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문성근 (문단 편집) ===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의 피해자 === 이미 1970~80년대부터 온가족이 반체제인물로 찍혀있었는데다가, 이명박 정부 국정원이 당시 정부 비판 성향의 유명인사들을 [[이명박 정부의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로 관리했다는 조사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이 [[이명박 정부의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에는 문성근을 비롯해 김여진, 김구라, 김명곤, 김가연, 김미화, 김장훈, 김제동, 박미선, 봉준호, 배칠수, 신해철, 안치환, 양희은, 이외수, 이하늘 등 82명의 이름이 담겨있었다. 보수 정권의 탄압을 받으며 작품에 캐스팅하지 말라는 정권의 압력 때문에 배우 이력과 경제적 측면에서 모두 큰 타격을 입었고 주장해왔다. 문성근은 언론 인터뷰를 통해 “8년 전부터 방송 출연이 안 된다는 것을 알았다”며 “제 통장에 돈을 보낸 사람들은 세무조사를 하더라”며 자신과 주변이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했다. 캐스팅이 됐다가 갑자기 사정(정권의 외압)이 생겼다는 이유로 캐스팅이 취소되는 경우가 있었다고 말했다. 자신이 출연한 케이블 방송 드라마 감독이 중도에 교체되고, 부친인 고(故) 문익환 목사의 뜻을 교육철학으로 삼아 설립한 대안학교 ‘늦봄문익환학교’가 국정원 사찰을 받았다는 등의 의혹도 제기했다.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70918800040|#]] 이명박, 박근혜 정권 9년 동안 주연급 배우인데도 불구하고 거의 단역에 가까운 조연으로만 캐스팅되는 경우가 흔했다고 한다. [[김어준의 뉴스공장]] 인터뷰에서는 이명박, 박근혜 정권 시절 생활고에 시달려 집까지 팔아야 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경향신문 등 진보 성향 언론 매체들도 앞다투어 문성근을 [[이명박 정부의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박근혜 정부의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피해자 배우로 언급하며 그가 [[이명박 정부의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박근혜 정부의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에 올라 퇴출 압박을 받는 등 피해를 받았며 대대적으로 보도했다. [[https://m.khan.co.kr/national/court-law/article/201709181313001|#]] 박근혜 탄핵 이후 그는 적극적으로 [[이명박 정부의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박근혜 정부의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와 이를 통한 자신의 피해를 알리며 규탄해왔고, 정권 교체 후인 2017년 9월에는 이에 대한 민형사상 소송을 추진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170913179800005|#]] 소송과 관련, 9월 18일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참고인 조사를 위해 출석했다. 조사를 위해 출석하여 포토라인에 선 문성근은 '''이명박을 직접 소환 조사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다'''며 강도 높게 전 정권들을 작심 비판했다.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70918800040|#]] ||[youtube(y3aw4fhi05w)]|| 2018년 12월 3일 대법원은 문성근을 종북주의자로 매도한 [[태극기 부대|극우 인사들]]에게 문성근에게 위자료를 배상하라는 판결을 내렸다. 판결 이후 문성근은 [[페이스북]]에 이들의 실명을 직접 거론하며 위자료를 지불하지 않으면 '''연 25%씩 이자'''가 붙는다며 자신의 계좌번호를 올려 신속히 대가를 치를 것을 요구했다. 하지만 [[이명박 정부의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박근혜 정부의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피해자라는 주장은 반박이 있다. 그는 이명박, 박근혜 보수 정권 9년 동안 작품 활동을 지속했다. 그는 보수 정권 하에서 정권의 압력 때문에 주연급 거물 배우임에도 불구하고 단역, 조연으로만 캐스팅되어왔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구체적으로 따져보면 상황은 다르다. 그는 1990년 데뷔 이후 노태우, 김영삼 정권 8년 동안 그는 18편의 영화에 출연했다. 하지만 이후 김대중, 노무현 정권 10년 동안 영화 출연이 8편으로 이전 정권의 1/3 수준으로 크게 줄었다. 그러다가 이명박, 박근혜 정권 9년 동안 영화 출연은 19편으로 대폭 늘어났다. 하지만 문재인 정권 5년 동안 그가 출연한 영화는 고작 3편에 불과했고 그중 마지막 작품인 사일런스는 제작이 계속 지연되고 있는 모양이다. TV 출연으로 보면 그는 노태우, 김영삼 정권 10년 동안 7편의 TV 프로그램에 출연했으나, 김대중, 노무현 정권 10년 동안 그의 TV 출연은 고작 1편에 불과했다. 이후 이명박, 박근혜 정부 시절 TV 출연은 2편인데, 어쨌거나 김대중, 노무현 정권 시절보다는 TV 출연 빈도가 2배로 늘었다. 이후 문재인 정권 시절에는 TV 출연 빈도가 크게 늘어나 5년간 9편의 드라마에 출연했다. 이러한 그의 작품 활동 경력은 그가 [[이명박 정부의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박근혜 정부의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로 피해를 큰 입었다는 주장과 모순되는 부분이 있다. 보수 정권의 외압으로 출연이 줄었다고 주장했으나, 영화 출연은 정반대였다. 그는 노태우, 김영삼 정권 시절과 이명박, 박근혜 정부 시절 도합 37편의 영화에 출연했다. 하지만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정부 시절 그의 영화 출연 편수는 10편에 불과했다. TV의 경우에도 그는 노태우, 김영삼 정권 동안 7개 프로그램에 출연했으나 김대중, 노무현 정권 시절 1개 프로그램 출연에 그쳤다. 다만 문재인 정권 이후 TV 출연이 대폭 늘어났다. 문성근은 2017년 정권 교체 후 이명박을 맹비난하며 자신과 배우들이 입은 피해에 대한 민형사상 소송을 벌여 철저히 진상을 가려내겠다고 했다. 하지만 결론적으로 정권 교체 이후 그가 벌인 대규모 소송전에도 불구하고 명예훼손으로 위자료를 받은 것 밖에 없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