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물수능 (문단 편집) === 목록 === * [[199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1998.11.18)^^ : 물수능의 효시로 취급받는 수능으로, [[오승은(1980)|첫 만점자]]를 배출한 수능이었다. [[예비고사]], [[학력고사]] 시기를 포함하여 1968년부터 1997년까지 30년 동안 단 한 명의 만점자도 나오지 않다가 1999학년도 수능에서 처음 만점자가 탄생했다. 이때부터 3년 동안 68명의 만점자를 배출해 1999학년도는 물수능의 효시로 본다. 1999학년도 만점자의 주인공은 한성과학고등학교 출신의 오승은 양이다. 당시 400점 만점 중 평균 점수는 249.6점이었다. 1998학년도에 221.8점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27.8점이나 오른 셈이다. 그해도 수능에서는 응시 인원 84만 명 중 20만 명이 넘는 인원이 300점 이상을 받았고 1~2개 이하로 틀린 398점 이상은 10명 정도로 추산된다. 이에 따라 수능 만점은 [[한성과학고등학교]] [[오승은(1980)|오승은]]이지만 수능과 대학별고사가 합산되는 서울대학교 전체 수석 입학은 [[서현고등학교]] [[장은선]]으로 수능보다는 대학별고사의 중요도가 높아지게 된다. 1999학년도 수능에서 만점자가 나온 뒤로 2000년 수능에는 만점자 1명을 배출하였으며 2001학년도에는 무려 66명의 만점자가 나왔다. 전반적인 수준은 7차 교육과정 하에서 치러졌던 수능들과 비교하면 수학만이 조금 어려운 수준이었으며 나머지 과목들은 다 쉬웠다. 1등급 구분점수 언어 113/120(만점의 94.16%) (표준점수 최고점 133점) 수리 인문 65/80(만점의 81.25%)(표준점수 최고점 161점) 수리 자연 70/80(만점의 87.5%)(표준점수 최고점 147점) 외국어 77/80(만점의 96.25%) (표준점수 최고점 131점) * [[200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1999.11.17)^^ : 수능 사상 최다 인원이 응시했는데 [[199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보다 더 쉽게 출제되었다. 다만 [[200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듬해 수능]]의 충격에 묻혀 상대적으로 물수능이라고 하기엔 애매한 면이 있다. 언어영역만이 매우 어려웠고 나머지 과목은 다 쉬웠다. 만점자 역시 전년에 이어 1명 나왔다. 주인공은 대원외고 출신의 박혜진 양이었다. 1등급 구분점수 언어 105/120(만점의 87.5%) (표준점수 최고점 144점) 수리 인문 72-73/80(만점의 90%-91.25%)(표준점수 최고점 150점) 수리 자연 78/80(만점의 97.5%) (만점표점 134점) 외국어 78.5/80(만점의 98.125%) (만점표점 130점) * [[200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2000.11.15)^^ : '''대학수학능력시험 역대 최저난도이자 3년 연속 물수능.''' 전 과목 만점자를 무려 66명이나 배출했다. [[199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200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보다도 쉬웠다. 유튜브의 공부의 신 [[강성태]]가 이때 수능을 보고 2개 틀렸다고 하며(396/400점), 메가스터디 영어 강사 [[조정식(강사)|조정식]]도 2개를 틀렸지만, 점수 인플레이션이 극심해 서울대학교 진학에 실패하고 고려대학교 법대에 진학했다고 한다.[* 여담이지만 조정식은 고려대학교에 입학하고 회의를 느껴 결국 재수를 하게 된다. 그렇게 문과 전국 6등에 해당하는 점수를 받았음에도 이른바 ‘정시 파이터’였던 그에게 희망이었던 서울대학교 특차제도가 폐지되는 바람에 다시 고려대학교에 들어가 학번만 바뀌었다.] 400점 만점에 380점 이상을 받은 인원이 2000학년도에 비해 5배나 많은 3만5,000여 명에 달했고, 390점 이상 초 고득점자도 7,941명이나 되었다. 물수능 중에서도 물수능이었던 탓에 여러 풍문이 많았는데, 서울대 철학과랑 법학과랑 1점 차이 밖에 안 난다는 말이 돌았을 정도로 엄청나게 쉬웠던 탓에 수능 만점을 받고도 서울대 법대에 내신이 안 좋아 떨어지는 일이 발생하는가 하면, 당시 이과 기준 391점[* 대략 이과 상위 1%]을 받은 한 수험생이 고려대 의대에서 떨어지고 서울대 공대랑 순천향의대에 합격했다고 한다. 또 이과 388점 정도가 연세대 공대를 간신히 턱걸이로 갔고 수학 3점짜리 하나 틀리고 나머지 문제를 다 맞은 397점이 연세대 의예과에 최종 불합격(추가 합격 포함) 하기도 했다. 문과 384점의 경우 한양대 건축(서울), 서울교대(남자)조차도 떨어졌다고 한다. 1등급 구분점수는 다음과 같다. 언어 116/120(만점의 96.66%)(표준점수 최고점 126점) 수리 인문 75/80(만점의 93.75%)(표준점수 최고점 137점) 수리 자연 78/80(만점의 97.5%)(표준점수 최고점 129점) 외국어 78/80(만점의 97.5%)(표준점수 최고점 130점) * [[200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2007.11.15)^^ : 언어 영역은 2011 수능 이상으로 어려웠으나 사상 최초로 수리 영역 가형 원점수 1등급 구분점수가 100점이었다. 하지만 [[수능 등급제]] 때문에 물이다 불이다 평가하는데 큰 의미는 없다는 평. 탐구 영역은 과학탐구는 쉬웠지만, 사회탐구는 어려웠다고 한다. 그래서 이과의 경우 물수능이었지만 문과의 경우 물수능은 아니었다.[* [[불수능]] 문서에서 1등급 구분점수 도합 기준을 280점 미만에서 275점 이하로 하향하면서 이 문서에 간신히 등록되었다. 사실 그래도 언어영역 1등급 구분점수가 1점만 더 낮았으면 이 문서에 등록될 수 없었을 것이다.] 1등급 구분점수는 언어 90 / 수리 가 98~100[* 당시 수능은 선택과목 제도가 있어서 선택과목별로 등급을 별개로 매겼다. 하지만 83%의 문제가 공통이라 선택과목에 따라 등급의 차이가 발생한 경우는 수능에서 딱 2번, 그것도 1등급 구분점수에서만 발생했다. 그중 1번의 사례가 바로 이 2008학년도 수능이었는데 선택과목별 1등급 구분점수는 미분과 적분 100, 확률과 통계/이산수학 98이었다. 하지만 선택자 수는 미분과 적분이 압도적으로 많다. 또한 수리에서 2점짜리를 틀리는 경우는 거의 없다시피 해서 사실상 큰 의미가 없다.] / 수리 나 93 / 외국어 96 * [[201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2011.11.10)^^(문과 한정) : [[201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워낙 어려웠던 터라 평가원에서 처음부터 쉽게 낸다고 예고했던 수능이다. 만점자 비율 1%를 맞추는 것을 목표로 했는데 6월, 9월 내내 유일하게 어려웠던 시험이었으며 본 수능에서도 변별력을 쥘 듯하던 외국어가 정작 1등급 구분점수 97점[* 표점 증발로 인한 것으로 실제로는 98점일지 97점일지 모른다. 100점이 2.67%였고 99점까지 2.68%였는데 만약 실제로 98점이 3.8~3.9%대에서 끊겼다면 표준점수 증발이 없었어도 1등급 구분점수가 97점이 될 수도 있다.]으로 매우 쉽게 나왔고 대신 6월, 9월에서 평이하게 출제됐던 언어가 꽤 변별력 있게 나오기는 했으나 1등급 구분점수 94점으로 그리 어려운 건 아니었다. 수리의 경우 나형 96점, 가형 89점으로 이과의 경우 물까지는 아니었다고 볼 수 있으나 문과는 물수능 맞다. 12 수능의 경우 만점자 1%를 맞추려다 보니 물수능이 된 감이 있다. 언어·수학·외국어 만점자는 171명[* 참고로 언어·수학·외국어 만점자는 2013학년도 수능이 2배 이상 더 많았다.(392명) 다만 이때는 탐구가 불이었고 최상위권 한정으로 2012 수능보다 더한 물수능이었다.], 전 영역 만점자(탐구 3과목)는 30명으로 매우 쉬웠다. 1등급 구분점수는 언어 94 / 수리 가 89 / 수리 나 96 / 외국어 97 *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2014.11.13)^^(이과 한정) : 문과는 국어의 경우에는 꽤 까다로웠으나 수학, 영어가 엄청난 물이었다. 게다가 이과는 국·영·수가 전부 물이어서 문과보다도 더했다. 특히 이과의 핵심 과목인 수학 B형 1등급 구분점수가 100점이었던 것이 가장 컸다. 보다시피 영어, 수학을 잘하는 사람들은[* 최하위권(원점수 30점 미만)은 제외. 점수는 낮은데 시험이 쉬워지면 등급은 내려간다.] 문과건 이과건 엄청나게 피를 본 시험이었다. 다만 앞서 말했듯 문과는 국어는 엄청 어려워서, 상위 1~2% 정도의 국어 괴물급 문과생들만 제외한 나머지 문과생들은 국어를 풀며 죽어 나갔다고 한다. 이 해 입시에서는 문과는 국어가 당락을 좌우했다고 보면 된다. 이과는 생명과학II를 제외하면 과탐도 비교적 평이하기는 했지만 그래도 나머지 과목들보다는 변별력 있게 출제된 편이어서 그나마 입시에서 과탐의 영향이 컸다. 만점자는 29명으로 의외로 전년도의 33명보다는 적었는데, 문과의 경우 국어 B형의 영향으로 만점자가 꽤 줄어들었고 이과도 만점자가 1명에서 21명으로 늘기는 했지만, 과탐은 물수능은 아니었기 때문에 만점자가 01 수능 급으로 많이 나오지는 않았다. 국어 A형도 전체적으로 지문 길이가 길고 몇몇 지문은 까다로워서 중상위권에는 쉽지만은 않았다는 평. 1등급 구분점수는 국어 A 97 / 국어 B 91 / 수학 A 96 / 수학 B 100 / 영어 98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