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이동문서 삭제토론 미국인 (문단 편집) ==== 타문화 이해도 ==== 미국인에 대한 스테레오타입 전반은 국민들 특유의 [[개인주의]]와 타문화에 대한 관심이 적은 것에서 비롯되었다고 나타난다. 미국인들은 프랑스인들과 사이가 미묘하기도 하다. 정확히 말하자면 프랑스인들의 [[애국심]]과 나라 자랑을 비웃는다. 프랑스인들이 자기네 나라 자랑하기 시작하면 "[[나치]]한테 [[프랑스 침공전|항복한]] [[필리프 페탱|놈]][[비시 프랑스|들이 뭐래?]]"라는 식이고, 프랑스인들이 미국을 까기 시작하면 많은 미국인들이 "와~ 우리가 [[제1차 세계대전|두]] [[제2차 세계대전|번]]이나 [[노르망디 상륙작전|구해]][[팔레즈 포위전|준]] 놈들이 우리를 까네?"식으로 비아냥거리거나 인터넷으로 키배를 벌이는 경우가 많다. 국가적으로 애국심을 크게 강조하는 두 국가의 국민들끼리 맞붙어서 생기는 현상이다. 후술하겠지만 아니 땐 굴뚝에 연기 나겠냐고, 실제로 미국인들은 타국 문화에 대한 관심도가 비교적 떨어지는 편이다. 모두가 그렇다는 건 아니지만, 미국인들이 외국에 간 몇몇 에피소드와 [[카더라 통신]]의 숫자가 결코 적지 않은데, 몇 개 예를 들어보면 영국인에게 영어 할 줄 아냐고 묻질 않나,[* [[영어]], 즉 잉글리시(English)는 영국([[잉글랜드]])(England)에서 쓰이는 말이라는 뜻이다. 애초에 영어 자체가 영국어 라는 뜻이다.] [[피자]]가 [[이탈리아어]]로 뭐라고 하냐고 묻질 않나...[* 당연히 Pizza는 이탈리아어다.] 아니면 "나치가 뭐야?"라는 사람도 있다. 카더라 통신을 제외하고 보더라도 미국에서 성경을 소재로 한 교육용 애니메이션에서 [[요셉]]과 관련한 일화를 다루는데, 고대 이집트에서 옥수수를 주로 재배하는 걸로 나온다.[* 옥수수는 과거 아메리카 대륙에서만 재배되던 작물로 유럽과 아프리카에 전파된 것은 콜럼버스의 아메리카 발견 이후이다. 영국식 영어로 곡물(Grain)을 뜻하는 Corn을 옥수수로 잘못 이해한 셈인데, 플래시 애니메이션도 아니고 셀 애니메이션이라 제작 과정에 참여한 사람도 많았을 터인데도, 만드는 과정에서 아무도 오류를 인지하지 못한 셈이다...] 삼국지 관련 사극에서 커피 마시는 장면을 넣는 것과 진배 없는 묘사이다. 이는 [[영어]]가 국제 공용어로 너무 큰 입지를 가지고 있어 특별한 사유 아니면 외국어에 관심을 가질 이유가 없는 점,[* 대개 역으로 접근하게 되긴 하나, 백지 상태에서 도입하려는 관점에서 보자면 외국어는 외국 문화를 접하는 첫 기반이 되는 접근수단이다. 당연하게도 영어는 사실상의 세계 공용어이다 보니 미국인들이 외국인을 만나거나 해외 여행을 가더라도 굳이 해당 외국어를 배울 필요가 없이 영어를 통해 의사소통을 편히 하게 되는 상황이 쉽사리 발생되기에 이들이 타국의 언어나 문화를 배워야 하는 기회가 현저하게 적어지게 되는 것이다.][* 하지만 아예 그렇지는 않고 미국인들은 대부분 남미에서 유입되는 이주자들의 영향으로 영어 외에도 [[스페인어]]를 주로 배우고 사용한다.] 미국이 지리적으로 많은 이웃국가들을 접하는 형태가 아닌 점[* 사실상 미국에 접한 이웃국가라고 해봐야 위에 붙어있는 캐나다와 아래의 멕시코인데 캐나다는 사실상 친형제 사이나 다름없을 정도로 같은 언어(영어)와 거의 비슷한 국민성, 문화를 지닌 영어권 국가이며 멕시코는 스페인어권에 이질적인 문화권이긴 하지만 오히려 미국이 워낙 국가적으로 압도적인 탓에 반대로 영향을 주었으면 주었지 영향을 받는 경우는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다. 수십 개의 국가들이 국경을 맞대고 있어 서로가 서로에게 수시로 영향을 주고받는 유럽권이나 아시아권과는 태생적으로 다른 환경이라고 볼 수 있다.], 미국에서 유통되는 것만으로도 세계적으로 알려진 고도의 대중문화와 내수시장 수준을 자랑하고 있는 부분이 크다. 빗대자면 한국인이 영어를 자주 접한다는 이유로 [[영국 드라마]]나 [[미국 드라마]](와 이웃 국가의 드라마인 [[일본 드라마]]와 [[대만 드라마]])는 관심 깊게 보지만, 그 외 나라의 드라마는 그다지 관심 가지지 않는 것과 비슷하다. 나쁘게 말하자면 관심이 없는 상황이고, 좋게 말하자면 정점의 비극인 것이다. 그리고 외국어 공부를 하려고 하지 않는다. 이유는 당연히 세계 어디를 가더라도 온라인 오프라인을 가리지 않고 기본적인 영어라면 어찌어찌 되기 때문이다. 이를 테면 비영어권 국가에서조차 일단 영어로 밀어붙이려는 행위는 다반사이다. 그리고 이게 먹히는 경우가 상당수다. 그러니까 간단한 현지어조차 배우려하지 않는다. 오히려 배울 필요가 없다. 다른 언어를 쓰는 타국가의 사람들이 서로 국제적 교류를 할 때 쓰는 공용 언어가 영어이니 전혀 외국어를 쓸 필요가 없는 것. 이는 영어를 쓰는 다른 나라의 사람들인 영국인, 호주인, 캐나다인 일부 등도 비슷하게 보여지는 현상. 그래도 히스패닉계 인구가 빠르게 늘면서 [[스페인어]]를 배우는 사람들이 조금씩 늘고 있기는 하다. 조금 다른 문제로, 철저히 [[미국 단위계]]에 익숙해져 있다 보니 국제 표준인 [[국제단위계|SI 단위]]와는 다른 여러 상황들이 다양하게 나타나기도 한다. 물론 편견 항목에서도 애기했지만 완전하게 일반화하기 매우 곤란하다. [[미합중국 중앙정보국]] 문서에서 보듯이 미국의 대외삽질의 가장 큰 요인이기도 하다. 현지에서 고용한 요원들이나 동맹국 정보기관에 의존하는 경향이 컸고 자연스레 이중간첩에게 놀아나거나 아니면 자기들도 모르는 사이 독재정권의 후견인으로 자리잡게 만드는 원인이 되는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