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문화 (문단 편집) === 문화는 인간만이 가지는가 === 이 주제는 [[사회학]]계, [[생물학]]계, [[인류학]]계에서 의견이 다양해 쉽게 단정할 수 없는 주제이다. 하지만 일부 동물들은, 특히 [[침팬지]]나 [[돌고래]], 일부[[새]]처럼 사회성이 높은 동물들의 경우에는, 조금은 단순한 형태로나마 문화라고 부를 만한 것을 갖고 있다는 주장이 많다. 특히 어떻게 보면 다양한 동물들의 생활 행태 속에서 문화는 흔하게 발견된다. 다만, 인류의 문화는 동물의 그것과는 비교하기 힘들만큼 정교하고 고도화되어 있다. 이것은 객관적으로 보아도 인정받고 있는 것으로, 실제로 동물의 문화와 인류의 문화의 차이에 대한 이해는 상당히 축적되어 있는 상태이다. 이하에 그 일부를 정리할 수 있을 것이다. * 인류는 [[교육]]이라는 시스템을 통해서 문화화와 사회화를 달성하지만, 동물들은 사회적 촉진에 의존한다. * 인류와 달리, 동물들은 문화의 규범화, 상징적 강화가 없다[* 인류는 규범을 어길 경우 다양한 관습적, 암묵적 약속들에 의거한 보복이 가해지고, 현대의 경우 명문화된 법 조항들을 통해서도 제재를 가한다. 물론 동물중 원숭이 같이 서열이 있는 경우 눈을 마주치는 등의 금기를 범하면 공격하여 제재를 가하고 다른 사회성 동물들에게서도 제재를 가하는 경우는 많지만, 명심할 것은 이 경우에는 "상징적 강화" 는 해당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 인류와 달리, 동물들의 문화는 대부분 식이활동에 관련되어 있으며, 나머지는 인사법, 털고르기, 구애활동에 한정된다[* 돌고래 등의 경우 놀이 활동까지 추가로 포함하는 범위에서 한정된다.]. * 인류는 종족적 표지(Ethnic Marker)[* 예를 들자면 [[방언]], [[문신]], [[헤어스타일]] 등의 표지(marker)가 사회규범과 결합할 때 나타나는 것. 집단의 유지와 안전을 위하여 고안된 신상필벌의 체계다. 해외 오지의 부족민들이 몸에 치장을 하거나 특이한 피어싱 등을 하는 것이 그 사례. 이때의 표지는 외부인에게는 모방하기 힘들되, 내부인에게는 시인성(visibility)이 높아야 한다.]가 존재하지만, 동물에게는 그와 같은 것이 존재하지 않는다. * 인류의 문화는 시간이 지나면서 누적되고 변화되지만, 동물의 문화에는 누적성이 없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