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물회 (문단 편집) == 개요 == >'''식은 밥을 넣어 마시듯이 먹었던 물회는 포항 사나이들의 음식이었습니다.''' >---- > -[[한국인의 밥상]] 2011년 12월 8일 방영분 中 [[회]]를 여러 양념과 야채와 함께 물에 넣어 버무려 먹는 요리로, 주로 [[강릉시]], [[속초시]], [[동해시]] 등 강원 [[영동]]지방과 [[포항시]], [[영덕군]], [[울진군]], [[경주시]] 등 경북 동해안 지방을 중심으로 많이 먹는다. 겨울에 [[과메기]]가 있다면 여름은 물회가 있다고 할 정도로 이 지방에선 자주 먹는 음식이다. 경상도는 [[동해]]뿐 아니라 [[남해]]바다도 있고 남해의 생선회도 유명하지만 물회의 경우 사실 남해안 지방에서는 물회를 널리 먹지 않으며, 그나마도 물회에 넣는 생선의 종류가 한정되어 있다. 포항에서 지리적으로 그리 멀지 않은 [[경주시]](감포) 지방 사람들만 봐도 물회보다 [[쇠고기]] [[육회]]나 [[돔배기]][* 염장숙성한 [[상어]]고기를 이르는 경상도 방언. 경상도에서는 제삿상에 올리는 고기다. 수입산 상어를 쉽게 구할 수 있게 된 현재는 경상도 한정으로 현지 뷔페 등에서도 자주 볼 수 있다. 맛은 짜고 비려서 호불호가 갈린다.] 등을 더 선호하는 편. [[제주도]]에도 물회가 존재하는데, 주로 [[자리돔]]회[* 자리돔이 가장 흔한 편이고 그 다음이 [[한치]]. 그 외에 어랭이, 광어, 전복, 성게, 소라, 멍게 등등을 물회로 먹기도 한다. 이 둘을 많이 쓰는 것일 뿐 넣는 생선 종류를 가리진 않는다.]를 [[된장]]을 푼 찬물에 노각과 몇몇 채소를 넣고 얼음을 띄워 국처럼 먹는다. 된장과 회를 넣은 [[오이냉국]]에 가까우며,[* 실제로 제주도의 오이냉국은 제주도의 물회 육수와 같으며, 타 지역의 오이냉국과는 다르다.] 제주도에서는 여름 향토 음식으로 인기가 있다. 이때 [[식초]]가 들어가는데, 반드시 [[아세트산|빙초산]]을 써야 맛이 난다는 게 특징. 경우에 따라 [[초피]]를 넣기도 한다. 된장 특유의 구수하고 짭조름한 맛이 특징이다. [[참기름]]을 조금 넣어 먹어도 고소한 향에 입맛이 살아 좋다. 하지만 한 바퀴 이상을 넣으면 강한 참기름의 풍미 때문에 맛이 이상해 질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