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미국인 (문단 편집) ==== 애국심 ==== 미국이라는 나라의 권력이나 그 기술적인 우월함 등을 고려했을 때 미국인 입장에서 자기 조국에 대해 강한 애국심과 자랑스러움을 느끼는 건 자연스러운 것이지만, 간혹 [[한국]] 등 다른 나라에선 보기 힘들 정도로 [[국뽕]]을 과시하는 부류가 보일 수 있다. 주로 기성세대들은 [[성조기]] 디자인을 여러 군데에 사용하는 데 거리낌이 없고, 전쟁 베테랑들, 나아가서는 현역/퇴역 군인들에게도 크게 존경을 표하는 편이다.[* 이는 애국심 때문이 아니더라도 미국의 또다른 문화이다. 목숨을 걸고 나라를 지킨다는 개념을 다들 잘 이해하고 있어서인지 군인들에게만큼은 다들 잘 대해준다.] 그런데 미국인이라고 모두 그런 건 아니고 대개 주로 중장년층 이상 [[백인]] 남성들에게서 그런 모습을 쉽게 찾을 수 있다. 군인에 대한 이미지가 좋은 이유는 모병제이기 때문이다.[* 물론 군인에 대한 이미지가 좋을 지언정 군인은 결코 선호되는 직업이 아니다. ] 그리고 진급시험이 결코 만만치 않다. 미 육군에서 recruit(훈련병)가 seargeant(병장)까지 다는데 걸리는 시간이 4~6년이고 심한 경우 10년 넘게 일병인 경우도 있다[* 병과마다 진급 적체가 심한 곳도 있으니 10년 넘게 한 계급에 머물렀다고 해서 무능한 군인이라 단정짓기도 힘들다. 왜냐하면 진짜로 무능하다면 복무기간 종료 후 바로 제대시키니까.]. 그래도 베트남전 때 [[히피]]들이 깝치고 다닌 시절에 대한 반성인지, 길거리에서 육군 병사를 대놓고 비웃거나 하진 않는다. 인구도 많고 국토도 거대하고 자원도 넘쳐나서 굳이 해외여행할 이유를 못 찾고 또는 심지어 타 주로의 여행도 할 필요성을 못 느낄 정도의 미국인들도 상당히 많다. 멀리도 안 가서 뉴욕에서 캘리포니아 출신이라고 하면 딴동네 사람이 아니라 거의 외국인으로 인식하는 수준[* 물론 서로 어울려 지내다보면 같은 언어에 비슷한 문화를 향유하고 있는 결국 같은 미국인임을 느끼게 된다.]. 해외여행의 필요성을 못 느끼고 해외에 대해서 배울 필요성을 못 느끼고 자기 동네 사정만 알아도 된다고 생각하는 우물 안 개구리 미국인들도 많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