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문해 (문단 편집) == 문해 능숙도 (실질적 문해) == [include(틀:지능의 3대 단위)] [[문자]]와 소리(발음)를 일치시킬 수 있느냐에 관한 문제가 순전히 '[[문맹]]'과 '문해'로 구분되는 것과 달리 '''문해 능숙도'''는 문자들로 이루어진 글의 ‘의미적 읽기’에 관한 역량 차이를 가리킨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글 읽기에 걸림돌이 많이 작용할수록 ‘실질적 문맹’인 것과 마찬가지라고 말한다. || [youtube(xQ5RFh-HuIc?t=770)] || || {{{#fff ▲ 시선추적방식으로 살펴본 문해력 차이 (12:50~)}}} || 위 영상을 토대로 ‘문해 능숙도’의 차이가 어디에서 오는지 살펴 보면, 첫째로 '''‘익숙하지 않은 어휘’'''가 나왔을 때이다. [[어휘력]]이 풍부한 학생들은 글을 막힘없이 읽었지만, 어휘력이 부족한 학생들은 모르는 어휘를 보면 읽기를 힘들어하거나 포기하였다. 둘째로 디스플레이나 책의 너비상으로 발생하게 되는 ‘줄바꿈’에서 발생했다. 다시 말해 '''‘줄바꿈을 따라가지 못하는 시선 처리’'''에서 발생한다고 보았다. 독서상에 줄바꿈이 일어나면서 시선을 맨 오른쪽(→)에서 다시 맨 왼쪽(←)으로 옮기는 과정에서 맨 끝부분을 제대로 못 읽고 생략하게 된다. 문해 능숙도가 떨어지는 사람은 책을 읽거나 대화하는 도중 습득한 문장을 해독하지 못하기 때문에 고도의 지적 능력이 요구되는 업무나 지적인 생활을 영위하는 데 무리가 생길 수 있다. 가령, 설명서를 잘못 이해해 기계를 고장내거나, 투약 설명서를 이해 못해 정량에 맞지 않게 투약하여 목숨이 오가는 일 등을 말한다.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어휘력_텍스트.png|width=100%]]}}}|| || {{{#000000 {{{-2 [[존 롤즈]]의 《정의론》 문구를 주요 어휘에 대한 이해 없이 해석했을 경우,[br]문장의 중심 내용을 전혀 알 수 없게 된다.[br]풍부한 어휘력은 문해 능숙도의 가장 중요한 요소 가운데 하나이다.}}}}}} || 성인 기준으로, 문해 능숙도가 어느 정도인지는 수능에서 출제된 [[국어 영역]](독서, 화법과 작문 영역[* 문학과 문법 유형은 사전에 공부해야 할 것이 많은 지식적 측면이 강조되기 때문에 추천하지 않는다.]) 지문으로 자가진단을 해볼 수 있다.[[https://youtu.be/HNUEVZzbuQQ|#]] 단, 단순 자가 진단용이므로 문제를 풀기보다는 글 자체를 잘 이해할 수 있는지에 중점 삼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 외에 대학 교수나 전문가가 쓴 칼럼을 많이 읽거나 도서관의 전문 서적을 읽어보는 것도 좋다. 신문 기사도 소재가 될 수 있지만 인쇄식으로 발행된 것이 아니면 되도록 추천되지 않는다. 그리고, 종이신문 기사도 그다지 추천하진 않는다. 비문이나 틀린 맞춤법이 별로 없긴 하지만, 대부분의 기사는 단순한 정보의 나열이거나 편향된 의견 위주의 서술이라 완결성을 갖춘 좋은 글이라고 보기 어렵다. 어느 정도 내부 검토가 이루어진다는 지상파 뉴스마저 트렌드에 지나치게 맞추는 나머지, ‘1도 없다’, ‘[[역대급]]’ 같은 [[유행어]], [[비문(문법)|비문]], 어색한 문체를 남용 하고 있는 판에 하물며 인터넷 뉴스는 더 심각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