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문희상 (문단 편집) === 국회의장 시절 === 20대 국회 [[더불어민주당]] 후반기 국회의장 후보자 선거에 [[박병석]]과 함께 출마했다. 묘하게 민주당은 재수 성공률이 높기 때문에 차기로 유력하지 않겠냐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박병석 역시 낙선한 뒤 21대 국회에서 전반기 국회의장으로 당선되었다. 그리고 21대 전반기 국회의장에서 낙선한 [[김진표(정치인)|김진표]]도 다시 국회의장 선거에 출마해서 21대 후반기 국회의장이 되었다.] 2018년 5월 16일 더불어민주당 20대 국회 후반기 국회의장 후보자 선거에서 총 116표 가운데 67표를 얻어 [[박병석]](47표)을 넉넉하게 제쳤다. 이후 여야 간 상임위 분배 기싸움으로 의장 선출이 연기 되었으나, 7월 10일 여야 원내대표들이 7월 13일 국회의장 선출을 위한 본회의를 합의하면서 13일 본회의를 통해 20대 후반기 국회의장으로 선출되었다. 이와 동시에 국회법에 따라 더불어민주당 당적이 국회의장 임기 동안 소멸되어 무소속이 되었다. 당 차원에서는 문희상의 지역구인 [[의정부시 갑]]은 당분간 직무대행체제로 한다고 했으나, 상임부위원장에 당 활동도 없이 서점만 운영하던 아들이 임명되면서 지역구 세습을 하려는 게 아니냔 불만이 있는것 같다.[[http://simin24.com/?doc=news/read.htm&ns_id=89247|#]] 국회 특수활동비 폐지 합의를 이끌어내며 "의정사에 남을 쾌거"라고 [[http://m.nocutnews.co.kr/news/5014377|자화자찬했지만]], 교섭단체 몫만 폐지하고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단 몫 특활비는 반으로 삭감하는 수준에 그쳐 '꼼수 폐지'란 [[http://www.newsis.com/view?id=NISX20180814_0000390763|비판을 받았다]]. 이에 [[유인태]] 국회 사무총장과의 협의를 통해 상임위원장단 몫은 완전 폐지하고 필수적으로 소요되는 의장단 몫 일부만 남기기로 [[http://m.kmib.co.kr/view.asp?arcid=0012604324|하였다]]. 문 의장은 이 자리에서 완전 불용을 주장했으나, 유 사무총장이 끝까지 5억 원 정도의 특활비 유지를 주장해 관철시켰다고 한다. 국민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정부가 독단에 빠지지 않으려면 '국민'의 뜻과 등가한 국회의 뜻에 따라야 한다고 [[https://news.v.daum.net/v/20190131184638039|주장했다]]. 정작 두 달 전에는 '국민'의 국회 신뢰도가 바닥임을 인정했다. [[http://m.the300.mt.co.kr/view.html?no=2018111413327612402|#]]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auQgQVvZAEk)]}}}|| [[나경원]] 원내대표의 [[김정은 수석대변인 발언 논란]]으로 국회가 시끄러워졌을 때, 양당의 모습은 공멸의 정치라며 의원들을 진정시키고 말이 안되는 소리라도 경청하는 것이 민주주의라며 영국 의회를 예를 들어 국회 질서를 바로잡기를 원하는 명연설을 하며 나 원내대표가 연설을 계속 하도록 했다. 이에 나경원이 '역시 민주당 소속 의장'이라는 발언을 하며 서로 간에 기싸움을 하기도 했다. 정세균에 이어 내각제 개편 내지는 국회 권한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https://news.v.daum.net/v/20190131184638039|국회의 뜻이 국민의 뜻과 동치되어야 한단 주장]]외에도 국회의원의 개별적인 외교 참여를 장려하고 있으며, 중국에 미세먼지 관련으로 국회차원의 사절단을 파견하려 했다가 중국 쪽에서 거절의사를 밝히기도 했다.[[https://www.nocutnews.co.kr/news/5136239|#]][* 중국에서도 국회를 무시한 게 아닌 게, 이미 총리가 중국을 방문해 미세먼지에 대한 논의를 했기 때문이다.] 이미선 헌재 재판관 임명에 대해서도 헌법에 있는 대통령 임명 권한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국회가 부적격이란 판단한 결의가 있으면 대통령은 임명을 안 하는 것이 관행으로 굳어져야 한단 입장을 보였다. 게다가 2019년 제헌절 축사엔 [[https://news.v.daum.net/v/20190717103651299|제왕적 대통령제를 바꾸는 것이 촛불의 민심]]이란 발언을 하기도 했다.[* 대통령 한 사람에게 권한이 집중되는 대통령 중심제의 특성 때문에 대통령 중심제를 제왕적 대통령제라고 한다.] 2019년 5월, 문 의장 발 의원외교 개혁 차원의 12개국 의회외교포럼이 출범했는데[[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3&aid=0009313941|#]] 7월, [[한일 무역 분쟁|일본의 대한국 수출 제재]] 사태가 불거지며 한·일 의회외교포럼을 가동시키는 등 리더십을 보여주고 있다. 한일의원연맹과 별도 조직인 한일의회외교포럼은 구성이 화려한데, 문 의장은 그간 한일의원연맹 회장을 가장 오랫동안 맡아오기도 했고, 문재인 대통령 취임 직후 대일 특사단 단장을 지냈으며 현재는 이 포럼의 명예회장을 맡고 있다. 회장은 한일의원연맹 회장을 지냈던 원내 최다선인 무소속 [[서청원]] 의원이 맡고 있다. 또한 현재 한일의원연맹 회장인 더불어민주당 [[강창일]] 의원과 경제부총리 출신 [[김진표(정치인)|김진표]] 의원 등 중진-원로들이 포진해있다. 또 한일의회외교포럼 자문위원단에는 각각 국민의정부, 참여정부, 이명박정부에서 주일대사를 지낸 최상용, 라종일, 신각수 전 대사. [[한일협정]] 관한 한 국내외 최고 전문가인 이원덕 국민대 교수[* 서울대 외교학과를 졸업하고 동경대에서 이 주제로 박사학위를 했다. 한일협정과 관련된 양국의 외교 문서를 모두 해제, 편찬하는 프로젝트를 하기도 했다. 참여정부에서는 징용·징병 피해자 보상을 위한 심사위원회에 참여하기도.], 남기정 서울대 일본연구소 교수 등이 포진해 있는데, 정파를 떠나 국익을 위해 대일관계에 관한 최고 역량과 경험을 갖춘 인사들로 구성되어 있어 다소 감정적으로 갈 수 있는 상황을 합리적으로 바라보고 해법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문 의장에 따르면 한일의회외교포럼을 중심으로 한 국회 대표단이 7월 말 일본을 방문할 예정인데, 현재 양국의 갈등 상황을 감안하면 우리 국회 대표단의 일본 방문에서도 이른바 ‘홀대 논란’이 불거질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90년대 이후 일본의 정치 경제적 위상 축소가 이어지며 양국 정계에서 지일-지한파 정치인이 점점 사라져 왔는데, 원로급 인사들의 움직임이 상황을 어떻게 풀어갈지 주목된다. 2020년 치러지는 [[21대 총선]]에는 불출마를 선언했다. 국회의장 직이 전통적인 정계 은퇴 루트인 만큼 아예 정계를 떠나거나, 혹은 19대 국회 후반기 국회의장인 [[정의화]]처럼 원외에서 정계 원로로서 정치 행보를 계속할 것으로 추측된다. 다만 후술할 아들 논란 때문에 지역구에서 자신의 명성에 흠을 남기고 국회를 떠나게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