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미국/취업 (문단 편집) === [[이공 계열]] === 2년간 승인된 H-1B 비자 지원서가 53만개라면 그 중 42만개가 컴퓨터 관련, 6만개가 나머지 STEM, 5만개가 타 분야를 위한 일자리다. 반면 유학생 중 수학+CS는 12%, 나머지 STEM 21%, 타 분야가 67%다. 그러니까 경쟁률은 1 (IT):12 (나머지 STEM):47 (기타 분야) 정도가 된다. H-1B 비자 승인의 10대 직종 중 대부분이 스템 분야 직종이다. 미국은 STEM[* 과학(Science) 기술(Technology) 공학(Engineering) 수학(Mathematics)] 전공자에게 상당한 특혜를 주는 나라다. 대학 졸업 후 ‘합법적인 현장실습 기간’인 OPT도 스템 전공자는 다른 전공자(1년)의 3배에 가까운 29개월이다. H-1B 비자 추첨에 최소 3회는 응모할 수 있기 때문에 당첨 확률이 훨씬 높고 그래서 미국 기업들도 ‘비자 탈락’에 대한 부담 없이 STEM 전공자들을 채용하는 선순환 구조가 자리 잡아 가고 있다. 실리콘밸리로 대표되는 엔지니어의 소득은 한국과 큰 차이를 보인다. 그래서 “미국에서 취직하려면 영어보다 컴퓨터 언어나 수리 언어에 능통해야 한다”는 얘기가 공공연하게 나온다. 유학생들이 영어를 미국인보다 잘하기는 어려워도 컴퓨터나 수학(대학원급) 다루는 일엔 경쟁력이 있기 때문이다. 위 언급된 '나머지 STEM'은 주로 첨단 전자산업 (반도체 Fabless 등), [[석유화학]] 등이다. 애플, 인텔, AMD 등 우수한 기업이 많고 많은 외국인을 고용하고 있다. [[전자공학]], [[재료공학]], [[물리학과]], [[화학공학]], [[기계공학]] 등으로 현지에서 석사, 박사, 포닥을 하는 게 유리하다. 첨단 전자산업이나 석유화학 쪽에 들어갈 실력이 자신없는 상태라면 알라바마 쪽 현기차 하청업체들을 통해 H-1B를 상대적으로 쉽게 취득할 수 있는 기계공학이 유리하다.[* 반대 방향으로, [[고생물학]], [[생명공학]], [[의공학]] 같은 쪽은 자기가 알아서 취업 자리를 알아봐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 IT, 제조업 대기업에 한국인이 비자 스폰서를 받는 경우가 적은 까닭은 애초에 한국인 유학생 중에 STEM 전공자 비율이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0&aid=0002799567|19%]](2015)밖에 되지 않기 때문이다.[* H-1B 비자는 전공과 직무관련성이 있어야 비자가 나오므로, 취업하기 쉬운 전공을 골라야 비자를 잘 받을 수밖에 없다.] 전체 유학생의 STEM 전공자 비율은 33% 정도로, 한국인의 STEM 전공이 매우 적다. 바꿔 말하면, STEM 분야 학위를 갖춘 사람이 미국 대기업에 지원하면 나머지 80%의 문과 및 예체능들이 겪는 H-1B 비자 문제를 피할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