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문재인/2017년 (문단 편집) === 5월 1주 === || [[파일:The Negotiator.jpg|width=350]] || ~~엄청난 포스를 자랑한다~~ >'''협상가''' >'''THE NEGOTIATOR''' > 문재인은 김정은을 다룰 수 있는 한국의 지도자가 되려고 합니다. > Moon Jae-in aims to be the South Korean leader who can deal with Kim Jong Un 2017년 5월 [[타임지]] 표지 인물이 되었다. 물론 국제판은 아니고 아시아판 표지 모델이다. 이 [[타임지]]는 5월 6일부터 배포된다. 참고로 [[타임지]] 해당화는 인터넷 서점 사이트에 올라오자 마자 품절되는 사태가 벌어졌다. 5월 8일에 추가 물량이 들어온다고 한다. 이후 다시 들어왔는데 다시 재품절이 되어 출판사에선 해당호를 약 2만 부 증쇄한다고 한다. 사진을 보면, 그간 온후한 이미지를 강조했던 문재인 대통령의 이전 사진들과는 확실히 다른 느낌을 받을 것이다. 해당 기사의 앞부분에는 [[판문점 도끼만행사건]] 때 문재인이 당시 작전에 투입된 일을 언급한다. 이 사진을 보고 문 대통령의 지지층은 '카리스마가 있어 보인다'며 좋아하는 쪽도 있고, '음험한 최종보스의 느낌이 난다'고 하는 쪽도 있어서 지지층 사이에서도 호불호가 갈렸다. {{{#!wiki style="text-align: justify; text-justify: distribute; word-break: normal;" '''5월 1일''': 오후 2시 '마린보이' [[박태환]] 선수[* 특히 [[박태환]] 선수는 [[최순실]]의 수하였던 [[김종]] 전 문체부 2차관에게 당한 피해자 중 한 사람이었다.]를 비롯한 체육인들이 [[문재인]] 후보를 지지한다는 공개 선언을 했다. 이들은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문재인]] 후보 지지를 천명하였다. 이 자리에 동석한 [[안민석]] 의원은 이날 [[문재인]] 후보 지지를 약속한 체육인이 만 명이나 된다고 밝혔고, [[더불어민주당|민주당]] 직능본부 단장 문성모 의원은 "[[박근혜 게이트|박근혜 & 최순실 게이트]]는 스포츠 분야에서부터 시작됐다. [[문재인]] 후보 지지 선언에 전례 없이 많은 체육인들이 동참한 건 이 시간에도 일선에서 땀을 흘리고 있는 체육인들의 분노가 하늘을 찌르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안민석]] 의원은 기자회견에 나오지 않은 이들 중 [[박태환]] 선수와 테니스 국가대표 출신 이형택, 조윤정, 김일순, [[한화 이글스]]의 전 코치였던 송진우, 영화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우생순]]의 실제 주인공인 핸드볼 임오경 선수도 포함됐다고 전했다.[[http://news.donga.com/ISSUE/2017president/News?gid=84168966&date=20170502&path=.Top|기사]] 그리고 같은 날 게임 산업 종사자와 학계 및 관련 단체 전문가들도 국회 정론관에 모여 [[문재인]]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게임 업계 관련자들이 특정 정치인 지지를 선언한 건 이번이 최초라고 한다. 이들은 지지 선언문에서 “게임은 [[ICT]] 기술과의 결합에 의해 [[한류]]로 대변되는 콘텐츠 코리아를 실현한 주역임에도 지난 [[이명박 정부]], [[박근혜 정부]] 10년 동안 줄곧 몰락의 길을 걸어왔다. [[문재인]] 후보가 과거 게임 산업의 성장을 이끌었던 [[김대중 정부]], [[노무현 정부]]에 이어 게임 강국의 영광을 재현할 적임자임을 확신하며 지지를 선언한다”고 말했다. 과거 [[케스파]] 회장으로서 게임 팬들의 찬사를 받았던 [[전병헌]] 전 의원이 [[더문캠]]에서 중책을 맡고 있고, 게임 회사 '[[웹젠]]'의 대표였고, [[문재인]] 후보가 당대표였을 때 [[더불어민주당/인재영입|영입된]] [[김병관(정치인)|김병관]] 의원도 일정 부분 역할을 했을 것으로 보인다.[[http://sports.khan.co.kr/bizlife/sk_index.html?art_id=201705011708003&sec_id=560201&pt=nv|기사]] '''5월 2일''': 대선 직전 마지막 여론조사인[* 이 날부터 대선 투표일까지 1주일간 여론조사 공표는 금지된다.] 여론조사 전문 기관 '알앤써치'가 인터넷 언론 '데일리안'의 의뢰를 받아 실시한 대선 후보 여론조사 결과 [[문재인]] 후보가 41.8%의 지지율로 1위를 기록했다. 같은 조사 기관에서 전 주에 실시한 조사 결과에서 2.5% 정도 하락한 결과지만[* 심상정 후보의 약진이 영향을 주었다는 분석이 있다.] 여전히 하위 후보들을 약간 여유 있게 앞질러 있는 상태다. 이 여론조사에 응답한 사람들 중 '꼭 투표하겠다'고 응답한 '적극 투표층'으로 범위를 좁혔을 경우에는 [[문재인]] 후보의 지지율은 48.3%로 껑충 뛰어올랐다.[[http://v.media.daum.net/v/20170502102646966|기사]] 하지만 [[친문]] 성향의 누리꾼들은 이 조사에서 그동안 줄곧 3위였던 [[홍준표]] 후보가 2위였던 [[안철수]] 후보의 지지율을 제치는 '실버 크로스'가 나타났기 때문에 수구 & 보수 진영 특유의 결집력, [[바른정당]]의 집단 탈당 사태 및 [[홍준표]] 지지 표명을 감안하면 안심하긴 이르다는 반응을 보이는 사람이 많다. 다만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는 "끝까지 단일화 없이 대선 레이스를 완주하겠다"는 의사를 분명히 했으며 [[중앙일보]]의 조사 결과 아직은 [[안철수]] 후보가 2위권에 있다는 분석도 있다.[[http://www.newspim.com/news/view/20170502000039|중앙일보의 조사 결과]]. 어쨌거나 [[문재인]] 후보의 인터넷 지지층은 '투대문'(투표하여 대통령 [[문재인]]을 만들자) 구호를 외치면서 온-오프를 망라한 모든 [[문재인]] 지지층의 집결을 호소하고 있는 중이다. 그리고 [[새터민]] 400명이 [[문재인]] 후보를 지지한다고 발표했다. 여담으로 [[문재인]] 후보 또한 [[실향민/대한민국|실향민]] 부모를 둔 아들이었다.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54&oid=448&aid=0000208924|티비조선]] [[개신교]] 목회자 3,000인이 문재인 대통령 후보 지지선언문을 냈다. [[http://www.ktin.net/h/contentxxx.html?idx=295039&code=newsbd&hmidx=4&knum=t|"그가 다스리는 동안, 정의가 꽃을 피우게 해주시고, 저 달이 다 닳도록 평화가 넘치게 해주십시오."(시편72:7)]] 이날은 마지막 대선 토론회가 있던 날이기도 했다. 문재인은 최후 발언에서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 [youtube(TNPnWgcGcNc)] || '''5월 3일''': [[19대 대선]] 직전 ~~진짜~~ 마지막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되었다. 위의 각주에도 이미 설명돼 있지만, 우리나라 선거법상 여론조사는 계속해서 실시할 수 있으나 5월 3일부터 실시한 여론조사는 발표가 금지되므로 사실상 이것이 대선 전에 마지막으로 볼 수 있는 여론조사라 하겠다. '리얼미터'가 1016명의 전국 성인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는 [[문재인]] 후보가 42.4%의 지지율로 1위를 기록했다. 그런데 재미있게도 [[안철수]] 후보와 [[홍준표]] 후보가 똑같이 18.6%의 지지율을 기록해 공동 2위가 되었다. '한국갤럽'에서 1015명의 전국 성인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는 [[문재인]] 후보가 리얼미터에서 나온 것보다는 못한 38%의 지지율로 1위를 기록하였다. [[안철수]] 후보는 20%, [[홍준표]] 후보는 16%로 각각 2위와 3위를 기록했다.[[http://v.media.daum.net/v/20170503110449440|기사]] [[대한민국 대통령|대통령]] 직선제가 부활한 1987년 [[13대 대선]]을 시작으로 우리나라의 [[14대 대선|역]][[15대 대선|대]] [[16대 대선|대]][[17대 대선|선]][[18대 대선|들]]을 통틀어 보면, 선거 직전 여론조사에서 1등을 한 후보가 어김없이 모두 [[대한민국 대통령|대통령]]이 됐다. 그러나 이번 [[19대 대선]]은 이전의 대선들과는 확실히 기간도 짧았고 특수한 상황에서 치러졌으므로 [[20대 총선]]이나 [[2016년 미국 대선]] 때처럼 깜짝 놀랄 반전이 나올 가능성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다. 게다가 [[SBS 8 뉴스]]가 사전 투표 기간에 역대급 오보[* 소위 '반문(反文)' 지지층은 SBS 보도에 대하여 아직 오보라고 예단하기는 어렵다고 주장한다. 박지원 국민의당 대표가 공개한, 오거돈 문재인 후보 부산 선대위 상임위원장이 해수부 강화를 주장하는 강연 동영상이 그 SBS에서 제시한 의혹의 증거라는 것인데 내용을 들어보면 확실한 증거라고는 말하기가 어렵다. 그리고 SBS의 보도에 나온 그 해수부 직원은 나중에 말단 7급 공무원이었던 걸로 밝혀졌다. 갓 부임한 학교 교사가 차기 대선 주자로부터 교육부 차관직을 제의받았다고 언론에 인터뷰를 한 셈이다. 무엇보다도 [[세월호]] 인양을 놓고 해수부와 오랫동안 직접 줄다리기를 해왔던 세월호 유가족들도 이 문제와 관련해 세월호 인양을 지연시킨 건 해수부가 [[박근혜 정부]]와 새누리당의 눈치를 살폈기 때문이었다고 못을 박았다. 너무나도 예민한 시기라서 다음 날 바로 해수부 장관이 해명하는 브리핑을 하였다. 사실 세월호 인양이 박근혜 탄핵에 맞추어 이루어졌다는 점을 생각해 보면 차라리 문재인 당선을 염두에 두고 서둘렀다는 주장이 더 설득력 있을 법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월호 7시간이 단순 미용에 의한, 업무 불성실이라고 알려져 있지만, 세간에선 여러 의혹이 있을뿐더러, 최순실 사건 역시 의혹에서 시작되어 그 결실이 맺혔다는 것은 촛불, 민주주의 시민으로서 잊지 말아야 하자는 주장이 있다.]를 터뜨리면서, [[문재인]] 후보의 굳건한 1강 체제에도 불구하고 [[2016년 미국 대선]]의 이변을 떠올리며 불안감을 떨치지 못하던 [[문재인]] 후보 지지층의 심리에 더 크게 불을 질러버리는 바람에 [[문재인]] 후보 지지층은 막판 스퍼트에 총력을 기울이는 모양이다. 그리고 '[[아덴만 여명 작전|아덴만]]의 영웅' [[황기철]] 전 [[대한민국 해군참모총장]]이 [[문재인]] 후보 선대위에 영입되었다. 황 전 총장은 37년 동안 해군으로 복무하였으며 지난 2011년 [[소말리아]] 해적들에게 피랍된 우리나라 선박을 구출하는 작전이었던 '[[아덴만 여명 작전]]'의 지휘관이기도 했다. 그리고 2014년 4월 [[세월호 참사]]가 일어났을 때에는 [[해양경찰|해경]] 등을 도와 구조 작업에 동참하기도 했다. 그런데 [[박근혜]] 전 대통령이 사고 현장을 방문했을 때 가슴에 [[세월호 참사]]의 상징인 '노란 리본'을 달아서 [[박근혜 정부]] 사람들로부터 '찍혔다'는 후문이 전해진다. 그는 2015년 성능이 떨어지는 선체고정 음파탐지기(HMS)를 구조함인 통영함에 납품하도록 지시한 혐의로 [[대한민국 검찰청]]에 구속 기소됐다. 그러나 1심, 2심에 이어 2016년 9월 [[대법원]] 3심에서 모두 무죄를 선고받았다. [[대한민국 해군|해군]]을 떠난 뒤에는 [[중국]]의 한 대학에서 연구 활동을 해왔다고 한다. [[더불어민주당|민주당]]은 이날 보도 자료를 통해 "황 전 총장의 영입이 [[문재인]] 후보의 ‘안보 대통령’으로서 역량을 강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http://news.joins.com/article/21539492|기사]] '''5월 4일''': 세계적인 명성과 권위를 가진 [[타임지]]와 인터뷰를 하였고, 그 해당 호의 표지 모델로 선정되었다. [[타임지]]는 [[문재인]] 후보를 '협상가'(The Negotiator)로 소개하면서 그가 '[[김정은]]을 다룰 수 있는 [[대한민국|남한]]의 지도자가 되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표지 사진을 보면, 그간 약점이라는 소리가 들릴 정도로 평소 온후한 이미지를 내세워 왔던 모습과는 상당히 다른 느낌을 주는데 한쪽은 '카리스마가 있어 보이고 강건한 느낌을 준다'고 평가하고 있고, 다른 한쪽은 '협상이 안 되면 [[금괴]]로 때릴 거 같은 [[최종 보스]]의 느낌이 난다'(...)고 평가해 호불호가 약간 갈리는 듯하다. 문재인 후보는 9일 민주당 선거캠프의 소셜미디어 생방송 ‘문재인TV’에 출연해 “타임지가 노린 것은 우리 국민들을 향한 이미지가 아니다”며 대외적으로 보내는 메시지가 있음을 내비쳤다. 여담으로 다른 후보들을 제치고 타임지 모델이 된 것은 대선 승리의 클리셰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파일:R658x0.jpg|width=400]] - 표지 사진. 참고로 [[문재인]] 후보가 나온 [[타임지]]는 매진되면서 경매사이트에도 올라가고 할 정도로 난리가 아니었고 이에 타임 홍콩지사는 추가 인쇄를 진행하고 있다고 한다. '''5월 5일''', [[19대 대선]] 사전투표율이 25%를 달성할 경우 프리허그를 하겠다고 공약을 했었는데, 귀신 같이 사전투표율이 공약했던 25%를 넘은 26.06%를 달성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4~5일 이틀간 치른 사전투표에 총 선거인 4247만 9710명 중 1107만 2310명이 투표해 투표율 26.06%를 나타냈다. 본 투표는 5월 9일이지만 2013년 사전투표제가 도입된 이후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한 것이다. 그러자 [[SNS]]를 통해 공약을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본디 [[문재인]] 캠프 측에서는 유권자들이 사전투표를 독려하기 위해 다양한 방책들을 제시하고 있었는데 이 공약도 그 일원 중 하나였던 것. 5월 6일 [[홍대거리]]에서 실제로 프리허그 이벤트를 개최하겠다고 하는데, 지지자들은 공약 이행은 좋으나 저번의 [[성소수자]] 난입 때처럼 불미스러운 사태가 발생하는 게 아닌가 하는 우려를 표했으나, 별다른 사태 없이 프리허그 이벤트가 진행되었다. '''5월 6일''' : 이날은 주로 [[수도권(대한민국)|수도권]] 중심으로 유세를 했다. [[인천광역시]], [[안산시]], [[서울특별시]] [[서울/강남|강남]]을 지나 [[홍대입구역]] 근처 걷고싶은 거리에서 '투표 참여 릴레이 버스킹 vote0509' 행사에 참여했다. 이게 오후 3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의 일정이니 얼마나 바쁜지 미루어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또 오후 1시 40에는 [[SBS]] 파워 FM, 밤 8시 46분에는 [[SBS]]에서 [[문재인]] 후보 찬조연설이 있었고 밤 10시 20분에는 [[MBC]]에서 후보 연설이 있었다. 또, 바둑기사 [[이세돌]] 9단이 [[문재인]] 후보 찬조연설에 나섰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