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문재인/2017년 (문단 편집) == 2월 == {{{#!wiki style="text-align: justify; text-justify: distribute; word-break: normal;" '''2월 1일''': '정책공간 국민성장'이 주최해 [[영등포]]에 있는 [[꿈이룸학교]]의 대강당에서 열린 [[4차 산업혁명]] 토론회에서 자신의 4차 산업 공약을 발표했다.[[http://v.media.daum.net/v/20170201154013153|#]] 그는 "세계가 [[4차 산업혁명]]을 준비하는 동안 우리나라는 10년간 허송세월했다"며, 본인이 집권하면 이 분야에 광범위한 투자를 할 것을 예고했다. '4차 산업혁명 위원회'를 대통령 직속 기관으로 신설하고 '중소기업청'을 '중소벤처기업부'로 확대 신설하며, 과학 기술을 총괄하는 국가 차원의 컨트롤타워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언젠가 '[[한국]]의 [[구글]]', '[[한국]]의 [[페이스북]]'이 탄생할 수 있도록 공공 빅데이터 센터를 마련하겠다고도 했다.[[[[http://v.media.daum.net/v/20170201174303160|#]] 이날 [[문재인]] 전 대표는 [[스티브 잡스]]의 프레젠테이션을 벤치마킹한 듯한 모습으로 약 17분 동안 기조 연설을 하였다고 전한다.[[https://youtu.be/xD7Q2kOEmwY|유튜브 YTN 뉴스]] '''2월 3일''': 서울 종로구 세운상가에 있는 '팹랩(FABLAB. Fabrication Laboratory)'을 방문한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안희정]] 충남지사가 언급한 '대연정'(大聯政) 관련해서 "[[새누리당]] 또는 [[바른정당]]과의 어떤 대연정에도 찬성하기 어렵다"고 부정적인 의사를 피력했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01&aid=0009006179|#]] '''2월 4일''': 모교인 [[경희대학교]]에서 북콘서트를 했다. [[고민정]] 아나운서, [[전인범]] 전 [[육군특수전사령부|특전사]] 사령관, [[김형석]] 작곡가, [[황교익]] 맛 칼럼니스트, [[이외수]] 작가와 김현철 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 그리고 가수 [[강산에]] , [[이은미]] 등이 동참했다[[http://news.joins.com/article/21212074|#]]. 이 자리에서 [[문재인]] 전 대표는 사병 급여를 최저임금의 50% 수준까지 연차적으로 인상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한편,[[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3&aid=0007751334|#]][[전인범]] 전 사령관과 [[고민정]] 아나운서가 [[문재인]] 대선 캠프에 합류하기로 했다는 사실을 알렸다. [[전인범]] 전 [[육군특수전사령부|특전사]] 사령관은 [[육군사관학교]] 37기 출신으로, 군복을 입고 있었던 시간 동안 [[한국 정부]]와 [[미국 정부]]로부터 총 11개의 훈장을 받아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훈장을 받은 수훈자로 알려져 있다. 또한 [[한국군]] 내에서도 대표적인 '[[미국]]통'으로 불릴 만큼 미군 쪽에도 네트워크가 있는 걸로 알려져 있다. 그래서 보수 진영과 밀리터리 매니아 층에서 두터운 신임을 받고 있었던 것으로 전한다. 1983년 [[아웅산 테러 사건]]이 일어났을 때 자신의 몸을 던져 이기백 당시 합참의장의 목숨을 구했고 2007년 [[아프가니스탄]]에서 납치된 우리나라 인질들을 구출하는데 공을 세웠다. 자신이 [[문재인]] 전 대표와 손을 잡았다는 소식에 보수 성향을 가진 몇몇 페친들이 자신과 손을 끊었다는 근황을 소개했던 [[전인범]] 전 사령관은 그들의 심정은 이해하나, 예전에 [[육군특수전사령부|특전사]]를 방문했을 때 그간 추진했던 많은 사업들이 원점으로 회귀해 버렸고, 특히 특수작전용 칼 구입 예산을 부결시켰다는 소식에 [[문재인]] 캠프에 합류하기로 마음을 먹었다고 참여 이유를 밝혔다. 그는 현실 정치에는 뜻이 없지만 일선 장병들이 적어도 기본적인 장비를 갖추고 전투에서 승리할 수 있게끔은 해야하기 때문에 이 일을 실현시키는데 힘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고민정]] 아나운서는 언론의 정상화를 위해서 [[문재인]] 캠프에 합류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2004년 [[KBS]] 공채 30기로 입사했고 문재인 캠프에 합류하기 위해 [[KBS]]에 사직서를 제출하기 전까지는 KBS 새노조의 조합원으로 활동하며 공영 방송의 정상화와 공정성 확보를 위해 노력해왔던 걸로 전한다.[[http://v.media.daum.net/v/20170205215606042|#1]][[http://v.media.daum.net/v/20170205181720929|#2]] '''2월 7일''': [[송영길(정치인)|송영길]] 의원이 문재인 대선 캠프의 총괄선대본부장으로 임명되었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469&aid=0000187232|#]] '''2월 8일''': [[새정치민주연합]] 혁신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했었고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선거에 출마했었던 [[김상곤]] 전 경기도 교육감이 문재인 대선 캠프의 공동선대위원장으로 합류하였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79&aid=0002927274|#]] '''2월 9일''': [[문재인]] 전 대표가 출연한다고 미리 보도돼 세간의 관심을 끌었던 [[썰전]] 205회가 방영되었다. 이 자리에서 [[문재인]] 전 대표는 ~~전원책 변호사가 본인의 경희대 3년 후배라는 충격적인 사실과~~ 자신을 둘러싼 각종 논란과 ~~언론에서 잘 다뤄주지 않았던~~ 본인의 공약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치매]] 환자들 돌보는 일을 나라가 나서서 적극 돕겠다는 걸 골자로 하는 '치매국가책임제'[[http://blog.naver.com/maengyi/220930980838|#1]][[https://twitter.com/MoonDaily1004/status/829680701838462977|#2]]는 보수 성향의 [[전원책]] 변호사도 크게 호평할 정도였다고. 덕분에 [[문재인]] 전 대표의 지지층도 해당 썰전 내용에 대해 대단히 만족스러워 하는 분위기라고 한다. [[썰전]]도 시청률 8%를 돌파하는 기염을 토하며 '[[문재인]] 효과'를 톡톡히 보았다는 후문이다.[[http://www.newspost.kr/news/articleView.html?idxno=53034|#]] '''2월 10일''': [[문재인]] 캠프에 합류했던 [[전인범]] 전 특전사령관이 [[문재인]] 캠프를 떠나 [[미국]]으로 돌아가겠다고 밝혔다. [[전인범]] 전 사령관은 아내인 심화진 [[성신여대]] 총장의 여러 비리 의혹 때문에 곤욕을 치르고 있었고 거기에 5.18 광주 민주화 운동에 대해 "군인들은 아무 죄가 없다고 생각한다. [[전두환]] 전 대통령이 (발포를) 지시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지휘 체계가 문란했던 점이 (당시 군의) 잘못"이라고 발언한 점 때문에 구설수에 오른 상태였다. 이로 인하여 [[더민주]]의 지지율에도 타격이 가자 [[전인범]] 전 사령관이 [[문재인]] 캠프 쪽에 이 이상의 누를 끼칠 수 없다는 판단 하에 스스로 하차를 결정한 걸로 보인다. 그는 본인 [[페이스북]]에 "5.18 광주 민주화 운동에 대한 존경과 [[전두환]] 전 대통령의 무한 책임이 있다는 생각에는 한 치의 변함이 없다. 표현의 부족으로 심려를 끼치게 돼 다시 한 번 깊이 사과드린다."고 적었다. 또 "군인으로 40년 살아온 제 자신이 아직도 많이 모자라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꼈다. 멀리서나마 [[문재인]]과 [[대한민국]]의 승리를 기원하겠다"고 적었다.[[http://v.media.daum.net/v/20170210153902786|#]] 같은 날 [[더불어민주당]]의 [[싱크탱크]]인 [[민주연구원]]의 상근부원장을 맡고 있었던 [[진성준(정치인)|진성준]] 전 의원이 [[문재인]] 캠프에 합류했다. 그리고 권혁기 국회의장 부대변인도 부대변인직에서 사임하고 문재인 캠프에 합류할 것이라고 밝혔다.[[http://v.media.daum.net/v/20170210170604647|#]] 두 사람 모두 민주당 당직 경험이 풍부하고, 특히 대선과 총선 등 각종 선거에서 전략과 언론 영역 경험이 많은 전문가라고 한다. '''2월 13일''':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이영훈 목사)와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김영주 목사)를 잇따라 방문하여 '''“개인적으로 동성혼을 지지하지는 않는다. 다만 다른 성적 지향을 갖고 있다고 해서 차별해서도 안 된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그리고 [[성소수자]]들의 차별을 금지하는 별도의 법을 만들자는 주장에 대해서 "그 점은 이미 국가인권위원회법에 규정하고 있어서 별도의 ([[동성애자]]) 차별금지법을 만들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고 답변했다. 그런데 [[문재인]] 전 대표는 지난 2012년 [[성소수자]] 단체인 무지개행동 측의 차별금지법에 대한 찬반을 묻는 질문에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32&aid=0002765525|찬성]]한다는 답변을 보낸 바 있었다. 좋게 보자면 5년 동안 생각이 달라졌다, 나쁘게 보자면 말바꾸기라 할 수 있는 논란거리. 문 대표는 또 한교연에서 “[[서울시]]가 동성애 퀴어 축제를 위해 서울광장 사용을 허가해 마치 [[더불어민주당]]이 [[동성애]]를 묵인하거나 조장한다는 오해를 받고 있는데 이는 사실과 다르다. 서울시는 ‘[[성소수자]]라고 차별을 받아서는 안 된다’는 규정에 따라 광장 사용을 허가한 것일 뿐”이라고 밝혔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05&aid=0000971513|#]] 그런데 별도의 [[성소수자]] 차별금지법을 만들 것까지는 없다[* 국가인권위원회법으로 차별을 금지하니 족하다고 문재인은 주장하지만 이는 법적 구속력이 결여되어 실효성이 없다. 이 실효성 문제는 문재인도 부인하지 않았다.]는 견해와 5년 전의 발언을 뒤집은 것 때문에 [[문재인]] 전 대표가 2월 16일 서울 중구에 있는 페럼타워에서 정책공간 국민성장 회의의 기조 연설을 하던 도중 일부 [[성소수자]][* 대부분 성소수자 차별반대 무지개행동, 행동하는성소수자인권연대의 인권활동가들이었다. 과거 서울시 [[학생인권조례]] 성적 지향 차별 금지 문구 삭제 시도(항목 참조)에 시의회 점거농성을 벌이고 [[박원순]]의 서울시 인권헌장 선포 저지에도 서울시청사 점거농성으로 맞섰던 이력이 있는, 말하자면 성소수자 운동권의 [[전투종족]].]들이 회의장에서 문 전 대표의 연설을 중간에 자르면서 거칠게 항의하였다.[[https://youtu.be/1f8g3Ji33uE|영상 1]][[https://youtu.be/9WrV8TLeGzI|영상 2]][[https://youtu.be/yM9KrSnQGPw|영상 3]] 이 과정에서 '''"[[나중에]]"'''라는 청중의 외침이 상당한 센세이션을 몰고 왔다. 성소수자 운동권과 연구가들의 연례행사인 성소수자 인권포럼[* 1년 전 이 자리에서는 문재인과 함께 차별금지법 공동발의자 중 하나였던 [[박영선]]이 국회 조찬기도회에서의 망언 때문에 걸레가 되도록 씹혔던 바 있다. 항목 참조.][* 이 자리에 정의당 대선후보 [[심상정]]이 찾아와 축사를 했다. 이후 심상정은 동성부부 등 다양한 형태의 가족에게도 법적 지위와 권리를 보장하는 취지의 동반자등록법 제정 공약을 발표했다.]에서도 비판받는가 하면 [[퀴어문화축제]]의 슬로건 공모가 이를 비꼬는 말로 도배되었을 정도. '''2월 14일''': [[문재인]] 전 대표의 정책 자문그룹인 '10년의 힘 위원회'가 이날 오전 8시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출범식을 열었다. '10년의 힘'이라는 이름은 [[국민의 정부|김대중 정부]]와 [[참여정부|노무현 정부]]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이며, 실제로 구성원 면면을 보면 대부분 두 정부에서 장관, 차관급 직책을 맡았던 명사들로 채워져 있다고 한다.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김대중 정부]])과 [[이영탁]] 전 국무조정실장([[노무현 정부]])이 공동위원장직을 맡기로 했고 [[문재인]] 전 대표의 싱크탱크인 '정책공간 국민성장'의 자문위원장인 [[박승]] 전 [[한국은행]] 총재도 이름을 올렸다.[[http://v.media.daum.net/v/20170214114502897|#]][[https://youtu.be/QZh_KKY_7BA|1분 46초 소개 영상]] '''2월 16일''': [[문재인]] 전 대표의 외교 자문그룹인 '국민 아그레망' 창립식이 열렸다.[* 아그레망은 [[프랑스어]]로 '동의' 또는 '승인'이라는 뜻으로, 외교 사절을 파견할 때 상대국의 사전 동의를 얻는 걸 말한다. 특정 인물을 외교 사절로 임명하기 전에 외교 사절을 받아들이는 상대국의 의향을 확인하는데, 상대국이 이의가 없다고 회답하는 것을 '아그레망을 부여한다'라 표현한다고.] '10년의 힘 위원회'와 마찬가지로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창립식이 열렸으며 24명의 외교 전문가들로 구성됐다고 한다. [[정의용]] 전 주 [[제네바]] 대사가 단장을 맡았고 한*미 방위비 분담 협상을 맡았던 조병제 주 [[말레이시아]] 대사가 간사를 맡았다고 한다. 그리고 [[참여정부|노무현 정부]]에서 [[한미 FTA|한*미 FTA]] 협상을 주도했고, [[20대 총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했던 김현종 전 통상교섭본부장도 이 그룹에 들어갔다고 한다.[[http://v.media.daum.net/v/20170216224730356|#]][[https://youtu.be/e-s863k6PPU|1분 33초 소개 영상]] '''2월 17일''': 문재인 전 대표를 지지하는 모임인 '더불어포럼'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구속된 오늘-- 공식 팟캐스트 방송을 개시했고 이틀 뒤인 2월 19일에 첫 방송이 업로드 되었다. 방송의 이름은 '[[http://www.podbbang.com/ch/13389|달이 빛나는 밤에]]'라고 하며, [[이정렬]] 전 부장판사가 진행을 맡았다고 한다. 대선이 끝난 뒤에는 방송을 종료한 상태다. '''2월 20일''': [[이명박 정부]]가 민간인들을 불법적으로 뒷조사했다는 사실을 폭로했던 [[내부고발자|공익제보자]] 장진수 전 공직윤리지원관실 주무관이 [[문재인]] 대선 캠프의 총무지원팀장으로 합류했다고 한다. 장진수 전 주무관은 [[이명박 정부]] 시절 국무총리실이 민간인들을 불법 감찰했다고 폭로했으나, 오히려 불법 감찰에 착수했던 사람들은 풀려났는데 본인은 2014년에 징역 8월, 집행유예 2년형을 선고받아 공직에서 영영 물러나야 하는 처지가 됐다.[[http://v.media.daum.net/v/20131128104708387|#]] [[문재인]] 캠프는 장진수 전 주무관 같은 사람이 나오지 않도록 하는 게 정부 부문 개혁의 핵심으로, 그가 [[이명박 정부]]의 비리를 폭로한 공익제보자라는 상징성도 있고 또 본인의 합류 의지도 있어서 함께 일하기로 했다는 배경을 밝혔다. [[문재인]] 전 대표와 장진수 전 주무관은 2016년 11월 쯤 직접 만남을 가졌고 그때 문 전 대표는 장 전 주무관의 사정을 경청하였다고 한다.[[http://v.media.daum.net/v/20170220165903496|#]] 그리고 [[문재인]] 캠프의 공동선대위원장인 [[김진표(정치인)|김진표]] 의원이 [[문재인]] 캠프의 일자리위원회 위원장으로 내정되었다.[[http://v.media.daum.net/v/20170220192847208|#]] '''2월 21일''': [[문재인]] 전 대표의 정책자문그룹인 '10년의 힘 위원회'의 공동위원장직을 맡은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이 [[김정남(북한)|김정남]] 피살 사건에 대해 "[[박정희]] 정권이 최대 정적 중 하나였던 [[김대중 납치사건|김대중 당시 의원을 외국에서 납치해 바다에 빠뜨려 죽이려고 했던 사건]]과 같은 맥락으로, 우리가 [[북한]]을 비난만 할 수 있는 처지가 아니다"라고 발언한 것에 대해 반(反)[[문재인]] 진영이 일제히 공격을 가하자,[[http://v.media.daum.net/v/20170221161107346|#]] [[문재인]] 전 대표는 같은 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김정남 피살은 결코 용서받을 수 없는 패륜적 범죄행위이자, 인류가 함께 규탄해야 할 테러 범죄 행위라는 것은 저와 민주당의 단호한 입장이다. 정 전 장관의 말씀 취지는 정확히 알지 못하지만 그와 다른 뜻을 가지고 있을 것이라 생각하지 않는다”고 해명했다.[[http://v.media.daum.net/v/20170222072751006|#]] 당사자인 정세현 전 장관도 "권력의 속성을 안보 문제로 비화하지 말라는 뜻으로 얘기한 것이었지, [[김정은]] 체제의 잔혹사에 눈을 감자는 얘기가 아니었다. 정치권은 기본적으로 잔혹하다. 권력 투쟁이라는 것이 그런 속성이 있다는 점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영조]]가 [[사도세자]]를 죽게 만든 일이나, 김 전 대통령 납치사건 등을 언급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81&aid=0002800197|서울신문]]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09053845|연합뉴스]] '''2월 23일''': [[문재인]] 전 대표가 [[인텔]]의 수석매니저 출신인 [[유웅환]] 박사를 영입하였다는 소식을 전했다. 문 전 대표는 이날 [[여의도]] 캠프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유웅환]] 박사는) 첨단산업 혁신의 상징인 [[실리콘밸리]]와 우리 대기업을 두루 거친, 보기 드문 경험을 갖춘 인재"라고 소개했다. 유 박사는 [[광운대]] 컴퓨터 공학과를 나와 [[카이스트]]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고 2001년부터 [[미국]] [[인텔]]에서 10년 동안 엔지니어로 근무하다가 35세에 수석매니저가 됐다. 그리고 2011년 우리나라로 돌아와 [[삼성전자]]에서 모바일용 반도체를 개발하는 일을 맡았으며 2013년에는 42세의 나이에 [[삼성전자]] 반도체사업부 최연소 상무에 올랐다. ~~[[양향자|이 사람이 떠오른다]]~~ 2015년부터는 [[현대자동차]] 연구소 이사로 자리를 옮겨 자동차 전자시스템 및 미래자동차 개발 분야에서 활동했다. 유 박사는 본래 미국 시민권자였지만 [[문재인]] 캠프에 들어가기로 결심한 뒤로는 미국 국적을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다.[[http://v.media.daum.net/v/20170224035801055|#]] 뿐만 아니라 [[일본]]의 양심적 지식인 중 한 사람이었던 [[호사카 유지]] [[세종대학교]] 교양학부 교수도 [[문재인]] 캠프의 동북아 쪽 외교 안보 분야의 자문으로 들어가기로 했다. 호사카 교수는 [[일본]] 우익 세력의 [[독도]] 영유권 주장과 [[일본군 위안부]] 왜곡에 맞서서 싸웠던 사람들 중 한 명이다.[[http://v.media.daum.net/v/20170223183025988|#]] 같은 날, 정경진 前 [[부산광역시]] 행정부시장이 [[문재인]] 전 대표의 [[부산]] 지역 캠프에서 중책을 맡게 되었다고 한다. 공동위원장 급으로 공직 사회와 가교 역할을 하면서 지역 공약을 만드는 일을 도울 것이라고 한다. 정 前 행정부시장은 [[부산시]]에서 대변인, 경제산업본부장, 정책기획실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으며 재직 시절 뛰어난 업무 능력과 합리적인 성품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는 소리가 있다. 또 [[문재인]] 부산 캠프는 김혜경 전 [[부산]] YWCA 사무총장, 박권수 개인택시조합이사장, 전국사립대교수협의회 회장을 지낸 강대우 [[동아대]] 교수 등도 끌어왔다. 김혜경 전 사무총장은 대학 졸업 이후 YWCA에 들어가 32년간 일한 시민운동계의 베테랑이다. 박권수 이사장은 1만 3,000명의 조합원 인맥을 바탕으로 지역 내에서 풀뿌리 민생 홍보단을 운영할 예정이며, 강대우 [[동아대]] 교수는 학계와 전문가 영입 역할을 맡을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함께 김수일 대구외대 총장은 조만간 구성될 캠프 자문단 위원장을 맡을 예정이며, 캠프 대변인에는 부산 지역 일간지 국장 출신 인사가 거론되고 있다고 한다. [[부산시]] 최고위직 출신이 [[자유한국당]]이나 [[바른정당]]이 아닌 [[더불어민주당]]을 택한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박근혜 게이트|박근혜 & 최순실 게이트]] 사태가 터진 뒤 [[부산]]의 [[우리가 남이가|정치 지형]]이 변하고 있다는 방증 아니겠느냐는 의견도 있다.[[http://news20.busan.com/controller/newsController.jsp?newsId=20170223000385|#]]}}}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