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문신 (문단 편집) == 문신 제거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mLLKvMJMGTQ, height=240)]}}}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zT4cZ429k-w, height=240)]}}}|| '''한번 하면 쉽게 지우지 못한다.''' 지우려 한다면 [[https://youtu.be/zsU4O-Auxjc|레이저 시술을 해야 하는데]], 문신을 하기 전처럼 깨끗하게 지우기가 어려울 뿐만 아니라 통증도 심하고[* 부위에 따라 차이는 있겠지만 일반적으로 문신을 할 때보다 훨씬 아프다. 참고로 문신은 하는 것도 꽤 아픈 편인데 지우는 시술은 저것보다 배로 아프다.] 가격이 많이 들기 때문에[* 문신도 비싸지면 몇십 몇백만 원대로 뛰는데, 대략 문신을 할 때 지불했던 비용의 '''10배'''는 생각해야 한다.], 처음 문신을 할 때부터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 애초에 지운다고 표현할 뿐이지 생각보다 지우개로 지우는 것같이 깔끔히 지워지지 않는다.[* 그래도 기술이 많이 발달해서 요즘엔 비교적 깨끗하게 지워진다는 듯. 특히 검정 단색 문신은 깨끗하게 지워지는 편이다.] 문신을 새기기 전에는 정말로 고심하고, 마음의 결정을 내린 이후라도 헤나 혹은 스티커타투 등으로 먼저 테스트 해 보고 후회하지 않을 것 같다면 시술을 결정하자. 문신을 새긴 [[미국인]]들의 1/4는 해당 문신을 후회한다고 한다. 한국에서도 10대들이 문신 새긴 걸 후회하여 제거하려고 하는 [[https://youtu.be/PSH1hXnOjoQ|사연이 있다]]. 문신은 헤나나 판박이와는 달리 진피에 새긴다는 점과 한번 하면 잘 지워지지 않는 점이 잘 알려진 데 비해, 그 원리에 대해서는 많이 밝혀진 바가 없었다. 하지만 2018년 문신의 원리를 잘 분석한 [[https://www.ncbi.nlm.nih.gov/pmc/articles/PMC5881467/|논문]]이 출판되었다. 진피 속의 [[대식세포]]가 문신의 안료를 이물질로 판단하여 머금었지만 그 안료를 분해할 효소가 없어 계속 머금으므로 결국 대식세포가 '염색'된 것이나 마찬가지가 된다. 그리고 그 대식세포가 죽을 때까지 거의 그 자리에 머물면서[* 대식세포가 이동하기는 하는데 미세해서 인지하기 힘들다. 시간이 흐를수록 문신의 색과 선이 조금씩 흐려지는 것이 이 대식세포의 미세한 이동 때문이다.] '염색된' 채로 있는다. 즉, 레터링이든 이레즈미이든, 확대해 보면 대식세포 수억 개가 염색된 채로 점처럼 모여 있다고 보면 된다. '''생물학적 [[점묘법]]'''인 셈. (안료를 머금은) 대식세포가 죽으면 안료가 림프액으로 배출되어야 하지만, 보통은 배출되기 전에 다른 대식세포가 그 자리에서 다시 안료를 머금으므로 문신이 유지된다고 한다. 현재까지 문신을 지우는 원리는 레이저를 이용해 안료 자체를 파괴하는 것이다. 하지만 안료의 색상이 어두울수록 레이저를 흡수하기 쉬워져 잘 파괴되는 반면, 밝은 색상일수록 반사가 심해지고 흡수가 어려워져 지우기 힘들어진다. 그래서 알록달록 다양한 색상의 문신은 보기엔 예뻐도 지울 때는 다양한 종류의 레이저를 사용하여 더욱 고통스러워지고 지우는 시간도 길어진다. 훗날 지울 것을 염두에 두고 문신을 하겠다면 검정색의 단색문신을 추천한다.[* 더욱이 하얀색 파스텔톤 안료는 [[선크림]]의 원료이기도 한 티타늄디옥사이드를 사용한다. 자외선도 반사하는 물질이기 때문에 난이도는 더욱 높아지고 지우는 과정도 고통스럽다. 레이저 하나로 컬러 문신을 제거하는 멀티 레이저 시술도 개발되긴 했다.] 면역억제제를 투여해서 대식세포의 활성화를 억지로 막아버리는것도 연구중이라고는 한다. 대신 선천성 면역의 큰 축을 담당하는 대식세포를 비활성화하는 것이라 당연히 면역력이 극도로 저하되며, 필요시 입원해야 한다는 듯. 이렇게 되면 수명이 몇개월~1년 정도인 대식세포가 죽었을 때 다른 대식세포가 배출된 안료를 머금지 못해서 림프액으로 빠져나간다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