려진 물, 더러운 물에서도 잘 산다. 이 때문에 1970년대 이전엔 한국에서 논농사를 짓는 가구들은 논에서 소규모로 미꾸라지를 키워 먹거나 팔아 용돈벌이 정도로 했었던 적이 있었다. 추어의 鰍자에 秋(가을 추)가 들어 있는 탓에 '벼의 수확이 끝나고 논의 물을 빼는 과정에서 미꾸라지를 많이 잡았기 때문에 추어라고 했다'는 속설이 있으나 이는 [[육서#s-2.2.2|형성자]]를 [[육서#s-2.2.1|회의자]]로 [[견강부회|부회]]한 설명일 뿐 사실은 아니다. 秋(추)는 발음이 같은 酋(추)로 바꾸어 鰌(=鰍)로 써도 된다. [[육서#s-2.2.1|회의자]]였다면 불가능할 일이고, 여기서 秋는 발음 요소일 뿐이다. 입가에 수염이 나고 몸이 길쭉한 생김새 덕분에 예전부터 용(龍)에 비유되었다. 또한 자기 자신에게 이롭지 않으면 요리조리 살살 피하거나 잘 빠져나가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기도 한다. 아가미호흡만을 하는 대부분의 어류와 다르게 보조호흡으로써 '장호흡'을 하는 어류이다. 덕분에 산소가 녹기 힘든 탁한물에서도 직접 수면에 입을 대고 호흡해서 생존이 가능하다. 아가미 호흡을 하는 어류도 공기가 부족하면 수면 위에서 공기를 얻는 일이 종종있으나 날씨 때문에 산소의 용해도가 낮은 편인 열대지방을 제외하면 보기 힘든 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